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뱅크K · 문제 세트 만들기
「광야」로 나만의 문제 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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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답 — 광야는 이육사의 유작으로 1945년에 발표된 현대시이고, 포도뱅크K 집계로 전국연합학력평가에 3문항 출제되었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저작권이 만료된 원문과 회차별 출제 이력, 그리고 포도뱅크K가 생성한 내신형 문제 15개와 해설, 문제지 PDF 7쪽이 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열람·내려받기 할 수 있습니다.
갈래
현대시
발표
1945년
학평 출제
3 문항
생성 문항
15 개
아래 전문 원문을 포도뱅크K에 넣어 만든 문제입니다. 기출을 옮긴 것이 아니라 새로 만든 문제이고, 전체 15문항을 정답·해설과 함께 싣습니다. 같은 내용을 아래 문제지 PDF 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밑줄 친 ㉣ ‘아득하니’의 문맥적 의미와 가장 유사한 것은?
④ 고결한 기품을 지닌 선비의 정신이 시공을 초월하여 전해진다.
[출제의도] 시어 ‘아득하다’가 지닌 공간적·시간적 거리감을 넘어선 ‘정신적 고결함의 깊이’를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④ ㉣은 단순히 거리가 멀다는 의미가 아니라, ‘지금’의 고난 속에서도 피어나는 ‘매화 향기’가 지닌 고고한 정신적 가치가 시간과 공간을 압도하며 느껴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선비의 정신이 시공을 초월하여 전해진다는 표현은 이러한 정신적 깊이와 가장 잘 부합한다. [오답 풀이] ① ‘가물가물하다’는 기억의 희미함을 나타내므로 적절하지 않다. ② ‘보일 듯 말 듯’은 시각적 거리감에 국한된 표현이다. ③ ‘끝이 없다’는 물리적 깊이나 넓이를 강조하는 표현이다. ⑤ ‘미미하다’는 존재의 작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의 압도적인 기운과는 거리가 멀다. [함정 분석] ‘아득하다’를 단순히 ‘멀다’나 ‘희미하다’는 사전적 의미로만 해석하면 ①이나 ②를 고르기 쉽다. 하지만 본문에서는 ‘매화 향기’라는 긍정적 가치와 결합하여 고난을 이겨내는 정신적 경지를 나타내고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 대응법: 시어의 사전적 정의보다 수식하는 대상(매화 향기)의 성격을 먼저 파악하라.
㉤ ‘초인’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③ 화자가 뿌린 씨앗의 결실을 거두며 역사적 정당성을 완성할 미래의 주체이다.
[출제의도] ‘초인’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화자의 행위(씨 뿌리기)와의 상관관계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③ ‘초인’은 화자가 ‘지금’ 뿌린 ‘가난한 노래의 씨’가 ‘천고의 뒤’에 결실을 맺었을 때, 그 노래를 목놓아 부를 존재이다. 이는 화자의 희생적 의지가 역사적으로 완성됨을 의미하는 미래의 주체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오답 풀이] ① 초인은 ‘천고의 뒤’에 올 존재이므로 과거에서 소환된 존재가 아니다. ② 초인은 미래에 올 존재이므로 현재의 고난을 직접 해결하거나 화자의 희생을 중단시키는 역할이 아니다. ④ 초인은 역사적 맥락에서의 구도자적 성격이 강하며, 자연 질서의 재편과는 무관하다. ⑤ 도덕적 기준 제시보다는 화자의 의지를 이어받아 완성하는 측면이 강조된다. [함정 분석] ‘초인’을 단순히 ‘슈퍼맨’ 같은 구원자로 인식하면 ②를 고르기 쉽다. 그러나 시의 구조상 초인은 화자의 ‘씨 뿌리기’라는 선행 조건이 전제된 후의 결과적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대응법: 인물의 등장 시점(미래)과 화자와의 관계(씨-노래)를 통합적으로 고려하라.
밑줄 친 ⓓ ‘뿌려라’에 담긴 어조와 태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③ 타인에게 특정 행위를 요구함으로써 공동체의 변화를 촉구하는 어조이다.
[출제의도] ‘뿌려라’라는 명령형 어미의 수혜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 기능이 무엇인지 정밀하게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③ ‘뿌려라’는 겉으로는 명령형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이는 타인에게 행위를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화자 자신에게 내리는 ‘자기 명령’이다. 따라서 공동체에 변화를 촉구하는 어조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오답 풀이] ① 자기 자신에게 내리는 명령은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② ‘눈 내리는’ 고난 속에서 ‘씨를 뿌리는’ 행위는 능동적 극복 자세이다. ④ ‘천고의 뒤’에 올 초인을 믿기에 가능한 행위이다. ⑤ 생각이 아닌 ‘씨를 뿌리는’ 구체적 행동으로 나타나는 지점이다. [함정 분석] 명령형 어미가 사용되면 일반적으로 ‘청자’가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시에서는 ‘내 여기’라는 주어와 호응하여 화자의 내면적 결단을 강조하는 용법으로 쓰였다. ▶ 대응법: 문법적 형식(명령형)과 문맥적 주체(화자 자신) 사이의 괴리를 확인하라.
<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③ [B]의 ‘천고의 뒤’는 화자가 꿈꾸는 이상적 미래가 당대에는 실현되기 어려운 먼 시간임을 암시하며 비극성을 심화하겠군.
[출제의도] <보기>의 관점(선구자적 의지)을 바탕으로 시구의 의미를 올바르게 해석했는지 평가한다. [정답 풀이] ③ ‘천고의 뒤’가 먼 미래인 것은 맞지만, 이는 비극성을 심화하기 위한 장치가 아니라 화자의 의지가 도달할 궁극적인 승리의 시점을 상징한다. <보기>에서도 이를 ‘절망적 현실을 초극하려는 의지의 정점’이라 설명하고 있으므로 비극성 심화는 적절하지 않은 감상이다. [오답 풀이] ① ‘눈’과 ‘매화 향기’의 대조는 시련과 저항의 전형적 상징이다. ② ‘씨 뿌리기’는 자신을 희생하여 미래를 예비하는 속죄양 의식과 연결된다. ④ ‘목놓아 부름’은 화자가 뿌린 씨앗이 노래로 완성되는 승리의 순간이다. ⑤ 현재의 희생이 미래의 구원이 된다는 논리는 인과적 역사관에 해당한다. [함정 분석] ‘천고의 뒤’라는 표현이 주는 시간적 거리감 때문에 ‘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슬픔’으로 오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시의 지배적 정서는 ‘의지’이지 ‘비탄’이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 대응법: 시 전체의 지배적 어조(의지적)와 선지의 정서적 단어(비극성)가 충돌하는지 확인하라.
윗글의 시상 전개에 따른 화자의 태도 변화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③ 역사의 유구함을 인식한 후, 현재의 고난을 발판 삼아 미래의 희망을 확신하고 있다.
[출제의도] 과거-현재-미래로 이어지는 시상 전개 과정에서 화자의 태도가 어떻게 통합되는지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③ 1~3연(과거)에서 광야의 신성함과 역사의 시작을 인식하고, 4연(현재)에서 고난 중에도 씨를 뿌리며, 5연(미래)에서 초인의 등장을 확신하는 구조이다. 이는 고난을 미래의 희망을 위한 과정으로 승화시키는 태도이다. [오답 풀이] ① 문명의 발생을 관조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태동을 역동적으로 그리고 있다. ② 현재의 상황에서 고난은 느끼지만 절망에 빠지지는 않는다. ④ 타인과의 화합보다는 민족적 구원이라는 거시적 목표가 중심이다. ⑤ 자연에 순응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개척하려는 의지적 태도이다. [함정 분석] 4연의 ‘가난한’이나 ‘눈’ 같은 시어에 매몰되면 ②번의 ‘절망’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시의 결말인 5연의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는 강한 확신을 보여준다. ▶ 대응법: 시의 마지막 연에 나타난 종결 어미의 기세를 확인하여 전체 태도를 결정하라.
밑줄 친 ⓑ ‘피어선 지고’에 대한 해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오랜 시간의 흐름을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압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출제의도] ‘피어선 지고’가 수식하는 ‘광음(시간)’과의 관계를 통해 표현의 의도를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② ‘부지런한 계절’이 꽃처럼 피고 지는 행위를 반복한다는 것은, 그만큼 방대한 ‘광음(시간)’이 흘러갔음을 감각적으로 형상화한 것이다. 이는 역사의 유구함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이다. [오답 풀이] ① 무상함(허무함)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역사의 깊이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③ 화자의 정서 변화와는 무관한 객관적 시간의 흐름 묘사이다. ④ 자연과 인간 역사의 동일성보다는 시간의 경과 자체에 초점이 있다. ⑤ 아쉬움이라는 감정적 개입은 나타나지 않는다. [함정 분석] ‘피고 지다’라는 표현에서 ‘무상함’이나 ‘아쉬움’을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앞의 ‘끊임없는 광음’과 뒤의 ‘큰 강물이 길을 열었다’는 구절을 연결하면 이는 역사의 축적을 의미함을 알 수 있다. ▶ 대응법: 수식어와 피수식어의 논리적 연결을 확인하라.
밑줄 친 ⓐ ‘범(犯)하던’에 사용된 표현 기법과 그 효과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외부의 물리적 힘이 자연의 본질적 질서를 파괴할 수 없음을 역설적으로 비판한다.
[출제의도] ‘범하다’라는 표현이 지닌 의인법적 성격과 그것이 광야의 ‘신성함’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⑤ ⓐ는 광야의 신성함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이지, 외부의 물리적 힘이 자연 질서를 파괴하는 것에 대한 ‘비판’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역설적 비판’이라는 수사법적 정의도 문맥에 맞지 않는다. [오답 풀이] ① 산맥이 광야를 범하지 못한다는 설정은 의인법이며 신성함을 강조한다. ② 휘달리는 산맥조차 멈춰 서게 만드는 광야의 위엄을 보여준다. ③ ‘범하다’라는 부정적 행위가 불가능했음을 통해 순수성을 증명한다. ④ 인격화된 산맥의 태도를 통해 공간의 무게감을 형성한다. [함정 분석] ‘범하다’라는 단어의 부정적 뉘앙스 때문에 ‘비판’이라는 단어에 현혹될 수 있다. 그러나 이 구절의 핵심은 ‘광야의 무결함’이지 ‘침략자에 대한 비판’이 아니다. ▶ 대응법: 표현의 대상(광야)과 목적(예찬/신성함)을 명확히 구분하라.
윗글의 [A]와 [B]를 연결하여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A]의 ‘가난한 노래의 씨’는 [B]에서 ‘초인’이 부를 ‘노래’의 실질적 토대이자 역사적 기원이 된다.
[출제의도] 현재의 행위(씨 뿌리기)와 미래의 결과(노래 부르기) 사이의 유기적 상관관계를 통합적으로 이해한다. [정답 풀이] ② 화자가 현재의 고난 속에서 뿌리는 ‘씨’는 훗날 초인이 부를 ‘노래’의 근원이 된다. 이는 현재의 희생이 미래의 결실로 이어진다는 인과적이고 의지적인 역사 인식을 보여준다. [오답 풀이] ① 매화 향기가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는 원동력이라는 해석은 비약이다. ③ ‘눈’과 ‘백마’는 모두 흰색의 이미지로, 대비보다는 고결함의 연결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④ ‘부르게 하리라’는 화자의 의지가 관철되는 것이므로 정당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강화하는 것이다. ⑤ 초인과의 만남은 미래의 사건이므로 현재의 사회적 통합으로 보기는 어렵다. [함정 분석] ③번의 ‘색채 대비’는 국어 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매력적 오답이다. 그러나 ‘눈’과 ‘백마’는 둘 다 흰색 계열이므로 대비가 성립하지 않는다. ▶ 대응법: 시각적 이미지의 실제 색상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대조 여부를 판단하라.
밑줄 친 ⓒ ‘가난한’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⑤ 자신의 희생이 아직은 미약하지만 숭고한 시작임을 보여주는 역설적 수식이다.
[출제의도] ‘가난한’이라는 형용사가 ‘노래의 씨’라는 긍정적 가치와 결합했을 때 발생하는 함축적 의미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⑤ 여기서 ‘가난한’은 단순히 부족하다는 뜻이 아니라, 현재의 시련 속에서 화자가 홀로 감내하는 고독하고 미약한 시작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것이 ‘노래의 씨’가 되어 미래의 ‘초인’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숭고한 가치를 지닌다. [오답 풀이] ① 경제적 빈곤과는 무관하다. ② 겸양보다는 의지적 결단에 가깝다. ③ 무력감이 아니라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④ 자부심보다는 자기희생적 태도가 더 강하게 나타난다. [함정 분석] ‘가난한’을 지식인의 ‘무력감’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으나, 뒤의 ‘씨를 뿌려라’라는 강한 의지적 행동과 연결하면 이는 ‘미약하지만 숭고한 출발’로 해석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 대응법: 수식어의 사전적 의미와 서술어의 역동성을 비교하라.
밑줄 친 ㉠ ‘처음’과 ㉤ ‘초인’을 연결하여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④ ㉠이 자연적 질서의 탄생이라면, ㉤은 인위적 질서의 파괴를 상징한다.
[출제의도] 시의 처음과 끝을 장식하는 핵심 시어의 관계를 통해 주제 의식을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④ ㉠은 하늘이 열리는 자연적/신화적 탄생을 의미하며, ㉤은 이를 이어받아 역사를 완성하는 존재이다. ㉤을 ‘인위적 질서의 파괴’로 보는 것은 시의 전체적인 맥락(역사적 완성)과 어긋난다. [오답 풀이] ① 과거의 시작과 미래의 결실이라는 구조적 대응이 성립한다. ② 광야의 신성함이 초인의 노래를 통해 증명된다. ③ 화자는 ‘씨를 뿌림’으로써 그 순수성을 미래로 잇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⑤ 과거(개벽)와 미래(초인)는 이 시의 시간적 축을 형성한다. [함정 분석] ‘초인’이 저항 시인의 시에 등장하므로 ‘파괴’나 ‘전복’의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이 시에서 초인은 화자의 노래를 ‘부르는’ 긍정적 계승자이다. ▶ 대응법: 시어의 상징성을 ‘파괴’와 같은 부정적 에너지보다 ‘성취’와 같은 긍정적 에너지 쪽에서 먼저 검토하라.
밑줄 친 ⓔ ‘목놓아’에 나타난 표현상의 특징과 효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과장된 표현을 통해 미래에 실현될 기쁨의 강도를 극대화하여 보여준다.
[출제의도] ‘목놓아’라는 부사가 지닌 표현적 강도와 그것이 미래의 상황과 어떻게 호응하는지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② ‘목놓아 부르다’는 감정을 숨기지 않고 격렬하게 쏟아내는 행위이다. 이는 ‘천고의 뒤’에 마침내 이루어질 민족적 해방과 승리의 기쁨이 얼마나 거대할지를 강조하는 표현이다. [오답 풀이] ① 슬픔의 표출이 아니라 승리의 환희를 예견하는 것이다. ③ 반복적 어휘 사용은 나타나지 않는다. ④ 감정을 절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폭발시키는 표현이다. ⑤ 그리움보다는 미래에 대한 확신과 환희에 가깝다. [함정 분석] ‘목놓아’라는 단어에서 ‘목놓아 울다’를 연상하여 ①번의 ‘슬픔’을 고르기 쉽다. 그러나 문맥상 이는 초인이 부르는 ‘노래’와 연결되므로 긍정적 분출로 보아야 한다. ▶ 대응법: 단어의 일반적 연상(울음)보다 시적 문맥(노래)에서의 결합을 우선하라.
윗글의 3연(과거)과 5연(미래)을 통합적으로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3연의 역동적 이미지(휘달릴)는 5연의 정적인 이미지(백마)와 대비되어 허무함을 준다.
[출제의도] 시의 전반부와 후반부의 이미지가 어떻게 연결되며 주제를 형상화하는지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⑤ 3연의 역동성과 5연의 백마 탄 초인의 이미지는 모두 광야의 기개와 역사의 에너지를 보여주는 것이지, 이들이 대비되어 허무함을 주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 시는 허무주의와 가장 거리가 먼 의지적 시이다. [오답 풀이] ① 강물이 길을 연 것은 역사의 시작이며 초인은 그 완성이다. ② 계절의 흐름이 쌓여 천고의 시간이 된다. ③ 역사가 시작된 ‘비로소’의 순간이 미래에 ‘다시’ 승리로 재현된다는 연결이 가능하다. ④ 과거의 태동과 미래의 완성을 다루는 구조이다. [함정 분석] ‘대비’와 ‘허무’라는 문학적 용어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시 전체의 맥락(의지)과 정면으로 충돌한다. ▶ 대응법: 선지의 마지막 단어(허무함)가 시의 전체 정서와 부합하는지 최종 점검하라.
<보기>의 시와 윗글을 비교하여 감상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윗글의 화자는 현실의 고난을 극복하려 하지만, <보기>의 화자는 현실을 달관하고 수용하려 한다.
[출제의도] 두 시의 화자가 현실을 대하는 근본적인 태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① 「광야」의 화자는 ‘눈’이라는 고난에 맞서 ‘씨를 뿌리는’ 저항적/의지적 태도를 보이지만, 「귀천」의 화자는 삶을 소풍처럼 여기며 죽음조차 ‘하늘로 돌아가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달관적 태도를 보인다. [오답 풀이] ② ‘눈’은 시련이며, ‘이슬’은 덧없는 삶의 속성을 나타내므로 영원한 가치와는 거리가 멀다. ③ 「귀천」은 ‘~하리라’라는 의지적/독백적 어조이지 청유형이 아니다. ④ 두 공간 모두 화자에게 의미 있는 공간이며 회피의 대상이 아니다. ⑤ 「귀천」에는 미래의 인물을 기다리는 태도가 나타나지 않는다. [함정 분석] 두 시 모두 ‘~하리라’라는 어미를 사용하지만, 그 속에 담긴 정서는 ‘저항’과 ‘달관’으로 명확히 구분된다. ▶ 대응법: 동일한 문법적 형식(어미) 뒤에 숨은 화자의 실제 정서(의지 vs 수용)를 파악하라.
윗글에서 ‘광야’라는 공간이 지닌 특성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자연의 순수함과 인간의 문명이 대립하며 갈등을 빚는 공간이다.
[출제의도] ‘광야’가 지닌 복합적인 의미(신성성, 역사성, 의지성)를 정밀하게 해부한다. [정답 풀이] ⑤ 윗글에서 광야는 자연과 문명이 대립하는 곳이 아니라, 자연적 신성함 위에 인간의 역사가 ‘강물’처럼 흘러 들어와 조화를 이루고 완성되어가는 공간이다. 갈등의 공간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다. [오답 풀이] ① 1연의 ‘하늘이 처음 열리고’에서 알 수 있다. ② 2연의 ‘범하던 못하였으리라’에서 알 수 있다. ③ 3연의 ‘강물이 길을 열었다’에서 알 수 있다. ④ 4연의 ‘씨를 뿌려라’에서 알 수 있다. [함정 분석] ‘광야’를 단순히 ‘거친 들판’으로만 생각하면 문명과의 대립을 상상할 수 있으나, 시 속에서는 ‘강물(역사)’이 길을 여는 긍정적 수용의 공간이다. ▶ 대응법: 지문에 명시된 ‘강물’의 기능을 ‘역사/문명’으로 치환하여 공간과의 관계를 재설정하라.
밑줄 친 ㉡ ‘연모’에 담긴 시적 의미를 가장 잘 설명한 것은?
① 산맥들이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유기체적 애정으로 표현한 것이다.
[출제의도] ‘연모’라는 단어가 산맥의 ‘휘달림’과 결합하여 만드는 이미지의 성격을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① ‘연모’는 사랑하여 그리워한다는 뜻이다. 무생물인 산맥이 바다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 ‘연모’라고 표현함으로써, 국토 형성의 역동성을 생명력 넘치는 애정의 행위로 형상화했다. [오답 풀이] ② 과거의 영광에 대한 그리움이 아니라 산맥의 역동적 형상에 대한 묘사이다. ③ 위계질서보다는 지향성을 나타낸다. ④ 매우 주관적이고 문학적인 비유이다. ⑤ 현실 도피와는 무관하며 국토의 기개를 보여주는 장면이다. [함정 분석] ‘연모’의 사전적 의미인 ‘그리움’에만 집중하면 ②번을 고르기 쉽다. 하지만 ‘휘달리다’라는 동사와 결합했으므로 ‘지향성’과 ‘역동성’이 핵심이다. ▶ 대응법: 서술어(휘달리다)의 성질이 목적어(바다)와 맺는 관계를 ‘연모’가 어떻게 수식하는지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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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15문항은 예시입니다. 포도뱅크K는 같은 원문으로도 만들 때마다 다른 문제를 냅니다. 시험 직전 한 세트 더 풀어 보거나, 반별로 다른 시험지를 준비할 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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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문헌 「광야 (이육사)」 · 이육사(1944 사망) 저작권 만료 · 퍼블릭 도메인
전국연합학력평가에 1개 회차에 걸쳐 3문항 출제되었습니다. 아래는 포도뱅크K가 학력평가 기출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 연도 | 시험 | 문항 | 함께 출제된 작품 |
|---|---|---|---|
| 2022 | 9월 고1 학력평가 | 3문항 | 단독 출제 |
위키문헌(광야 (이육사))의 퍼블릭 도메인 판본입니다. 이육사는 1944년에 사망하여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났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원문 전문을 실었습니다.
아닙니다. 포도뱅크K가 위 원문을 읽고 새로 만든 내신형 문제입니다. 평가원·교육청 기출 문항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닙니다. 기출은 출제 이력(어느 시험에 몇 문항 나왔는지)만 정리해 두었습니다.
네. 포도뱅크K에 교과서나 학교 프린트의 지문을 넣으면 같은 방식으로 문제와 해설, 문제지 PDF까지 만들어 줍니다. 선생님뿐 아니라 학생·학부모도 직접 쓸 수 있습니다.
네. 이 페이지 아래에서 15문항 전체가 담긴 문제지 PDF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이나 결제 없이 바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시입니다. 이육사가 세상을 떠난 뒤 1945년에 발표되었습니다. 포도뱅크K 집계로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3문항 출제되었습니다.
포도뱅크K가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을 집계한 결과 광야는 1개 회차에 걸쳐 3문항 출제되었습니다. 회차별 문항 번호와 함께 출제된 작품은 이 페이지의 출제 이력 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내신 시험에 맞춘 난이도로 15문항을 만들었습니다. 각 문제에 유형과 난이도를 표시했고, 정답과 해설을 함께 실었습니다. 해설은 왜 그 선지가 답인지, 나머지가 왜 아닌지를 모두 설명합니다.
네. 원문은 저작권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이고, 문제와 해설은 포도뱅크K가 생성한 것이라 수업·학습 자료로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인용하실 때는 「포도뱅크K」를 밝혀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