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자 미상 · 조선 후기 · 고전소설(영웅군담). 퍼블릭 도메인 원문과 학력평가 출제 이력, 그리고 포도뱅크K가 만든 내신형 문제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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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답 — 조웅전은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고전소설(영웅군담)이고, 포도뱅크K 집계로 전국연합학력평가에 10문항 출제되었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저작권이 만료된 원문과 회차별 출제 이력, 그리고 포도뱅크K가 생성한 내신형 문제 15개와 해설, 문제지 PDF 9쪽이 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열람·내려받기 할 수 있습니다.
갈래
고전소설(영웅군담)
지어진 때
조선 후기
학평 출제
10 문항
생성 문항
15 개
아래 앞부분 원문을 포도뱅크K에 넣어 만든 문제입니다. 기출을 옮긴 것이 아니라 새로 만든 문제이고, 전체 15문항을 정답·해설과 함께 싣습니다. 같은 내용을 아래 문제지 PDF 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밑줄 친 ㉠~㉤의 문맥적 의미를 파악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③ ㉢: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불러서 직접 만나 보는 것을 의미한다.
[출제의도] 고전 소설에 사용된 한자어의 문맥적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정답 풀이] ③ ㉢ '인견(引見)'은 임금이 신하를 불러 만나 보는 것을 뜻하는 단어로, 황제가 조웅을 직접 만나보고자 하는 문맥에 부합한다. [오답 풀이] ① ㉠ '사방(四方)'은 동서남북의 모든 방향, 즉 '온 세상'을 의미하며 사람의 무리를 뜻하지 않는다. ② ㉡ '모책(謀策)'은 일을 꾀하거나 해결하기 위한 계책을 의미하며, 문맥상 위태로운 상황을 구하기 위한 방책이므로 사악한 음모와는 거리가 멀다. ④ ㉣ '패초(牌招)'는 임금이 신하를 부를 때 쓰던 패로, 신하가 올리는 보고서가 아니라 임금의 부름을 의미한다. ⑤ ㉤ '칭찬(稱讚)'은 좋은 점을 기리고 기특하게 여기는 것이지 꾸짖는 것이 아니다. [함정 분석] 고전 어휘의 표면적인 형태만 보고 현대어의 부정적/긍정적 뉘앙스를 혼동하거나, 주체와 객체의 관계(임금-신하)를 뒤바꾼 선지를 배치하여 변별력을 확보하였다.
윗글의 내용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황제는 조웅의 비범한 기상을 확인한 후 그에게 즉시 높은 품직을 내리기로 결정하였다.
[출제의도] 지문에 제시된 인물 간의 대화와 사건의 전개 과정을 세밀하게 파악했는지 확인한다. [정답 풀이] ⑤ 지문 중반부에서 황제는 조웅의 말을 듣고 "네 나희 십ᄉᆞᆷ셰 되거던 품직을 ᄂᆡ릴 거시니 그ᄯᆡ을 지다려 국졍을 도으라"라고 하였다. 즉, 즉시 품직을 내린 것이 아니라 13세가 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한 것이므로 적절하지 않다. [오답 풀이] ① 조웅은 "소신이 나히 어리옵고"라며 벼슬을 받기에 미안하다는 뜻을 분명히 전했다. ② 황제는 조웅이 7세로 태자와 동갑임을 확인하고 "더옥 ᄉᆞ랑ᄒᆞ도다"라고 언급하였다. ③ 이관은 조웅이 벼슬을 하면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 할 것이라며 "엇지 근심되지 안이ᄒᆞ리요"라고 하였다. ④ 왕부인은 황제가 보낸 금은을 받고 "황궐을 향ᄒᆞ야 국궁 ᄉᆞᄇᆡ"하며 예의를 갖추었다. [함정 분석] 황제가 조웅을 매우 아껴 벼슬을 내리려 한 것은 사실이나, 조웅의 간청에 따라 그 시기를 '13세'로 유예했다는 '시기적 조건'을 변조한 2축 함정이다.
조웅이 황제의 관직 제안을 사양하며 내세운 논리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태자와의 신분 차이를 고려할 때 동갑이라는 이유만으로 함께 거처하는 것은 불가함을 역설하였다.
[출제의도] 조웅이 황제에게 간하는 장면에서 사용한 구체적인 근거와 논리적 구조를 통합적으로 이해한다. [정답 풀이] ⑤ 조웅은 '국체자별(국가의 체통과 구별)'과 '벼슬 없는 아이가 궐내에 거처함'의 부당함을 말했으나, 태자와의 신분 차이 때문에 '함께 거처하는 것' 자체가 불가하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한 부분은 없다. 오히려 황제의 제안이 국정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더 강조하였다. [오답 풀이] ① "소신이 나히 어리옵고"라며 자신의 미숙함을 전제로 삼았다. ② "엇지 벼살 업ᄉᆞᆸᄂᆞᆫ 녀가 아희 궐ᄂᆡ에 거쳐ᄒᆞ올잇가"라며 법도와 체통을 언급하였다. ③ "폐하 어린아희을 ᄃᆡᄒᆞ옵셔 국ᄉᆞ을 으논ᄒᆞ옵시니 엇지 두렵지 안이ᄒᆞ리잇가"라며 국정의 엄중함을 논하였다. ④ "물너가와 입신 후의 다시 현알ᄒᆞ오리다"라며 미래의 기약을 근거로 제시하였다. [함정 분석] 조웅이 언급한 '국체자별'이라는 단어를 '태자와의 신분 차이'로 좁게 해석하게 유도하여, 지문에 명시되지 않은 구체적 이유를 정답으로 오인하게 만든 3축 통합 함정이다.
밑줄 친 ⓑ '울도'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충신을 잃은 황제의 깊은 슬픔과 답답한 심경을 집약적으로 나타낸다.
[출제의도] '울도(鬱陶)'라는 고어의 의미를 문맥 속에서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정답 풀이] ① '울도'는 마음이 답답하고 슬픈 상태를 의미한다. 황제가 조웅을 만나 "짐의 울도지경을 덜게 ᄒᆞ라"고 한 것은, 충신 조졍인을 잃고 비회에 잠겨 있던 자신의 슬픈 마음을 조웅을 통해 위로받고 싶어 함을 나타낸다. [오답 풀이] ② 간신에 대한 분노보다는 조졍인을 그리워하는 슬픔이 주된 문맥이다. ③ 조웅을 처음 만나는 장면이므로 이전의 자책과는 무관하다. ④ 태자에 대한 걱정은 지문 후반부에 나타나며, '울도'의 직접적 원인은 조졍인과의 이별이다. ⑤ 부인의 경제적 처지보다는 조승상의 충절을 기리는 마음이 우선한다. [함정 분석] '울도'라는 생소한 어휘를 지문 후반부의 '태자 걱정'이나 '간신에 대한 경계'와 연결 지어 오해하게 만든 5축 함정이다.
[B] 부분의 서술상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초현실적인 사건을 제시하여 앞으로 전개될 불길한 징조를 암시하고 있다.
[출제의도] 특정 장면의 서술 기법과 그것이 서사 전개에서 갖는 기능을 이해한다. [정답 풀이] ① [B]에서는 '백호'가 나타나 궁녀를 물고 사라지는 비현실적 사건이 발생한다. 이는 '내두 길흉을 아지 못하는' 상황을 조성하며, 향후 국가에 닥칠 위기나 재앙을 암시하는 복선 역할을 한다. [오답 풀이] ② 대화가 아니라 사건의 묘사 중심으로 서술되어 있다. ③ 배경은 궁궐 내부로 고정되어 있으며 심리적 방황보다는 공포와 당혹감이 주를 이룬다. ④ 서술자의 직접 개입이나 도덕적 평가는 나타나지 않는다. ⑤ 이 장면은 현재 일어나는 사건을 순차적으로 기술하고 있을 뿐 과거와의 교차는 없다. [함정 분석] '초현실적'이라는 용어를 '비현실적'과 혼동하거나, 단순히 '긴장감 고조'라는 일반적인 서술 특징에 매몰되지 않도록 구체적인 '징조 암시' 기능을 정답으로 설정하였다.
이관이 황제에게 '츙녈묘를 회파'하자고 건의한 표면적 이유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황제가 한 명의 신하에게만 지나치게 집착하여 슬퍼하는 것이 군주의 도리에 어긋나기 때문에
[출제의도] 인물의 발언 속에 담긴 논리적 근거를 지문에서 정확히 찾아낼 수 있는지 평가한다. [정답 풀이] ② 이관은 황제에게 "시신 즁의 엇지 됴졍인만ᄒᆞᆫ 신하 업ᄉᆞ오와 옥면의 비회 가득ᄒᆞ시니 신ᄌᆞ 도리에 엇지 츙녈묘라 ᄒᆞ시릿가"라고 말하며, 황제가 특정 신하 때문에 과도하게 슬퍼하는 것이 옳지 않음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오답 풀이] ① 조졍인의 잘못이 밝혀졌다는 내용은 지문에 없다. ③ 불길한 징조(백호)는 이 건의가 있은 훨씬 뒤에 발생한 사건이다. ④ 이두병의 공로를 언급하며 건의한 것은 아니다. ⑤ 백성들의 숭상이나 황권 실추를 명분으로 삼지는 않았다. [함정 분석] 이관의 실제 속마음(가문의 원수 제거)과 그가 겉으로 내세운 '신자 도리'라는 명분을 구분해야 하는 문제로, 지문의 구절을 정확히 해석해야 풀 수 있는 2축 함정이다.
<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황제가 조웅에게 13세에 품직을 내리겠다고 약속한 것은 간신 이두병의 권세를 억제하기 위해 조웅을 정치적 도구로 활용하려는 의도겠군.
[출제의도] <보기>에서 제시한 '충'의 가치와 서사적 구조를 바탕으로 작품의 세부 내용을 비판적으로 감상한다. [정답 풀이] ⑤ <보기>에 따르면 군주가 충신의 자녀를 돌보는 것은 '희생에 대한 보상'이자 '국가 질서 회복에 대한 기대'이다. 지문에서 황제가 조웅을 아끼는 마음은 순수한 애정과 충신에 대한 그리움에서 비롯된 것이지, 그를 특정 세력을 억제하기 위한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려는 계산적인 의도로 보기는 어렵다. [오답 풀이] ① 황제의 슬픔은 인격적 유대의 발로로 해석 가능하다. ② 간신 세력인 이관의 건의는 조웅과 황제의 유대를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 ③ 조웅의 비범한 태도는 영웅적 면모를 강조하는 전형적 수법이다. ④ 부친의 원수에 대한 적개심은 영웅 소설의 핵심 동력인 복수와 연결된다. [함정 분석] 황제의 호의를 지나치게 냉소적이거나 정치공학적으로 해석하게 유도하여, 고전 소설 특유의 '군신 간의 유대'라는 본질적 가치를 놓치게 만든 4축 함정이다.
조웅을 만난 전후로 변화된 황제의 심경을 가장 잘 나타낸 것은?
① 조졍인을 잃은 상실감과 비애 → 조웅을 통한 위안과 미래에 대한 희망
[출제의도] 지문의 전반부와 중반부를 관통하는 황제의 정서적 흐름을 통합적으로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① 황제는 조졍인의 묘에서 옛일을 생각하며 깊은 슬픔(비회)에 잠겨 있었으나, 조웅을 만난 후 그 비범함에 감탄하며 "협졍지인을 어더시니 엇지 즐겁지 아니ᄒᆞ리요"라고 말하며 미래의 국사를 도모할 희망을 얻었다. [오답 풀이] ② 조웅에 대한 경계심은 나타나지 않는다. ③ 조웅을 통해 즐거움을 얻은 것은 맞으나, 대리 만족의 성격은 아니다. ④ 조웅의 거절을 듣고 황제는 오히려 "네 말이 가장 올흔지라"라며 그의 깊은 생각을 인정해주었다. ⑤ 태자와 조웅을 경쟁시키려는 의도는 지문에 드러나지 않는다. [함정 분석] 황제가 태자의 어림을 걱정하는 대목이 지문 후반부에 나오기 때문에 이를 조웅과의 관계로 오해하기 쉬우나, 전체적인 정서의 중심축은 '충신에 대한 그리움'에서 '그 아들을 통한 희망'으로 이동한다.
[A]에 나타난 조졍인의 행적으로 일치하지 않는 것은?
③ 전란 중에 흩어진 백성들을 모아 의병을 조직함으로써 적군에 맞서 싸웠다.
[출제의도] 지문에 서술된 과거 사건의 구체적인 전개 과정을 꼼꼼히 읽어냈는지 확인한다. [정답 풀이] ③ [A]에서 조졍인은 황제를 모시고 도망하며 '청병(외국에 군사를 요청함)'을 얻어 난을 소멸시켰다고 되어 있을 뿐, 백성들을 모아 의병을 조직했다는 내용은 언급되지 않았다. [오답 풀이] ① "송실 옥ᄉᆡ와 문졔을 모시고" 탈출하였다. ② "무봉ᄐᆡ을 넘어 광임교을 다ᄃᆞ르니"라는 구절에서 확인 가능하다. ④ "쳥병을 어더 삼삭만의 남난을 소멸ᄒᆞ고"라는 구절이 있다. ⑤ [A] 바로 뒤 문장에서 "문졔 됴승상으로 정평왕을 봉ᄒᆞ시니"라고 서술되어 있다. [함정 분석] 영웅 소설의 일반적인 문법(의병 조직 등)을 지문의 내용인 것처럼 끼워 넣어, 지문을 정밀하게 읽지 않은 학생을 변별하는 2축 함정이다.
황제의 고민에 대한 '졔신(신하들)'의 답변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권력자의 눈치를 보며 아첨 섞인 말로 황제의 불안을 일시적으로 무마하고 있다.
[출제의도] 인물들의 대화 양상을 통해 당시 조정의 분위기와 신하들의 성격을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② 황제가 노쇠함과 태자의 어림을 걱정하자, 신하들은 이두병의 권세를 두려워하여 "승상 이두병은 진국 소무와 갓튼 신하라. 엇지 국ᄉᆞ을 근심ᄒᆞ릿가"라며 아부하고 황제의 근심을 근거 없이 안심시키려 하고 있다. [오답 풀이] ① 비판이나 구체적 방안은 나타나지 않는다. ③ 역사적 사례(소무)를 언급하긴 했으나 이는 아부를 위한 수단일 뿐이다. ④ 공감보다는 이두병의 눈치를 보는 비겁한 태도가 두드러진다. ⑤ 신하들이 일제히 한목소리로 이두병을 찬양하고 있어 논쟁은 존재하지 않는다. [함정 분석] 신하들이 '소무'라는 충신의 이름을 언급한 것을 '역사적 사례 인용'이라는 긍정적 화법으로 오해하게 유도하였으나, 실제 문맥은 '권력에 대한 굴종'임을 간파해야 한다.
밑줄 친 ⓔ 'ᄌᆡ변'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④ 국가의 기강이 흔들리고 장차 큰 변란이 일어날 것임을 알리는 징조이다.
[출제의도] 고전 소설에서 나타나는 비현실적 징조(재변)의 서사적 기능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④ 백호가 궁궐에 침입하여 궁녀를 물고 간 사건은 단순한 짐승의 습격이 아니라, 황제가 직감했듯이 국가에 닥칠 '길흉'을 예고하는 '재변(災變)'이다. 이는 이두병 일파의 전횡과 맞물려 국가적 위기를 암시한다. [오답 풀이] ① 신하들은 기상 이변(북풍과 백설)으로 치부하려 했으나 황제는 이를 재변으로 보았다. ② 운명보다는 구체적인 국가적 위기와 관련이 깊다. ③ 황제의 덕망 부족보다는 간신들의 득세와 관련된 징조로 보는 것이 문맥상 적절하다. ⑤ 황제의 계획과는 무관한 돌발적 사건이다. [함정 분석] 신하들이 제시한 '기갈을 견디지 못한 범의 침입'이라는 합리적(?) 설명에 현혹되지 않고, 고전 소설의 문법인 '천기 누설'과 '복선'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조웅의 출생 및 성장 과정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⑤ 황제로부터 태자와 함께 궁궐에서 교육받을 것을 권유받았으나 거절하였다.
[출제의도] 인물의 신상 정보와 관련된 세부 수치 및 조건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정답 풀이] ⑤ 황제는 조웅이 태자와 동갑임을 기뻐하며 태자에게 "너와 동갑이요... 타일의 국ᄉᆞ을 도모ᄒᆞ라"고 하며 함께 지낼 것을 권했으나, 조웅은 국체와 자신의 나이를 이유로 거절하였다. [오답 풀이] ① 조웅은 승상을 여읜 지 7개월 만에 태어났다(유복자). ② 십 개월 만에 해복(출산)했다는 기록은 있으나 태몽에 대한 언급은 없다. ③ 부인이 팔 년 거상을 했다는 기록은 있으나 조웅의 나이가 7세이므로 조웅이 8년 동안 상복을 입었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 ④ 체격이 건장하다는 말 대신 "얼굴이 관옥 같고 읍양진퇴(예절)가 어른을 압도한다"고 서술되어 있다. [함정 분석] '팔 년 거상'이라는 수치와 조웅의 현재 나이인 '칠 세' 사이의 모순을 간파해야 하는 정교한 2축 함정이다.
황제가 이두병에 대해 가지고 있는 태도를 추론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③ 신하들의 칭송에 따라 그를 충신이라 여기면서도 마음 한구석에는 의구심이 남아 있다.
[출제의도] 지문의 여러 대목에 흩어진 황제의 반응을 종합하여 인물의 내면 심리를 추론한다. [정답 풀이] ③ 지문 후반부에서 신하들이 이두병을 소무와 같은 충신이라 칭송하자 황제는 "오히려 그러이 너긔시나 그러나 졍영이 밋지 안이ᄒᆞ시더라"라고 서술되어 있다. 이는 겉으로는 믿는 척하지만 완전히 신뢰하지는 못하는 상태를 보여준다. [오답 풀이] ① 조졍인에 대한 그리움이 큰 것으로 보아 이두병을 더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 ② 조웅을 아끼는 것은 맞으나, 현재 단계에서 조웅을 정치적 제거 도구로 쓰려는 구체적 계획은 없다. ④ 확신하고 있다는 증거는 부족하며, '침음양구(깊이 생각함)'하는 모습에서 고민의 흔적만 보인다. ⑤ 태자의 미래를 걱정하며 이두병을 언급하는 신하들의 말에 흔쾌히 동의하지 않았다. [함정 분석] '정영이 믿지 아니하시더라'라는 짧은 서술을 놓치지 않고, 신하들의 집단적 아첨과 대비되는 황제의 고독한 의구심을 읽어내야 하는 3축 함정이다.
<보기>의 관점에서 윗글의 '조웅'을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④ 조웅이 부친의 원수를 갚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것은 사적인 복수심을 공적인 정의로 승화시키려는 영웅의 고뇌를 보여주는 것이겠군.
[출제의도] <보기>에서 제시한 '공적 도리'와 '도덕적 정당성'의 개념을 작품 속 조웅의 발언에 적용하여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④ 지문에서 조웅이 어머니와 통곡하며 복수를 다짐하는 장면은 부친의 원수를 갚겠다는 강렬한 '사적 결의'와 '효(孝)'의 차원에서 서술되어 있다. 이를 '공적인 정의로 승화시키려는 고뇌'로 해석하기에는 지문의 근거가 부족하며, <보기>의 맥락에서도 복수 그 자체보다 그 과정에서 내세우는 명분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오답 풀이] ① 관직 거절의 명분은 국가의 체통(공적 도리)에 기반한다. ② '읍양진퇴'가 어른을 앞선다는 것은 유교적 가치의 체화를 의미한다. ③ '사생재천'은 운명론적 자각을 보여준다. ⑤ 황제가 조웅의 말이 이치에 맞다(사체당년)고 인정한 것은 조웅의 논리가 정당했음을 뒷받침한다. [함정 분석] '복수'라는 키워드를 무조건 '정의'와 연결 지으려는 관성적 사고를 경계해야 하며, <보기>가 강조하는 '사적 욕망 vs 공적 도리'의 대비를 정확히 적용해야 하는 4축 함정이다.
밑줄 친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 자연 현상의 우연한 일치를 통해 인물의 불안한 심리가 투영된 주관적 환상을 의미한다.
[출제의도] 지문의 핵심 어휘들이 서사 내에서 수행하는 기능과 함축적 의미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⑤ ⓔ '재변'은 지문 내에서 실제로 발생한 '백호의 침입'이라는 객관적 사건을 지칭하며, 이는 인물의 주관적 환상이 아니라 국가적 위기를 암시하는 객관적 징조(복선)로 기능한다. [오답 풀이] ① '회파'는 헐어서 깨뜨린다는 뜻으로, 조졍인의 흔적을 지우려는 이관의 의도가 담겨 있다. ② '울도'는 꽉 막혀 풀리지 않는 슬픔의 상태를 적절히 설명한다. ③ '국체'는 나라의 체통을 의미하며, 조웅이 개인적 영광보다 국가적 법도를 중시했음을 보여준다. ④ '불공대천지수'는 하늘을 함께 이고 살 수 없는 원수라는 뜻으로, 복수의 당위성을 부여한다. [함정 분석] '재변'을 현대적인 '심리적 투영'이나 '우연'으로 해석하게 유도하여, 고전 소설의 '천인감응(하늘과 인간이 서로 응함)'적 세계관을 간과하게 만든 1축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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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15문항은 예시입니다. 포도뱅크K는 같은 원문으로도 만들 때마다 다른 문제를 냅니다. 시험 직전 한 세트 더 풀어 보거나, 반별로 다른 시험지를 준비할 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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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문헌 「조웅전」 · 작자 미상 · 저작권 만료 · 퍼블릭 도메인 · 원문은 옛 표기 그대로이며 현대어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에 3개 회차에 걸쳐 10문항 출제되었습니다. 아래는 포도뱅크K가 학력평가 기출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 연도 | 시험 | 문항 | 함께 출제된 작품 |
|---|---|---|---|
| 2015 | 6월 고1 학력평가 | 10문항 | 단독 출제 |
| 2015 | 7월 고3 학력평가 | 10문항 | 단독 출제 |
| 2023 | 7월 고3 학력평가 | 10문항 | 단독 출제 |
위키문헌(조웅전)의 퍼블릭 도메인 판본입니다. 지은이가 전해지지 않는 옛 작품으로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났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작품의 앞부분을 발췌해 실었고, 문제는 그 대목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닙니다. 포도뱅크K가 위 원문을 읽고 새로 만든 내신형 문제입니다. 평가원·교육청 기출 문항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닙니다. 기출은 출제 이력(어느 시험에 몇 문항 나왔는지)만 정리해 두었습니다.
네. 포도뱅크K에 교과서나 학교 프린트의 지문을 넣으면 같은 방식으로 문제와 해설, 문제지 PDF까지 만들어 줍니다. 선생님뿐 아니라 학생·학부모도 직접 쓸 수 있습니다.
네. 이 페이지 아래에서 15문항 전체가 담긴 문제지 PDF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이나 결제 없이 바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고전소설(영웅군담)입니다. 조선 후기에 지어진 작자 미상의 작품으로, 지은이와 지은 때가 정확히 전하지 않습니다. 포도뱅크K 집계로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10문항 출제되었습니다.
포도뱅크K가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을 집계한 결과 조웅전은 3개 회차에 걸쳐 10문항 출제되었습니다. 회차별 문항 번호와 함께 출제된 작품은 이 페이지의 출제 이력 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내신 시험에 맞춘 난이도로 15문항을 만들었습니다. 각 문제에 유형과 난이도를 표시했고, 정답과 해설을 함께 실었습니다. 해설은 왜 그 선지가 답인지, 나머지가 왜 아닌지를 모두 설명합니다.
네. 원문은 저작권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이고, 문제와 해설은 포도뱅크K가 생성한 것이라 수업·학습 자료로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인용하실 때는 「포도뱅크K」를 밝혀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