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로 · 조선 선조 때 · 고전시가(연시조). 퍼블릭 도메인 원문과 학력평가 출제 이력, 그리고 포도뱅크K가 만든 내신형 문제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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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답 — 조홍시가는 박인로가 조선 선조 때에 지은 고전시가(연시조)이고, 포도뱅크K 집계로 전국연합학력평가에 3문항 출제되었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저작권이 만료된 원문과 회차별 출제 이력, 그리고 포도뱅크K가 생성한 내신형 문제 15개와 해설, 문제지 PDF 8쪽이 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열람·내려받기 할 수 있습니다.
갈래
고전시가(연시조)
지어진 때
조선 선조 때
학평 출제
3 문항
생성 문항
15 개
아래 전문 원문을 포도뱅크K에 넣어 만든 문제입니다. 기출을 옮긴 것이 아니라 새로 만든 문제이고, 전체 15문항을 정답·해설과 함께 싣습니다. 같은 내용을 아래 문제지 PDF 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윗글의 표현상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나)는 고사를 인용하여 화자가 지향하는 삶의 가치와 태도를 구체화하고 있다.
[출제의도] 작품에 사용된 주요 표현 기법과 그 효과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정답 풀이] ② (나)에서는 왕양, 맹종, 노래자, 증자 등 효행으로 이름난 인물들의 고사를 인용하여, 부모님께 지극정성으로 효도를 다하겠다는 화자의 의지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오답 풀이] ① (가)에 조홍감과 유자가 나타나지만, 이는 화자의 거부감이 아니라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정성의 소재이다. ③ (다)는 해를 잡아매겠다는 '과장적' 표현이지, 앞뒤 말이 모순되는 '역설적' 표현은 아니다. ④ (라)에서 '외가마기 드러 오니'는 공간적 이동일 뿐, 하강의 이미지를 통해 부정적 현실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 ⑤ (가)와 (다)에는 시각적 심상이나 과장법이 두드러지며, 청각적 심상이 주된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은 아니다. [함정 분석] ③번 선지는 '불가능한 상황 설정'이라는 설명이 (다)의 내용과 일치하여 매력적이나, '역설적 표현'이라는 수사법 명칭이 틀린 함정이다. 과장과 역설의 미세한 차이를 구분해야 한다.
<보기>를 바탕으로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라)에서 '鳳凰(봉황)도 飛鳥(비조)와 類(류)시니'라고 한 것은 신분 질서의 엄격함을 강조하며 화자가 성현의 반열에 오를 수 없음을 한탄하는 것이겠군.
[출제의도] 외적 준거를 바탕으로 작품의 세부 의미와 화자의 태도를 심층적으로 이해한다. [정답 풀이] ⑤ (라)의 종장에서 봉황과 비조가 같은 무리라고 한 것은, 성현(봉황) 또한 결국 사람(비조)의 무리이므로 자신과 같은 부족한 존재(외가마기)도 그들을 모시고 배울 수 있다는 긍정적이고 의지적인 태도를 드러낸 것이지, 신분 질서의 엄격함을 한탄하는 것이 아니다. [오답 풀이] ① (가)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효도를 다하지 못하는 풍수지탄의 정서를 드러낸 것이므로 적절하다. ② 증자를 본받겠다는 것은 유교적 성현의 도덕적 가치를 따르겠다는 사대부적 태도로 볼 수 있다. ③ 해를 묶어 시간을 멈추려 하는 것은 부모님의 노화를 막고 싶은 효심의 과장적 표현이다. ④ 자신을 '외가마기'나 '돌'에 비유한 것은 뛰어난 인물들 사이에서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표현이다. [함정 분석] ⑤번 선지는 본문에 나오는 '비조(날짐승)'와 '봉황'의 유별함을 신분 질서라는 <보기>의 키워드와 연결하여 그럴듯하게 왜곡한 함정이다. 종장의 '뫼셔 논ᄃᆞᆯ 엇더ᄒᆞ리'라는 설의적 표현의 긍정적 함의를 놓치면 빠지기 쉽다.
밑줄 친 ㉠~㉢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③ ㉢은 서로 다른 속성을 지닌 대상들이 본질적으로 공유하는 범주를 나타낸다.
[출제의도] 시어의 문맥적 의미와 시적 기능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③ ㉢ '類(류)'는 봉황(성현)과 비조(평범한 새/사람)가 결국 같은 날짐승의 무리임을 뜻하며, 이를 통해 화자가 성현을 본받고 모실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시어이다. [오답 풀이] ① ㉠ '반기리'는 화자가 가져온 조홍감을 기쁘게 받아줄 부모님을 의미하며, 사회적 조력자와는 무관하다. ② ㉡ '鶴髮雙親'은 화자의 늙으신 부모님을 뜻하며, 효도의 대상이지 극복의 대상이 아니다. ④ ㉠과 ㉡은 효심의 대상과 관련될 뿐, 현실 도피와는 거리가 멀다. ⑤ ㉢은 괴리가 아니라 통합과 포용의 논리를 제공하는 시어이다. [함정 분석] ①번 선지는 '반기리'를 단순히 '반겨줄 사람'이라는 사전적 의미로만 해석하여 사회적 맥락을 덧씌운 함정이다. 문맥상 부모님임을 인지해야 한다.
ⓐ와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④ ⓑ는 주변의 화려한 대상들과 대비되어 화자의 내면적 순수함을 부각하는 소재이다.
[출제의도] 시구의 상징적 의미와 화자의 태도를 세밀하게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④ (라)에서 '돌'은 '백옥'과 대비되어 화자 자신의 부족함과 미흡함을 드러내는 소재이지, 화자의 내면적 순수함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는 아니다. [오답 풀이] ① ⓐ '양지성효'는 부모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효도로, (나)의 주제 의식을 담고 있다. ② ⓑ '돌'은 '백옥' 사이에 섞여 있는 보잘것없는 존재로 화자 자신을 낮추어 표현한 것이다. ③ (나)에서 왕양, 맹종 등의 행동을 언급하며 그들처럼 하겠다고 다짐하는 부분에서 알 수 있다. ⑤ 자신을 '돌'이나 '외가마기'로 낮게 평가하면서도 봉황과 같은 성현을 따르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함정 분석] ④번 선지는 '대비'라는 표현 기법은 맞게 제시하면서도, 그 효과를 '순수함 부각'이라는 긍정적 가치로 살짝 비튼 함정이다. 문맥상 '부족함의 자각'이 핵심이다.
윗글의 '早紅(조홍)감'과 '鶴髮雙親(학발쌍친)'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조홍감'은 부모님에 대한 화자의 정성을, '학발쌍친'은 그 정성을 쏟아야 할 대상을 의미한다.
[출제의도] 작품 전체의 주제 의식인 '효'를 바탕으로 주요 소재 간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① (가)에서 '조홍감'은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효심의 매개체이며, (다)의 '학발쌍친'은 그 효심의 주체인 늙으신 부모님을 직접적으로 지칭한다. [오답 풀이] ② 이 작품은 유교적 효를 다루고 있으며, 세속적 욕망이나 초월적 존재와는 거리가 멀다. ③ '조홍감'은 현재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슬퍼하는 계기이며, '학발쌍친'은 현재 효도를 다하고 싶은 대상이다. ④ 신분 상승이나 가문 계승의 의무와는 관련이 없는 개인적 효심의 표현이다. ⑤ 이상향에 대한 동경이 아니라 현실적인 효의 실천과 부재에 대한 슬픔을 다룬다. [함정 분석] ⑤번 선지는 '학발쌍친'이 (다)에서 '더듸 늘게' 하고 싶은 대상이라는 점을 '도달할 수 없는 이상'으로 확대 해석하게 유도한 함정이다.
윗글의 화자가 보여주는 태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가)~(라) 전체적으로 볼 때, 화자는 현실의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초월적 세계를 지향하고 있다.
[출제의도] 화자의 주된 정서와 태도를 작품 전체의 맥락에서 정확히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⑤ 윗글의 화자는 유교적 가치인 '효'를 현실 세계에서 실천하고자 노력하거나 실천하지 못함에 슬퍼하는 인물이지, 현실 고난 극복을 위해 초월적 세계를 지향하는 인물은 아니다. [오답 풀이] ① '글노 설워 ᄒᆞᄂᆞ이다'에서 부모님 부재에 대한 애통함이 잘 드러난다. ② '曾子(증자) ᄀᆞᆺ치 ᄒᆞ리이다'라는 표현에서 의지적 태도가 나타난다. ③ 해를 잡아매어 부모님을 덜 늙게 하겠다는 발상은 자연 섭리를 초월하려는 간절한 효심의 발로이다. ④ '뫼셔 논ᄃᆞᆯ 엇더ᄒᆞ리'에서 자신을 낮추면서도 성현을 따르려는 긍정적 태도가 보인다. [함정 분석] ⑤번 선지는 (다)의 '해를 잡아매는' 행위를 '초월적 세계 지향'이라는 인문학적 일반론으로 연결하여 오답을 유도한 함정이다. 이는 효심의 표현이지 세계관의 전환이 아니다.
[A] 부분의 시상 전개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시각적 이미지를 구체화하여 시간의 흐름을 공간적으로 시각화하고 있다.
[출제의도] 특정 구간의 수사적 특징과 시상 전개 방식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① [A]에서는 '해'라는 시간의 흐름을 상징하는 대상을 '노끈으로 잡아맨다'는 구체적인 시각적 행위로 표현함으로써, 추상적인 시간의 개념을 구체적인 공간적 이미지로 시각화하고 있다. [오답 풀이] ② [A]에는 공간의 이동이 나타나지 않으며, 효심의 간절함이 드러날 뿐 정서의 점층적 변화로 보기는 어렵다. ③ 해를 잡아매는 주체는 화자 자신이며, 해에 인격을 부여한 의인법은 나타나지 않는다. ④ [A]는 미래의 의지와 소망을 담고 있으며, 과거와 현재의 대비가 주된 전개 방식은 아니다. ⑤ 시선의 이동보다는 화자의 상상력에 기반한 과장적 묘사가 핵심이다. [함정 분석] ③번 선지는 '해'를 다루는 행위를 보고 막연히 '의인화'를 떠올리게 하는 함정이다. 주체와 객체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가)의 '설워 ᄒᆞᄂᆞ이다'와 (다)의 '더듸 늘게 ᄒᆞ리이다'에 담긴 화자의 심리를 통합적으로 이해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효를 실천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한탄과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교차하고 있다.
[출제의도] 서로 다른 연에 나타난 화자의 정서와 태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이해한다. [정답 풀이] ② (가)의 '설워 ᄒᆞᄂᆞ이다'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효도를 할 수 없는 현실적 한계를 슬퍼하는 것이고, (다)의 '더듸 늘게 ᄒᆞ리이다'는 살아계신 부모님께 효도를 다하기 위해 세월마저 멈추고 싶어 하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오답 풀이] ① (다)에는 수명의 한계를 수용하는 체념이 아니라, 이를 거부하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다. ③ 두 구절 모두 효심의 발로이지만, 물질과 정신의 가치 비교를 다루는 것은 아니다. ④ (가)는 대상의 부재에 대한 슬픔이지, 자신의 부족함에 대한 반성이나 타인과의 비교가 핵심은 아니다. ⑤ 부모님에 대한 원망은 지문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함정 분석] ①번 선지는 '인간 수명의 한계'라는 보편적 진리를 언급하여 그럴듯하게 보이나, (다)의 화자는 이를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거부'하려 하므로 적절하지 않다.
윗글의 전반적인 어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③ 부모님에 대한 지극한 효심을 고백적이고 의지적인 어조로 전달하고 있다.
[출제의도]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화자의 어조와 태도를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③ 윗글은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가)과 효도에 대한 다짐(나, 다), 겸손한 자세(라)를 진솔하게 고백하면서도 'ᄒᆞ리이다'와 같은 종결 어미를 통해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오답 풀이] ① 화자의 감정은 '설워 ᄒᆞᄂᆞ이다' 등에서 직접적으로 노출되며 객관적 거리를 유지하지 않는다. ② 유교적 신념(효)은 나타나지만, 외부 압력에 맞서는 '강직한 기개'와는 맥락이 다르다. ④ 사회 비판이나 냉소적 태도는 나타나지 않는다. ⑤ 자연물이 등장하지만 이는 효심의 매개체일 뿐, 자연 예찬이나 유유자적함이 주제는 아니다. [함정 분석] ②번 선지는 '의지적'이라는 공통점을 활용하여 '강직한 기개'라는 사대부 시조의 다른 전형적 어조와 혼동하게 만든 함정이다.
(라)의 '외가마기'와 '鳳凰(봉황)'의 관계를 분석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④ '외가마기'는 '봉황'과의 공통성을 근거로 그들의 가르침을 따르려는 수용적 존재이다.
[출제의도] 시어 간의 관계를 통해 화자의 자아 인식과 지향점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④ 화자는 자신을 '외가마기'로, 성현을 '봉황'으로 비유하면서도, 결국 둘 다 '비조(날짐승)'라는 같은 부류임을 내세워 성현을 모시고 배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오답 풀이] ① 구도자적 고행의 모습은 나타나지 않는다. ② 권위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뫼시고자 한다. ③ '類(류)시니'라는 표현은 거리를 두는 것이 아니라 공통점을 찾아 가까이 가려는 논리이다. ⑤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낮추는 겸손의 표현이다. [함정 분석] ③번 선지는 '외가마기'와 '봉황'의 외적 차이에만 주목하여 '거리를 둔다'고 오해하게 만든 함정이다. 종장의 '뫼셔 논ᄃᆞᆯ 엇더ᄒᆞ리'를 통해 관계의 지향성을 파악해야 한다.
윗글의 내용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가)~(라)의 화자는 모두 현재 부모님을 모시고 효도를 실천하는 기쁨을 노래한다.
[출제의도] 작품의 세부 내용을 사실적으로 파악하고 화자의 상황을 대조한다. [정답 풀이] ⑤ (가)의 화자는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효도를 할 수 없는 슬픔(풍수지탄)을 노래하고 있으므로, 모든 연이 효도를 실천하는 기쁨을 노래한다는 설명은 틀렸다. [오답 풀이] ① '柚子(유자) 안이라도 품엄즉도 ᄒᆞ다마ᄂᆞᆫ'은 육적회귤 고사를 염두에 둔 표현이다. ② '검던 멀리 희도록' 효도를 하겠다는 의지가 나타난다. ③ '萬勻(만균)을 늘려내야... 노흘 ᄭᅩ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白玉(백옥) 사힌 곳애 돌 ᄒᆞᆫ아 갓다마ᄂᆞᆫ'에서 자신을 돌에 비유하고 있다. [함정 분석] ⑤번 선지는 작품 전체의 주제가 '효'라는 점에 함몰되어, (가)에 나타난 '부재'의 상황을 간과하게 만든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 함정이다.
(나)와 (다)에 공통적으로 사용된 발상 및 표현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③ 구체적 수치를 활용하여 화자의 주관적 의도를 부각하고 있다.
[출제의도] 여러 연에 공통적으로 사용된 표현 기법을 찾아 그 효과를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③ (나)에서는 '一生(일생)'이라는 시간적 수치를, (다)에서는 '萬勻(만균)', '九萬里(구만리)'와 같은 거대한 수치를 활용하여 효도를 다하겠다는 화자의 주관적 의지와 간절함을 효과적으로 부각하고 있다. [오답 풀이] ① 두 연 모두 의인법이 주된 표현 기법은 아니다. ② 설의적 표현은 (라)의 종장 등에 나타나며, (나)와 (다)의 주된 특징은 아니다. ④ 공감각적 심상(감각의 전이)은 나타나지 않는다. ⑤ (다)는 오히려 자연의 원리(해의 이동)를 거스르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함정 분석] ②번 선지는 시조에서 흔히 쓰이는 '설의법'을 제시하여 혼동을 유도했으나, (나)와 (다)는 평서형 의지 어미(~ᄒᆞ리이다)가 중심이다.
<보기>는 윗글에 대한 학생들의 대화이다. 윗글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발언을 한 학생은?
③ 학생 C
[출제의도] 작품의 핵심 발상과 화자의 태도를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정답 풀이] ③ 학생 C가 말한 '운명론적 비관주의'는 틀린 설명이다. 해를 잡아매어 부모님의 노화를 늦추려는 시도는 운명에 순응하는 비관적 태도가 아니라, 불가능을 가능케 하려는 적극적이고 간절한 효심의 의지적 표현이다. [오답 풀이] ① 조홍감은 육적의 고사를 인용하여 부모님을 생각하는 효심을 드러낸다. ② 노래자의 채의이친 고사는 늙은 자식이 색동옷을 입고 재롱을 떨어 부모를 기쁘게 했다는 내용이다. ④ 백옥(성현) 사이의 돌(자신)로 표현한 겸손이다. ⑤ '엇더ᄒᆞ리'는 반어적 의문을 통해 성현을 따르겠다는 의지를 강조한다. [함정 분석] 학생 C의 발언 중 '인간이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전제는 사실이지만, 그것이 작품 속 화자의 '비관주의'로 연결된다는 해석은 작품의 의지적 성격과 정반대되는 함정이다.
(가)의 '柚子(유자)'와 (나)의 '鯉魚(잉어)'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③ '유자'는 고사를 통해 효심을 환기하는 소재이고, '잉어'는 고사 속 인물의 효행을 구체화하는 소재이다.
[출제의도] 고사 인용 소재들의 구체적인 기능과 의미를 비교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③ '유자'는 육적이 귤을 품었던 고사를 변형하여 효심을 드러내는 소재이며, '잉어'는 왕양이 겨울에 잉어를 잡아 부모를 공양했다는 고사 속 효행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답 풀이] ① '유자'는 현재 소유 여부보다 효심의 상징성이 중요하며, '잉어'는 목표라기보다 효행의 수단이다. ② 두 소재 모두 갈등과는 무관하며 효심과 연결된다. ④ '잉어'는 세속적 욕망이 아니라 효도의 상징물이다. ⑤ 두 소재 모두 효라는 긍정적 가치와 연결되는 소재이다. [함정 분석] ①번 선지는 '품엄즉도 ᄒᆞ다마ᄂᆞᆫ'이라는 구절을 통해 현재 유자를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오해하게 하거나, '잡고'를 미래의 목표로 해석하게 유도한 함정이다.
윗글 전체를 관통하는 화자의 궁극적인 지향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성현의 가르침을 일상에서 실천하며 부모님께 극진히 효도하는 삶
[출제의도] 작품 전체의 핵심 주제와 화자의 가치관을 종합적으로 도출한다. [정답 풀이] ② 윗글은 조홍시를 보며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고, 성현들의 효행을 본받아 살아계신 부모님께 정성을 다하며, 스스로를 낮추어 성현의 도를 따르겠다는 효(孝)의 실천을 지향하고 있다. [오답 풀이] ① 자연과의 물아일체는 나타나지 않는다. ③ 사회적 정의 실현과 같은 공적 담론보다는 가족 내의 도덕적 실천인 효에 집중하고 있다. ④ 과거의 잘못에 대한 구체적인 참회나 성찰은 주된 내용이 아니다. ⑤ 신분 제약 극복과 같은 진취적 태도와는 거리가 멀다. [함정 분석] ④번 선지는 (가)의 '설워 ᄒᆞᄂᆞ이다'를 효도를 다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으로 해석하여 그럴듯하게 포장했으나, 작품 전체의 지향점은 '실천 의지'에 더 무게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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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15문항은 예시입니다. 포도뱅크K는 같은 원문으로도 만들 때마다 다른 문제를 냅니다. 시험 직전 한 세트 더 풀어 보거나, 반별로 다른 시험지를 준비할 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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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문헌 「조홍시가」 · 박인로(조선 선조 때) · 저작권 만료 · 퍼블릭 도메인 · 원문은 옛 표기 그대로이며 현대어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에 1개 회차에 걸쳐 3문항 출제되었습니다. 아래는 포도뱅크K가 학력평가 기출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 연도 | 시험 | 문항 | 함께 출제된 작품 |
|---|---|---|---|
| 2015 | 6월 고1 학력평가 | 3문항 | 단독 출제 |
위키문헌(조홍시가)의 퍼블릭 도메인 판본입니다. 박인로는 조선 선조 때 사람이라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난 지 오래된 작품입니다. 이 페이지에는 원문 전문을 실었습니다.
아닙니다. 포도뱅크K가 위 원문을 읽고 새로 만든 내신형 문제입니다. 평가원·교육청 기출 문항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닙니다. 기출은 출제 이력(어느 시험에 몇 문항 나왔는지)만 정리해 두었습니다.
네. 포도뱅크K에 교과서나 학교 프린트의 지문을 넣으면 같은 방식으로 문제와 해설, 문제지 PDF까지 만들어 줍니다. 선생님뿐 아니라 학생·학부모도 직접 쓸 수 있습니다.
네. 이 페이지 아래에서 15문항 전체가 담긴 문제지 PDF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이나 결제 없이 바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고전시가(연시조)입니다. 박인로가 조선 선조 때에 지은 작품입니다. 포도뱅크K 집계로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3문항 출제되었습니다.
포도뱅크K가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을 집계한 결과 조홍시가는 1개 회차에 걸쳐 3문항 출제되었습니다. 회차별 문항 번호와 함께 출제된 작품은 이 페이지의 출제 이력 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내신 시험에 맞춘 난이도로 15문항을 만들었습니다. 각 문제에 유형과 난이도를 표시했고, 정답과 해설을 함께 실었습니다. 해설은 왜 그 선지가 답인지, 나머지가 왜 아닌지를 모두 설명합니다.
네. 원문은 저작권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이고, 문제와 해설은 포도뱅크K가 생성한 것이라 수업·학습 자료로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인용하실 때는 「포도뱅크K」를 밝혀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