포도툴즈 · 포도뱅크K · 2026년 10월 학평 국어 변형문제
2026년 10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10월 모의고사) 국어 34~38번, 문학 고전시가+수필 지문 「원유가·자경문」으로 만든 변형문제 15개입니다. 표현상 특징 파악·내용의 비판적 이해·구간 기능 분석·시어의 문맥적 의미·종합적 감상·인물의 심리 및 태도 분석 같은 유형을 연습합니다.
포도뱅크K · 문제 세트 만들기
우리 학교 시험 범위로 만들기
이 페이지의 변형문제처럼, 학교 교과서나 프린트의 문학 지문을 포도뱅크K에 넣으면 문제와 해설, 인쇄용 문제지 PDF가 만들어집니다. 선생님은 수업·시험 대비 자료로, 학생과 학부모님은 시험 전 혼자 풀어 볼 문제로 쓰실 수 있습니다.
우리 학교 범위로 만들기 → 뱅크K로그인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세트를 만들 때마다 포도알이 차감됩니다.
한 줄 답 — 이 페이지는 2026년 10월 고1 국어 학력평가 34~38번(원유가·자경문) 지문으로 만든 변형문제 15개와 문항별 정답·해설입니다. 지문 원문과 문제지 PDF 9쪽도 함께 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시험
2026.10 고1
번호
34~38 번
갈래
문학 · 고전시가+수필
지문
원문 수록
변형 문항
15 개
(가) 남석하는 조선 시대(19세기), (나) 홍세태는 1725년에 세상을 떠난 사람이라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났습니다. 시험지에 실린 대로 싣습니다. 문항의 [A]·[B]·㉠·ⓐ 표시는 지문에서 같은 기호를 찾으면 됩니다.
출처: 2026년 10월 고1 국어 학력평가 34~38번 · (가) 원유가, 남석하 (나) 자경문, 홍세태 · 저작권 만료 · 각주(*)는 시험지에 실린 풀이입니다.
한 줄로
(가)는 자연 속 신선 같은 풍류에서 시작해 임금께 쓰이는 꿈과 공명을 이룬 뒤의 한가로운 삶을 노래하고, (나)는 일흔의 글쓴이가 학문을 이루지 못하고 시인이라는 이름만 얻은 삶을 뉘우치며 남은 날을 배움에 바치겠다고 다짐하는 글이다.
표현·서술상 특징
(가)는 자연 속 풍류, 서울로 나아가 임금께 쓰이는 상상, 공명을 이룬 뒤 물러나 벗들과 즐기는 삶의 순서로 흘러간다. (나)는 유감의 고백, 그렇게 된 까닭(가난과 곤궁, 시인이라는 이름), 부끄러움, 남은 생의 다짐 순서로 짜였다. 두 글 모두 옛 인물의 이야기를 끌어와 자기 뜻을 드러내지만, (가)는 앞으로의 성취를 밝게 그리고 (나)는 이루지 못한 배움을 돌아본다는 점에서 대조된다.
정답과 해설은 문항마다 접어 두었습니다. 먼저 풀어 본 뒤 「정답·해설 보기」를 눌러 확인하세요.
(가)와 (나)의 공통적인 서술상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정답 ②
[출제의도] 두 작품에 공통적으로 나타난 수사적 표현과 그 효과를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② (가)의 '무릉도원이 여기 아닌가', '나도 또한 그 아니랴' 등과 (나)의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어찌 애석해하지 않겠는가' 등에서 설의적 표현이 두드러지며, 이를 통해 자신의 처지나 생각에 대한 주관적 확신과 평가를 강조하고 있다. [오답 풀이] ① (나)에는 과거의 회한이 나타나나 (가)는 현재의 유흥과 포부 중심이며, 두 작품 모두 과거/현재의 대비가 핵심 가치 구체화의 주된 방식은 아니다. ③ (가)에는 공간 이동이 나타나나 (나)는 내면 성찰 중심으로 감각적 심상의 병치가 심리 추이를 드러내는 주된 장치는 아니다. ④ 두 작품 모두 자신의 진솔한 심경을 토로하고 있을 뿐, 반어적 어조를 통해 현실 모순을 비판하는 태도는 확인되지 않는다. ⑤ (가)의 끝부분에 '깨지 마오' 등이 있으나 (나)에는 명령형 어미의 반복을 통한 독자 선동이나 촉구가 나타나지 않는다. [함정 분석] '과거와 현재의 대비'는 고전 문학의 단골 선지이지만, (가)의 경우 공명 성취 이후의 만족감이 주를 이루어 대비의 효과가 약하다. 반면 설의법은 두 지문 모두에서 문장마다 빈번하게 사용되는 가장 확실한 공통점이다. ▶ 대응법: 수사법 선지는 지문에서 해당 표현이 실제 '반복'되는지, 그리고 그 '효과'가 적절한지 두 단계를 모두 확인해야 한다.
(가)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정답 ④
[출제의도] 지문의 세부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인물의 태도를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④ 지문에서 소년들은 '출세가 저러한데 늦게 옴은 웬일인고'라며 화자가 늦게 왔음을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화자는 이윤과 여상의 사례를 들어 '풍운이 늦은 것'에 대해 기쁘게 대답하고 있으므로, 출세가 시기적으로 적절했다고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늦었음을 인정하되 그 의미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것이다. [오답 풀이] ① '이 놀음 다한 후에 공명을 기약하고... 서울 거리 찾아가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② '충신열사 후예로서... 바라나니 성군이요' 부분에서 화자의 자기 인식과 소망이 드러난다. ③ '벼슬 그만 아뢴 후에... 감군은 한 곡조로 태평주 빚었으니'에서 퇴임 후의 태도를 알 수 있다. ⑤ 범려와 소광은 각각 정계 은퇴 후 은거하거나 재산을 흩어준 인물들로, 화자의 은거 태도를 뒷받침한다. [함정 분석] '늦게 옴은 웬일인고'라는 타인의 말과 '풍운이 늦은 것'이라는 화자의 인식을 '시기적 적절성'이라는 단어로 교묘히 비틀었다. 텍스트의 '늦음'과 선지의 '적절성' 사이의 모순을 잡아내야 한다. ▶ 대응법: 인물의 발화나 상태를 설명하는 선지에서 '시기', '정도', '범위'를 한정하는 단어에 유의하라.
[A]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정답 ②
[출제의도] 특정 구간의 내용이 작품 전체의 맥락에서 수행하는 기능을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② [A]는 화자가 서울로 올라가 성군을 만나고, 성군이 초야의 인재(화자)를 발견하여 태평성대를 이루고자 하는 가상의 상황을 역사적 고사(유비, 제갈량 등)를 빌려 형상화한 부분이다. 이는 화자의 강렬한 출세 의지와 정치적 포부를 드러낸다. [오답 풀이] ① 급암, 노중련 등은 직신과 의사의 표상으로 인용되었을 뿐 화자의 궁핍함과는 거리가 멀다. ③ [A]는 자연에서의 정화가 아니라 본격적인 세속적 공명 성취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④ [A]는 초라한 처지에 대한 연민이 아니라, 자신이 어진 신하로 선택받는 영광스러운 미래를 상상하는 장면이다. ⑤ 타인과의 갈등은 나타나지 않으며, 오히려 성군과의 완벽한 조화를 가정하고 있다. [함정 분석] 고전 시가에서 역사적 인물의 나열은 주로 '무상감'이나 '절개'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으나, 이 작품의 해당 구간은 '삼고초려'와 '어진 신하'의 만남이라는 '등용'의 맥락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 대응법: 나열된 고사들이 공통적으로 지향하는 '상황'이 무엇인지 문맥을 통해 파악하라.
㉠과 문맥적 의미가 가장 유사한 것은?
정답 ①
[출제의도] 시어의 문맥적 의미와 사전적 의미를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① ㉠ '풍운'은 주석에서 '세상에 두각을 나타냄. 높은 지위'라고 풀이되어 있다. 이는 세속적인 성공이나 입신양명을 의미하므로 '출세'와 문맥적 의미가 가장 가깝다. [오답 풀이] ② '풍랑'은 바람과 물결로, 시련이나 물리적인 파도를 의미한다. ③ '절개'는 신념을 지키는 태도로, 지위나 성공과는 결이 다르다. ④ '인물'은 사람 자체를 가리키며, '풍운'이 지칭하는 '상태나 지위'와는 차이가 있다. ⑤ '은거'는 '풍운'과 정반대되는 삶의 태도이다. [함정 분석] '풍운'의 한자적 의미인 '바람과 구름'에 매몰되면 ②번과 같은 자연 현상 함정에 빠질 수 있다. 주석에 제시된 '높은 지위'라는 맥락을 정확히 적용해야 한다. ▶ 대응법: 고어의 의미를 물을 때는 반드시 지문에 제시된 주석이나 앞뒤 문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라.
<보기>를 참고하여 (가)와 (나)를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정답 ②
[출제의도] 보기에 제시된 관점을 바탕으로 작품을 심층적으로 감상한다. [정답 풀이] ② (나)의 필자가 '남들은 모르고 나만 홀로 아는' 유감을 말한 것은, 타인이 자신을 시인이라 칭찬함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는 학문의 근본에 이르지 못했음을 부끄러워하는 내면적 성찰이다. 이를 사회적 보상을 요구하는 원망으로 해석하는 것은 <보기>에서 말한 '내면의 부끄러움'이나 '자기 완성'의 취지와 어긋난다. [오답 풀이] ① 자연 속에서의 만족감을 '신선'에 비유하여 조화로운 상태를 과시하고 있다. ③ 성군을 섬기고자 하는 충효 사상은 외부 세계(국가)와의 통합을 지향하는 태도이다. ④ 겉모습만 흉내 내는 앵무새 비유를 통해 본질적 학문에 정진하지 못한 자신을 비판하고 있다. ⑤ (가)는 낙천적 자아를, (나)는 마지막까지 도를 구하려는 수양의 태도를 보여준다. [함정 분석] (나)의 필자가 '재주를 씀이 넓지 못했다'고 말한 부분을 표면적으로만 읽으면 사회적 기회를 얻지 못한 불만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전체 맥락은 성현의 도를 성취하지 못한 '학문적 자책'에 집중되어 있다. ▶ 대응법: <보기>에서 제시한 '성찰', '부끄러움' 등의 키워드가 선지의 '원망', '요구'와 논리적으로 연결되는지 검토하라.
(나)의 필자가 자신에 대해 느끼는 감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정답 ②
[출제의도] 필자의 내면 심리와 자기 평가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② 필자는 사람들이 자신을 시인이라 부르는 것을 '사양할 길이 없었다'고 하면서도, 그것을 '앵무새'에 비유하며 속으로 부끄러워하고 뉘우쳤다. 이는 본질적인 성현의 학문(육예의 근본)에 도달하지 못하고 시인이라는 외적 명성만 얻은 것에 대한 자괴감을 나타낸다. [오답 풀이] ① 필자는 자신의 자질이 멍청하지 않았음을 언급하지만, 주된 감정은 억울함보다는 성취하지 못한 것에 대한 '유감'과 '부끄러움'이다. ③ 빈천한 형편을 언급하긴 하지만, 이를 분노의 대상으로 삼기보다는 학업을 잇지 못한 객관적 원인으로 진술하고 있다. ④ 노년에도 여전히 '능히 할 수 있으랴'라며 탄식하고 있으며, 안도감보다는 마지막까지 노력하려는 경계의 자세를 보인다. ⑤ 타인의 비평에 흔들린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세운 학문적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을 자책하고 있다. [함정 분석] '빈천한 집안'이나 '재앙과 곤액' 같은 외부적 요인이 등장하지만, 필자가 궁극적으로 토로하는 '유감'의 핵심은 '자신의 내면적 미흡함'에 있다. 외부 탓을 하는 선지는 매력적인 오답이다. ▶ 대응법: 인물의 감정 원인이 '내부'에 있는지 '외부'에 있는지 명확히 구분하라.
ⓐ와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정답 ②
[출제의도] 지문의 핵심 소재가 문맥 속에서 갖는 함축적 의미를 비교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② ⓐ '질병'은 화자가 '질병 없이 살아감을 진실로 바라노라'라고 하여 삶에서 없기를 바라는 대상이다. ⓑ '하루'는 '하루 볕을 쬐고 나면 열흘은 추위에 시달리느라'에서 성현의 글을 읽으며 학문에 힘쓴 짧은 기간을 가리키며, 뒤따르는 '열흘'과 대비되어 학문적 정진이 지속되지 못하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드러낸다. [오답 풀이] ① ⓐ는 바라는 상태(질병 없음)이며, ⓑ는 휴식이 아니라 불충분한 노력의 상징이다. ③ ⓐ는 관계 단절과 무관하며, ⓑ는 내면의 평화와 거리가 먼 '작심삼일'식의 태도를 보여준다. ④ ⓐ는 자연 동화의 자세가 아닌 생존의 소망이며, ⓑ는 성취의 단계가 아닌 실패의 원인이다. ⑤ ⓐ는 욕망 탈피와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는 청산된 결과가 아니라 성취하지 못한 이유이다. [함정 분석] ⓑ '하루 볕'을 긍정적인 '노력의 시작'으로만 해석하면 함정에 빠질 수 있다. 뒤의 '열흘 추위'와 결합하여 '지속성 결여'라는 부정적 맥락을 읽어내야 한다. ▶ 대응법: 대조적인 시어나 구절이 함께 쓰였을 때, 그 전체가 지시하는 '상태'나 '속성'을 파악하라.
(가)의 시상 전개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정답 ④
[출제의도] 작품의 전체적인 구조와 정서의 흐름을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④ (가)의 화자는 초반부터 자연 속에서 '신선'이라 자처하며 만족감을 느끼고 있으며, 서울로 가는 과정이나 돌아온 후에도 고독을 느끼는 대목은 찾기 어렵다. 따라서 '고독에서 환희로의 변화'라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 풀이] ① '무릉도원이 여기 아닌가', '나도 또한 신선이다'에서 확인된다. ② [A] 구간을 포함하여 서울에서의 등용 과정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③ '벼슬 그만 아뢴 후에... 시골 인심 더욱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⑤ 마지막 연에서 '질병 없이 살아감을 진실로 바라노라'며 마무리하고 있다. [함정 분석] 자연 은거를 '외로움'이나 '소외'로 단정 짓는 상투적인 해석을 경계해야 한다. 이 작품의 화자는 자연에서도, 세속에서도 시종일관 자신감 넘치고 낙천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 대응법: 지문에 명시된 감정 형용사나 화자의 자조적/긍정적 어조를 근거로 정서 변화를 판단하라.
(나)의 '앵무새'에 대한 필자의 태도와 가장 유사한 것은?
정답 ④
[출제의도] 비유적 소재의 함축적 의미와 필자의 태도를 정밀하게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④ 필자는 '설령 정말로 능하다 해도 또한 하나의 앵무새가 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시를 잘 짓는다는 명성을 얻었으나 그것이 성현의 깊은 뜻(육예의 근본)에 닿지 못한 단순한 기술적 재주에 불과함을 부끄러워하고 있다. [오답 풀이] ① 시문의 화려함보다는 학문적 깊이의 부재가 핵심이다. ② 수동적 수용보다는 본질적 성취 없는 '기술적 능숙함'에 대한 비판이다. ③ 앵무새는 남의 말을 흉내 내는 존재이므로 기계적 암기와 유사해 보이지만, 문맥상 '시인'이라 불리는 자신의 '재주'를 깎아내리는 비유이다. ⑤ 세태 풍자가 아니라 철저히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과 비판이다. [함정 분석] 앵무새의 일반적 속성(흉내 내기)에 집중하면 ②나 ③을 고를 수 있으나, 지문에서 이 비유는 '시인'이라는 명성과 '기술(시 짓기)'의 맥락에서 사용되었음을 주목해야 한다. ▶ 대응법: 비유적 소재의 의미는 사전적 정의보다 지문 내에서 어떤 '상황'과 연결되어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가)의 화자와 (나)의 필자가 공통적으로 지향하는 가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정답 ⑤
[출제의도] 두 지문의 화자와 필자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근본적 지향점을 도출한다. [정답 풀이] ⑤ (가)의 화자는 '충신열사 후예로서 … 충효 두 자 밝았으니'라며 충효라는 유교적 덕목을 마음에 새기고 성군 섬기기를 바란다. (나)의 필자는 '성현의 글을 읽으며' 지난 잘못을 바로잡으려 했고, '저녁에 죽기 전까지는 도를 듣는 날'이라며 성현의 도를 삶의 기준으로 삼는다. 두 사람 모두 유교적 덕목과 성현의 가르침을 삶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오답 풀이] ① (가)는 자연을 즐기지만 공명도 중시하며, (나)는 자연과의 일체감보다는 학문적 성취에 집중한다. ② (나)에는 해당하나 (가)의 화자에게서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는 태도는 찾기 어렵다. ③ (가)에는 강하게 나타나지만 (나)는 정치적 의지보다는 개인적 학문 성취와 도덕적 경계에 치중한다. ④ (가)는 낙천적이지만 (나)는 회한과 자책이 강하게 드러나 공통점으로 보기 어렵다. [함정 분석] ③번은 (가)에 너무 치우친 선지이고, ②번은 (나)에 너무 치우친 선지이다. 두 작품을 아우를 수 있는 공통 기반인 '유교적 덕목과 성현의 가르침'을 골라야 한다. ▶ 대응법: 공통점 문항에서는 어느 한쪽 지문에만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배제하고, 두 지문을 포괄하는 추상적 범주를 찾아라.
(나)의 '저녁에 죽기 전까지는 도를 듣는 날'에 담긴 의미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정답 ③
[출제의도] 구절에 담긴 철학적 함의와 필자의 의도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③ 필자가 마지막까지 도를 듣고자 하는 것은 도덕적 자기 완성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함이지, 과거의 손실을 메우려는 '보상 심리'와 같은 세속적 계산에 의한 것이 아니다. 이는 필자의 숭고한 지향을 왜곡한 해석이다. [오답 풀이] ① '저녁에 죽기 전까지'라는 표현에서 시점과 상관없는 정진의 의지가 읽힌다. ② '애오라지 이를 써서... 스스로에게 경계로 삼는다'는 대목에서 다짐을 확인할 수 있다. ④ '늙고 병든 것이 이와 같으매'라는 신체적 한계를 정신적 의지로 넘어서려 하고 있다. ⑤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는 유교적 성찰의 맥락과 닿아 있다. [함정 분석] 필자가 '세월을 잘못 보냈다'며 탄식하는 장면이 앞에 나오기 때문에, 이를 만회하려는 '보상'이라는 단어가 그럴듯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도'를 추구하는 행위는 보상의 차원을 넘어서는 가치 지향적 행위이다. ▶ 대응법: 인물의 고결한 태도를 설명할 때 '보상', '이익', '계산' 등 세속적 동기를 부여하는 선지를 주의하라.
(가)의 '장삼이사 소년들'과 (나)의 '이를 본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정답 ②
[출제의도] 지문에 등장하는 주변 인물들의 역할과 주인공과의 관계를 통합적으로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② (가)의 소년들은 화자를 '반겨 맞아'하며 그의 출세(풍운)를 칭송하고 있고, (나)의 사람들은 필자의 시를 보고 '모두 잘한다고' 하며 시인으로 지목했다. 즉, 두 집단 모두 주인공의 겉으로 드러난 성취나 재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오답 풀이] ① 소년들은 화자를 반겼고, (나)의 사람들도 칭찬했으므로 비판적 관찰자는 아니다. ③ 이들은 주인공의 '외적'인 면을 볼 뿐, 주인공이 고뇌하는 '내면적' 가치나 근본적 학문까지 공유하는 동반자로 보기는 어렵다. ④ 이들의 반응이 삶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전환시키는 직접적 동력은 아니다. ⑤ 소년들은 늦게 온 것을 묻긴 했으나 비난은 아니며, (나)의 사람들도 칭찬을 보냈을 뿐이다. [함정 분석] (나)에서 사람들이 칭찬한 것이 필자에게 '부끄러움'을 유발했기 때문에 ①번처럼 '고뇌를 심화시킨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그들의 '말하기 방식' 자체는 긍정적 평가였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대응법: 대상의 '행위' 자체와 그 행위가 주인공에게 미친 '영향'을 분리하여 사고하라.
(가)의 '흐르느니 도화로다 무릉도원이 여기 아닌가'에 사용된 표현 기법과 그 효과가 가장 유사한 것은?
정답 ①
[출제의도] 특정 구절에 사용된 수사법(은유, 설의)을 파악하고 유사한 사례를 찾는다. [정답 풀이] ① 지문의 구절은 눈앞의 경치를 '도화'와 '무릉도원'에 비유(은유)하고, '아닌가'라는 설의적 의문을 통해 감탄을 강조하고 있다. ①번 역시 '태평연월이 꿈이런가'라는 설의적 표현을 통해 인생무상의 감회를 강조하고 있어 표현 방식이 가장 유사하다. [오답 풀이] ② 은유법('마음은 호수')은 사용되었으나 설의적 표현은 나타나지 않는다. ③ 명령형과 청유형을 통한 의지 전달이 주를 이룬다. ④ 돈호법과 경계의 목소리가 담겨 있으나 비유와 설의의 결합은 아니다. ⑤ '떠나려 하랴마는'에 설의적 표현이 쓰였으나 비유와 결합된 것이 아니라 떠나기 싫은 심정을 드러낸 것이어서, 눈앞의 경치를 무릉도원에 빗대는 지문의 구절과는 다르다. [함정 분석] 단순히 '자연'을 노래했다는 소재의 유사성에 속지 말고, '비유+설의'라는 수사적 구조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대응법: 표현 기법 문항은 '무엇을(소재)' 노래했느냐보다 '어떻게(기법)' 노래했느냐를 우선순위에 두어라.
<보기>의 상황에 대해 (나)의 필자가 해줄 수 있는 조언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정답 ③
[출제의도] 지문의 핵심 가치를 현대적 사례에 적용하여 적절한 조언을 도출한다. [정답 풀이] ③ (나)의 필자는 사람들이 자신을 시인이라 부르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육예의 근본'을 구하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보기>의 A 역시 본질적인 공부를 미루고 외적인 인기(명성)에만 집착하고 있으므로, 필자는 이를 '앵무새'와 같은 흉내 내기로 규정하고 근본적인 학문에 정진할 것을 조언할 것이다. [오답 풀이] ① 필자는 외적 확장을 경계하고 내적 깊이를 강조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② '기술'에 매몰되는 것을 필자는 무당이나 의원에 비유하며 경계했다. ④ 사회적 지위(공명)는 필자가 유감으로 여기는 본질적 가치가 아니다. ⑤ 필자는 배움을 알지 못하면 사람 노릇을 할 수 없다고 보았으므로, 학문을 소홀히 하는 글쓰기를 독려할 리 없다. [함정 분석] (가)의 화자라면 ④번과 같은 조언을 할 수도 있겠으나, (나)의 필자는 철저히 '학문의 본질'과 '자기 성찰'을 중시하는 인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대응법: <보기> 적용 문항에서는 조언의 주체가 지문에서 가장 강조한 '핵심 가치'가 무엇인지 먼저 정의하라.
(가)와 (나)를 읽은 학생들의 반응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정답 ⑤
[출제의도] 두 작품의 세부 내용과 주제 의식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추론한다. [정답 풀이] ⑤ (가)의 화자가 무병장수를 바라는 것은 개인적인 소망의 표출일 뿐이며, 이것이 (나) 필자의 병든 상황에 대한 '직접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두 텍스트 사이의 우연한 소재적 겹침을 인과관계나 해결책으로 연결하는 것은 논리적 비약이다. [오답 풀이] ① 벼슬을 그만두고 돌아와 태평성대를 즐기는 모습에서 족함을 아는 태도가 드러난다. ② 필자는 빈천한 형편을 언급하면서도 결국 '능히 성취하지 못한' 자신을 부끄러워하며 성찰하고 있다. ③ '태평주'는 조화로운 세상을, '성현의 글'은 도달해야 할 진리를 상징한다. ④ (가)는 '천하 만사 한바탕 웃음' 등 유희적 태도가 강하고, (나)는 '저녁에 죽기 전까지 도를 듣겠다'는 도덕적 의지가 강하다. [함정 분석] ⑤번 선지는 서로 다른 두 지문의 단어를 연결하여 그럴듯한 관계를 설정하는 전형적인 '통합 추론' 함정이다. 소재의 유사성이 반드시 논리적 연결을 의미하지 않음을 간파해야 한다. ▶ 대응법: 서로 다른 지문의 정보를 연결하는 선지에서는 두 정보 사이의 '관계(인과, 해결, 대립 등)'가 지문 근거상 타당한지 엄밀히 따져라.
문제가 더 필요하다면
지문만 넣으면 변형문제가 나옵니다
위 15문항은 예시입니다. 시험 직전 한 세트 더 풀어 보거나, 반별로 다른 시험지를 준비할 때 학교 범위의 지문으로 직접 만들어 보세요.
우리 학교 범위로 만들기 → 뱅크K15문항과 해설이 한 파일에 들어 있습니다.
이 문제지는 포도뱅크K로 만들었습니다
2026년 10월 고1 국어 학력평가 34~38번 지문을 포도뱅크K에 그대로 넣어 만든 문제지입니다. 교과서나 학교 프린트의 지문을 넣으면 같은 모양의 문제와 해설, 인쇄용 PDF가 나옵니다. 포도뱅크K로 만들어 보기 →
미리보기가 뜨지 않는 환경이면 문제지 PDF를 새 창에서 열기 · 전체 9쪽 · 정답·해설 포함
아닙니다. 2026년 10월 고1 국어 학력평가 34~38번에 실린 원유가·자경문 지문을 바탕으로 포도뱅크K가 새로 만든 변형문제 15개입니다. 시험에 나온 문항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닙니다.
이 페이지에 지문 원문을 실었습니다.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난 작품입니다.
문항마다 「정답·해설 보기」를 눌러 펼칠 수 있습니다. 해설은 정답 풀이와 오답 풀이, 함정 분석으로 나누어 적었습니다.
15문항에 표현상 특징 파악·내용의 비판적 이해·구간 기능 분석·시어의 문맥적 의미·종합적 감상·인물의 심리 및 태도 분석 같은 유형이 들어 있습니다. 문항마다 유형 이름과 난이도를 표시했습니다.
네. 이 페이지 아래에서 15문항과 해설이 담긴 PDF(9쪽)를 회원가입 없이 바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네. 포도뱅크K에 교과서나 학교 프린트의 지문을 넣으면 같은 방식으로 문제와 해설, 문제지 PDF까지 만들어 줍니다. 선생님뿐 아니라 학생·학부모도 직접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