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난설헌 · 1580년 · 고전시가(가사). 퍼블릭 도메인 원문과 학력평가 출제 이력, 그리고 포도뱅크K가 만든 내신형 문제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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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답 — 규원가는 허난설헌이 1580년에 지은 고전시가(가사)이고, 포도뱅크K 집계로 전국연합학력평가에 6문항 출제되었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저작권이 만료된 원문과 회차별 출제 이력, 그리고 포도뱅크K가 생성한 내신형 문제 15개와 해설, 문제지 PDF 8쪽이 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열람·내려받기 할 수 있습니다.
갈래
고전시가(가사)
발표
1580년
학평 출제
6 문항
생성 문항
15 개
아래 전문 원문을 포도뱅크K에 넣어 만든 문제입니다. 기출을 옮긴 것이 아니라 새로 만든 문제이고, 전체 15문항을 정답·해설과 함께 싣습니다. 같은 내용을 아래 문제지 PDF 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윗글의 표현상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③ 자연물에 화자의 감정을 이입하여 애상적인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환기하고 있다.
[출제의도] 작품 전반에 나타난 주요 표현 기법과 그 효과를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③ 마지막 문단의 '새 소리 더욱 설다'에서 화자의 슬픈 감정을 '새'라는 자연물에 투영하여 애상적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오답 풀이] ① 과거와 현재의 대비는 나타나나, 이를 통해 내적 갈등이 심화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처량함이 강조되는 것이다. ② 감각적 이미지는 풍부하게 사용되었으나, 대상에 대한 경외감(공경하고 두려워함)을 드러내는 부분은 확인되지 않는다. ④ 임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이 주를 이루며, 반어법을 통해 신의를 강조하는 구조는 나타나지 않는다. ⑤ 현실의 고통을 토로하는 탄식적 어조가 중심이며, 명령형을 통한 극복 의지는 드러나지 않는다. [함정 분석] 1축 함정으로, '경외감', '내적 갈등', '반어' 등 그럴듯한 문학 용어를 배치하여 정밀한 개념 이해를 요구하였다. 특히 '대비'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내적 갈등'으로 연결되지 않음을 유의해야 한다.
[A] 부분에서 화자가 취하고 있는 태도의 변화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④ 비탄에 젖어 있던 심경을 거문고 연주를 통해 승화시키려 시도하고 있다.
[출제의도] [A] 구간에서 나타나는 화자의 심리적 전환과 그 양상을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④ [A]의 도입부에서 '도로혀 풀쳐 혜니'라며 슬픔에만 잠겨 있지 않고 거문고(녹기금)를 연주하며 시름을 달래려(승화) 하는 모습이 나타나므로 적절하다. [오답 풀이] ① 과거를 회상하기는 하나, 미래에 대한 희망적 기대는 나타나지 않는다. ② 거문고를 타며 시름을 섞는 행위는 감정의 표출이지 내면의 평화 유지가 아니다. ③ 운명에 대한 한탄은 있으나 타인과의 화해를 모색하는 내용은 없다. ⑤ 임에 대한 원망과 자책은 작품 전체에 섞여 있으나, [A]의 핵심은 거문고를 통한 정서적 대응이다. [함정 분석] 1축 함정으로, '반성', '평화', '화해', '자책' 등 인문적 가치를 담은 선지를 배치하였다. '승화'라는 용어가 단순히 슬픔을 잊는 것이 아니라 예술적 행위로 치환하려는 시도임을 이해해야 한다.
밑줄 친 ㉠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임과 화자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극복 불가능한 장애물을 상징한다.
[출제의도] 고전 시가에서 관습적으로 사용되는 시어의 상징적 의미를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② '약수'는 신선이 산다는 강으로, 배가 뜰 수 없을 정도로 부력이 약해 아무도 건널 수 없는 강을 의미한다. 여기서는 임과 나 사이의 단절을 강조하는 장애물로 쓰였다. [오답 풀이] ① 이상 세계와의 매개체가 아니라 현실적 단절을 의미한다. ③ 소식을 전달하는 통로가 아니라 소식을 끊어지게 만드는 원인이다. ④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는 힘과는 무관하며, 단절의 상황을 강조할 뿐이다. ⑤ 은하수와 대비되는 것이 아니라, 은하수보다 더 가혹한 장애물로 유추(비교)되고 있다. [함정 분석] 5축 함정으로, '매개체', '통로', '대비' 등 기능적 용어를 섞어 혼동을 유도했다. 특히 견우·직녀의 은하수와 비교되는 맥락을 정확히 이해해야 '장애물'이라는 본질을 잡을 수 있다.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화자가 처한 위태로운 상황을 비유하여 임과의 만남에 신중했음을 드러낸다.
[출제의도] 비유적 표현 속에 담긴 화자의 심리와 태도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① '살어름 디듸는 듯'은 혼인 후 임(장안유협 경박자)을 대하며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마음을 썼던(用心) 화자의 위태롭고 긴장된 심리를 비유한 것이다. [오답 풀이] ② 임의 변심을 예견했다는 근거는 없으며, 당시의 조심스러운 태도만을 언급하고 있다. ③ 불안감이 불행의 원인이 되었다는 인과관계는 지문에 나타나지 않는다. ④ 자유로운 연애에 대한 갈망이나 사회적 관습에 대한 비판적 태도는 드러나지 않는다. ⑤ 체념은 현재의 정서이며, ⓐ는 과거 혼인 당시의 긴장감을 표현한 것이다. [함정 분석] 2축 함정으로, '예견', '암시', '체념' 등 인과적·시간적 단서를 비틀어 오답을 구성했다. ⓐ가 지칭하는 시점이 '당시(과거)'임을 놓치면 ⑤와 같은 함정에 빠지기 쉽다.
<보기>를 바탕으로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④ '실솔이 상에 울 제' 화자가 눈물을 흘리는 것은 자연물과의 교감을 통해 고독한 처지에서 벗어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겠군.
[출제의도] 외재적 관점을 바탕으로 작품의 세부 구절을 해석하고 감상한다. [정답 풀이] ④ '실솔(귀뚜라미)'이 우는 것은 화자의 슬픔이 투영된 객관적 상관물일 뿐이며, 이를 통해 고독에서 벗어나려는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오히려 고독을 심화시키는 요소이다. [오답 풀이] ① 운명론적 사고(삼생, 월하)를 통해 불행을 수용하는 태도가 나타난다. ② 시간의 흐름(세월)을 무상하게 느끼는 것은 늙어버린 자신에 대한 상실감과 연결된다. ③ 매화가 여러 번 피고 지는 것은 임이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 길어짐을 의미한다. ⑤ 견우직녀는 일 년에 한 번이라도 만나지만 자신은 그렇지 못함을 대조하여 소외감을 극대화한다. [함정 분석] 4축 함정으로, '교감'이라는 긍정적 단어를 사용하여 '의지'라는 잘못된 결론으로 유도했다. 문학 문제에서 '자연과의 교감'이 항상 '극복 의지'로 연결되지 않음을 주의해야 한다.
윗글의 내용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④ 화자는 거문고를 연주하며 자신의 솜씨가 예전만 못하게 된 것을 한탄하고 있다.
[출제의도] 지문의 세부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한다. [정답 풀이] ④ [A] 부분에서 '옥수의 타는 수단 녯 소래 있다마는'이라고 하여, 거문고를 타는 솜씨(수단)는 예전 그대로임을 밝히고 있다. 솜씨가 퇴보했음을 한탄하는 것이 아니므로 적절하지 않다. [오답 풀이] ① '부생모육 신고하야 이 내 몸 길러 낼 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② '내 얼굴 내 보니 어느 임이 날 괼소냐'에서 외모 변화로 인한 자책이 드러난다. ③ '인연을 끊었은들 생각이야 없을쏘냐'에서 임에 대한 미련과 그리움이 나타난다. ⑤ '박명한 홍안이야 날 같으니 또 있을까'에서 자신의 운명이 가장 가혹함을 강조한다. [함정 분석] 2축 함정으로, '솜씨'에 대한 언급이 있음을 인지한 학생이 '한탄하는 분위기'에 휩쓸려 솜씨 자체도 한탄의 대상이라 오해하게 만들었다. '있다마는'이라는 역접의 연결 어미를 정밀하게 읽어야 한다.
윗글에 나타난 '시간'과 관련된 소재들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열 두 때'와 '설흔 날'은 임을 기다리는 화자가 느끼는 심리적 시간의 길이를 강조한다.
[출제의도] 작품 속 시간 소재들이 화자의 정서와 어떻게 결합되어 있는지 통합적으로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② 하루를 의미하는 '열 두 때'와 한 달을 의미하는 '설흔 날'이 '길다', '지리하다'고 표현된 것은 임의 부재로 인해 화자가 느끼는 고통스러운 심리적 시간을 드러낸 것이므로 적절하다. [오답 풀이] ① '삼오 이팔'은 15세와 16세를 의미하며, 화자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과거)을 뜻한다. ③ '봄바람 가을 물'은 세월이 매우 빠르게 지나감을 비유한 것이지, 정서 변화의 계절적 배경이 아니다. ④ '칠월 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시간으로, 자신과 대비하여 현재의 단절감을 부각하는 소재일 뿐이다. ⑤ '천년'은 화표주에 돌아온 학의 고사를 인용한 비유적 표현(화표 천년의 별학)일 뿐, 화자의 시간관을 직접 투영한 것은 아니다. [함정 분석] 3축 함정으로, 지문의 여러 곳에 흩어진 시간 관련 어휘들을 모아 그 의미를 비틀었다. 특히 '삼오 이팔'이나 '천년'처럼 관습적 표현의 실제 문맥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윗글의 시상 전개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③ 화자의 시선이 실내에서 실외로 확장되며 임에 대한 원망이 점차 완화되고 있다.
[출제의도] 작품의 전체적인 구조와 시상 전개 원리를 통합적으로 이해한다. [정답 풀이] ③ 옥창(실내)에서 난간(실외)으로 시선이 이동하는 것은 맞으나, 이를 통해 임에 대한 원망이나 슬픔이 완화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살동말동 하니라'와 같이 절망감이 깊어지고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다. [오답 풀이] ① '소년행락'과 '면목가증'의 대비를 통해 현재의 불행을 강조한다. ② 귀뚜라미, 새 소리 등 자연 경물에 화자의 슬픔을 투영하고 있다. ④ '소상야우', '화표 천년', '견우직녀' 등 고사를 활용하여 슬픔을 형상화한다. ⑤ 매화(봄), 구전 비(여름), 가을 달(가을), 자최눈(겨울) 등 계절의 흐름을 통해 기다림의 고통을 드러낸다. [함정 분석] 3축 함정으로, '시선 확장'이라는 표면적 전개 방식은 맞게 제시하고 그 '효과(정서 완화)'를 정반대로 설정하여 정밀한 독해를 요구했다.
윗글의 전개 과정에서 화자의 태도가 '원망'에서 '자기 연민'으로 심화되는 지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⑤ '박명한 홍안이야 날 같으니 또 있을까'에서 자신의 운명을 독보적인 불행으로 인식할 때
[출제의도] 정서의 흐름 속에서 화자의 인식이 전환되거나 심화되는 특정 지점을 찾는다. [정답 풀이] ⑤ 작품의 결구 부분에서 화자는 세상에 서러운 사람이 많겠지만 자신만큼 기구한 운명(박명한 홍안)은 없을 것이라며,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자신의 불행을 절대화하고 자기 연민의 극치에 도달하고 있다. [오답 풀이] ① 과거의 고생을 회상하는 부분으로, 자기 연민의 심화 지점으로는 부족하다. ② '수원수구'의 태도로, 원망을 내면화하는 단계이지 연민의 심화로 보기는 어렵다. ③ 임에 대한 직접적인 원망과 의구심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④ 삶의 고통으로 인한 탄식이나, 운명 전체에 대한 연민으로 확장되기 전 단계이다. [함정 분석] 2축 함정으로, '원망'과 '연민'이 혼재된 여러 구절 중 '심화'와 '독보적 불행'이라는 단서를 충족하는 가장 마지막 단계를 골라야 한다.
윗글의 화자가 '임'에 대해 느끼는 복합적인 심리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③ 과거의 약속을 저버린 임에 대한 배신감과 강한 적대감
[출제의도] 화자가 임에 대해 가지는 정서의 결을 정밀하게 구분한다. [정답 풀이] ③ 임에 대한 원망과 야속함은 크지만, 이를 '강한 적대감'으로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화자는 여전히 임을 기다리고 꿈에서라도 보려 하는 미련의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오답 풀이] ① '야유원의 새 사람'을 찾는 임에 대한 원망이 나타난다. ② '소식이야 더욱 알랴', '소식조차 끊쳤는고'에서 확인된다. ④ '인연을 끊었은들 생각이야 없을쏘냐'에서 미련이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⑤ 꿈에서라도 보려 하고, 임의 지위로 살동말동 한다는 것은 임에 대한 간절한 의존을 뜻한다. [함정 분석] 1축 함정으로, '배신감'은 성립할 수 있으나 '적대감'이라는 과격한 단어를 섞어 정서의 강도를 왜곡했다. 고전 시가 화자의 전형적인 '원망 속의 그리움'을 이해해야 한다.
다음 중 비유하는 대상이 나머지 넷과 다른 것은?
③ 열 두 때
[출제의도] 지문 내의 다양한 비유와 수식어들이 지칭하는 원관념을 정확히 구분한다. [정답 풀이] ③ '열 두 때'는 하루라는 시간의 단위를 의미하며, 화자가 느끼는 기다림의 지루함을 강조하는 소재이다. 나머지 ①, ②, ④, ⑤는 모두 '세월의 빠른 흐름'을 비유하거나 수식하는 표현들이다. [오답 풀이] ①, ⑤ '북 지나듯'은 베틀의 북이 지나가듯 세월이 빠름을 비유한다. ② '봄바람 가을 물'은 흘러가는 계절, 즉 세월을 의미한다. ④ '훌훌하고'는 연광(세월)이 빨리 지나가는 모양을 나타낸다. [함정 분석] 5축 함정으로, 모두 '시간'과 관련된 어휘들이지만 '빠름'을 나타내는 비유군과 '지루함'을 나타내는 시간 단위를 구분하게 하였다.
<보기>의 시조와 윗글을 비교하여 감상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윗글은 임에 대한 원망이 주를 이루는 반면, <보기>는 임의 안위를 걱정하는 태도가 두드러진다.
[출제의도] 유사한 정서를 다룬 다른 작품과 비교하여 화자의 태도 차이를 정밀하게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② 윗글은 임의 방탕함과 무심함에 대한 원망이 강하게 나타나지만, <보기>는 '됴히 계시던가'라며 임의 안부를 묻는 등 원망보다는 그리움과 걱정이 앞서고 있으므로 적절하다. [오답 풀이] ① 윗글은 짐승 소리 등에 방해받아 꿈에서조차 보지 못하고, <보기>도 잠을 이루지 못해 보지 못한다. ③ 윗글에는 나타나지만, <보기>에서 '나만 하니 또 있을까'는 그리움의 크기를 강조하는 것이지 불행의 독보성을 강조하는 자기 연민과는 결이 다르다. ④ <보기>에는 슬픔을 극복하게 하는 자연물이 등장하지 않는다. ⑤ 윗글의 과거 회상은 현재의 고통을 부각할 뿐 잊게 하지 못하며, <보기>에 과거 부정은 없다. [함정 분석] 4축 함정으로, 유사한 구절('나만 하니 또 있을까' vs '날 같으니 또 있을까')의 미세한 맥락 차이를 변별하게 하였다.
윗글에서 사용된 수사법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살동말동 하니라' - 과장법을 사용하여 임에 대한 화자의 극단적인 원망을 표출함.
[출제의도] 작품에 사용된 다양한 수사법과 그 효과를 정확히 매칭한다. [정답 풀이] ⑤ '살동말동 하니라'는 과장된 표현일 수 있으나, 이는 임에 대한 '원망'을 표출하는 것이 아니라 임 없이는 살기 힘든 자신의 '절망적 처지'와 '의존성'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오답 풀이] ① '듯'을 사용한 직유법이 맞다. ② 답을 정해놓고 묻는 설의법으로,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담고 있다. ③ 구절의 구조가 짝을 이루는 대구적 표현이다. ④ 잠을 깨우는 잎이나 짐승을 '원수'라고 부르며 인격화하고 있다. [함정 분석] 1축 함정으로, 수사법 명칭은 맞게 제시하고 그 '내용적 지향점'을 비틀어 오답을 구성했다. '원망'과 '절망'의 미세한 차이를 구분해야 한다.
'당시의 용심하기 살어름 디듸는 듯'에 나타난 화자의 태도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임의 성격이 원만하지 못함을 알고 갈등을 피하기 위해 극도로 조심하고 있다.
[출제의도] 특정 구절에 담긴 화자의 구체적인 처지와 심리적 배경을 추론한다. [정답 풀이] ② 앞 구절의 '장안유협 경박자'라는 임의 성격 묘사와 연결할 때, 경박하고 방탕한 임의 비위를 맞추거나 갈등을 일으키지 않으려 마음을 졸였던(용심) 화자의 고충을 추론할 수 있다. [오답 풀이] ① 타인의 눈치가 아니라 '임'과의 관계에서의 긴장감이다. ③ 신분 차이에 대한 언급은 지문에 나타나지 않는다. ④ 가문의 명예보다는 임과의 개인적 관계 유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⑤ ⓐ는 당당한 대처와는 정반대되는 위태롭고 조심스러운 태도이다. [함정 분석] 5축 함정으로, '살어름'이라는 비유가 주는 '긴장감'의 원인을 여러 사회적/심리적 맥락으로 제시하여 지문 속 근거(경박자)와 연결하게 하였다.
윗글의 마지막 구절인 '이 님의 지위로 살동말동 하니라'에 담긴 화자의 궁극적인 태도는?
④ 임에 의해 자신의 생사가 결정된다는 인식 아래 나타나는 절망적 의존 태도
[출제의도] 작품의 결말을 통해 화자의 최종적인 정서적 위치를 통합적으로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④ '이 님의 지위(탓/때문)로' 살거나 죽거나 할 것 같다는 말은, 자신의 삶의 의미와 생존 여부가 전적으로 무심한 임에게 달려 있다는 극단적인 절망과 의존성을 보여준다. [오답 풀이] ① 원망이 해소된 것이 아니라 원망의 대상인 임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기고 있는 모순적 상황이다. ② 임의 파멸을 기원하는 공격적 태도는 나타나지 않는다. ③ 거문고 연주 시도는 있었으나, 결말은 평화를 찾지 못한 채 절망으로 끝난다. ⑤ 임이 돌아올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은 지문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함정 분석] 3축 함정으로, '체념', '초월', '낙관' 등 고전 시가 결말의 전형적인 유형들을 오답으로 배치하여 이 작품만의 독특한 '절망적 의존'을 변별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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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문헌 「규원가」 · 허난설헌(1589 사망) 저작권 만료 · 퍼블릭 도메인 · 원문은 옛 표기 그대로이며 현대어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에 2개 회차에 걸쳐 6문항 출제되었습니다. 아래는 포도뱅크K가 학력평가 기출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 연도 | 시험 | 문항 | 함께 출제된 작품 |
|---|---|---|---|
| 2015 | 6월 고2 학력평가 | 6문항 | 단독 출제 |
| 2016 | 9월 고2 학력평가 | 6문항 | 단독 출제 |
위키문헌(규원가)의 퍼블릭 도메인 판본입니다. 허난설헌은 1589년에 사망하여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났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원문 전문을 실었습니다.
아닙니다. 포도뱅크K가 위 원문을 읽고 새로 만든 내신형 문제입니다. 평가원·교육청 기출 문항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닙니다. 기출은 출제 이력(어느 시험에 몇 문항 나왔는지)만 정리해 두었습니다.
네. 포도뱅크K에 교과서나 학교 프린트의 지문을 넣으면 같은 방식으로 문제와 해설, 문제지 PDF까지 만들어 줍니다. 선생님뿐 아니라 학생·학부모도 직접 쓸 수 있습니다.
네. 이 페이지 아래에서 15문항 전체가 담긴 문제지 PDF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이나 결제 없이 바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고전시가(가사)입니다. 허난설헌이 1580년에 지었습니다. 포도뱅크K 집계로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6문항 출제되었습니다.
포도뱅크K가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을 집계한 결과 규원가는 2개 회차에 걸쳐 6문항 출제되었습니다. 회차별 문항 번호와 함께 출제된 작품은 이 페이지의 출제 이력 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내신 시험에 맞춘 난이도로 15문항을 만들었습니다. 각 문제에 유형과 난이도를 표시했고, 정답과 해설을 함께 실었습니다. 해설은 왜 그 선지가 답인지, 나머지가 왜 아닌지를 모두 설명합니다.
네. 원문은 저작권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이고, 문제와 해설은 포도뱅크K가 생성한 것이라 수업·학습 자료로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인용하실 때는 「포도뱅크K」를 밝혀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