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 · 1565년 · 고전시가(연시조). 퍼블릭 도메인 원문과 학력평가 출제 이력, 그리고 포도뱅크K가 만든 내신형 문제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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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답 — 도산십이곡은 이황이 1565년에 지은 고전시가(연시조)이고, 포도뱅크K 집계로 전국연합학력평가에 8문항 출제되었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저작권이 만료된 원문과 회차별 출제 이력, 그리고 포도뱅크K가 생성한 내신형 문제 15개와 해설, 문제지 PDF 8쪽이 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열람·내려받기 할 수 있습니다.
갈래
고전시가(연시조)
발표
1565년
학평 출제
8 문항
생성 문항
15 개
아래 전문 원문을 포도뱅크K에 넣어 만든 문제입니다. 기출을 옮긴 것이 아니라 새로 만든 문제이고, 전체 15문항을 정답·해설과 함께 싣습니다. 같은 내용을 아래 문제지 PDF 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윗글의 표현상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설의적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화자의 확고한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출제의도] 작품 전반에 나타난 수사법과 그 효과를 정밀하게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② 윗글은 '엇더ᄒᆞ료', '므슴 ᄒᆞ료', '말슴ᄒᆞᆯ가', '엇졀고' 등 설의적 표현을 반복하여 자연에 묻혀 살겠다는 의지와 학문 수양에 힘쓰겠다는 다짐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작품 전체의 주제 의식을 강화하는 핵심 기법이다. [오답 풀이] ① 자연물을 병치하고 있으나 인간사를 비판적으로 고발하는 의도는 지문에 나타나지 않는다. ③ 하강적 이미지가 주된 정서를 형성하지 않으며, 세속적 가치의 허무함보다는 자연의 영원성을 강조한다. ④ 원근의 묘사는 있으나 이를 통해 화자의 고립감을 심화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의 조화를 드러낸다. ⑤ 계절의 묘사는 나타나나 이를 통해 화자의 정서가 변모하는 시상의 전환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함정 분석] 1축 함정으로, 선지들이 모두 고전 시가의 일반적인 특징을 담고 있어 정독하지 않으면 헷갈릴 수 있다. 특히 ①번의 '비판적 고발'이나 ④번의 '고립감'은 자연 친화적 가사/시조에서 흔히 나타나는 함정 키워드다.
<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녀ᄃᆞᆫ 길'을 다시 걷겠다는 다짐은 과거의 방황을 청산하고 자연의 영원한 물리(物理)를 탐구하겠다는 결의겠군.
[출제의도] 보기에 제시된 상징적 의미를 바탕으로 시구의 함축적 의미를 통합적으로 이해한다. [정답 풀이] ⑤ '녀ᄃᆞᆫ 길'은 보기에 따르면 '선현들이 닦아 놓은 학문과 수양의 길'을 의미한다. 화자가 '이제야 도라온고'라며 '녀ᄃᆞᆫ 길'을 다시 걷겠다고 하는 것은 학문 수양의 길로 복귀하겠다는 것이지, 자연의 '물리(物理)' 자체를 탐구하는 과학적 태도나 자연 현상 탐구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오답 풀이] ① 자연을 사랑하는 병인 '천석고황'을 고치지 않겠다는 것은 수양의 환경으로서 자연을 긍정하는 것이다. ② '허물'이 없기를 바라는 것은 성리학적 자기 수양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③ '피미일인'은 임금을 상징하며, 자연 속에서도 충의를 잊지 않는 사대부의 면모를 보여준다. ④ '교교백구'는 현자를 태우는 흰 망아지로, 여기서는 세속적 명리에 마음을 두는 인재들을 비판하는 맥락으로 해석된다. [함정 분석] 4축 함정으로, '물리'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성리학적 '수양'의 개념을 미묘하게 비틀었다. 5번 정독한 학생도 '자연의 영원성'이라는 보기의 표현에 매몰되면 ⑤번의 '물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위험이 있다.
㉠~㉤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② ㉡: 화자가 지향하는 이상적 경지를 상징하며, 자연과의 완전한 합일을 나타낸다.
[출제의도] 시어의 문맥적 의미와 화자의 태도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② ㉡ '교교백구'는 깨끗한 흰 망아지를 의미하며, 여기서는 현자를 태우고 멀리 떠나려는 존재, 즉 세속적 명리에 마음을 두고 떠나려는 인재를 비유한다. 화자는 이를 '엇더타'라고 하며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고 있으므로, 화자가 지향하는 이상적 경지나 자연과의 합일로 보는 것은 부적절하다. [오답 풀이] ① ㉠ '초야'는 벼슬하지 않고 물러나 사는 시골로, 화자의 현재 처지를 나타낸다. ③ ㉢ '도라온고'는 과거의 외도(벼슬길 등)를 반성하고 학문의 길로 돌아왔음을 의미한다. ④ ㉣ '그치지' 마라는 유수의 끊임없음을 본받아 학문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이다. ⑤ ㉤ '늙는 줄을 몰래라'는 학문의 즐거움(낙사)에 빠져 세월의 흐름을 잊었음을 표현한다. [함정 분석] 2축 함정으로, '교교백구'라는 시어의 표면적 이미지(깨끗함, 흰색)에 현혹되어 긍정적 의미로 오해하게 유도했다. 문맥상 '멀리 마음 ᄒᆞᄂᆞᆫ고'와 연결하여 비판적 대상을 찾아내야 한다.
윗글의 화자가 [A]와 [B]에 대해 보인 반응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A]에서 타자의 선택에 의구심을 표하던 화자는 [B]에서 학문의 역설적 성격에 몰입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출제의도] 서로 떨어진 두 구간의 화자 태도를 통합적으로 파악하여 비교한다. [정답 풀이] ② [A]에서 화자는 자연에 머무는 갈매기와 달리 멀리 떠나려는 '교교백구'를 향해 '엇더타(어찌하여)'라며 의구심과 비판적 태도를 보인다. [B]에서는 학문이 누구나 알 수 있을 만큼 '쉬우면서도' 성인도 다 못할 만큼 '어렵다'는 역설적 성격을 제시하며, 그 과정 자체의 즐거움에 몰입하여 늙는 줄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오답 풀이] ① [B]에서 늙는 줄 모른다는 것은 탄식이 아니라 몰입의 표현이다. ③ [B]에서 우부와 성인을 언급한 것은 학문의 깊이를 말하는 것이지 신분 질서에 대한 회의가 아니다. ④ [B]에서 자책의 정서는 나타나지 않으며, 오히려 학문 정진의 지속성을 강조한다. ⑤ [B]에서 차별적 교육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함정 분석] 3축 통합 추론 문항으로, [A]의 '교교백구'에 대한 태도와 [B]의 학문에 대한 태도를 연결해야 한다. 특히 ②번의 '역설적 성격'은 [B]의 '쉽거나 어렵거나'를 정확히 패러프레이즈한 표현이다.
윗글의 '靑山(청산)'과 '流水(유수)'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인간의 가변성과 대비되는 자연의 영원성을 표상한다.
[출제의도] 핵심 소재인 '청산'과 '유수'의 상징적 의미를 성리학적 관점에서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② 윗글에서 '청산'은 '만고에 푸르며', '유수'는 '주야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변하지 않는 자연의 영원성을 나타내며, 화자는 '우리도 그치지 마라 만고상청 하리라'며 이러한 자연의 속성을 본받아 학문 수양에 정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오답 풀이] ① 화자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려 하므로 고립을 심화시킨다는 설명은 적절하지 않다. ③ 청산과 유수는 화자가 본받고자 하는 긍정적 대상이다. ④ 회상의 매개체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수양 의지를 다지는 소재이다. ⑤ 초월적 세계라기보다 현실 속에서 본받아야 할 도덕적 지향점의 성격이 강하다. [함정 분석] 5축 개념 정밀 분석 문항이다. '영원성'이라는 핵심 개념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지 묻는다. 단순한 자연 예찬을 넘어 '수양의 모델'로서의 자연을 이해해야 한다.
윗글의 '聾者(농자)'와 '瞽者(고자)'를 활용한 화자의 말하기 방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③ 감각의 한계를 지닌 대상을 제시하여 경계와 자각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있다.
[출제의도] 비유적 대상을 활용한 화자의 의도와 설득 전략을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③ 화자는 천둥소리를 못 듣는 '농자'와 밝은 해를 못 보는 '고자'를 언급하며,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영적/지적 무지를 경계하고 있다. '우리ᄂᆞᆫ... 聾瞽ᄀᆞᆺ지 마로리'라는 표현을 통해 스스로를 경계하고 학문에 정진할 것을 다짐하는 자각의 태도를 보여준다. [오답 풀이] ① 우월감 과시보다는 자기 수양의 다짐에 가깝다. ② 불가능한 상황 설정이라기보다 감각적 차단의 비유를 통한 경계이다. ④ 세속적 성공이 아니라 학문적 성취와 진리 탐구를 지향한다. ⑤ 연민이나 공동체 의식보다는 개인의 수양적 태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함정 분석] 1축 단어 미세 차이 함정이다. '희화화', '역설적', '환기', '정당화', '촉구' 등 발화의 성격을 규정하는 용어들을 정밀하게 변별해야 한다.
윗글의 내용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② 화자는 인성이 어질다는 말이 진실이라고 믿으며 영재들을 신뢰하고 있다.
[출제의도] 지문의 세부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문맥적 의미를 대조한다. [정답 풀이] ② 지문에서 '天下에 許多 英才ᄅᆞᆯ 소겨 말슴ᄒᆞᆯ가'라는 부분은 설의법으로, 천하의 수많은 영재를 속일 수 없으므로 인성이 어질다는 말은 진실이라는 논리다. 이는 영재들을 신뢰한다는 의미보다는 인성이 어질다는 보편적 진리를 강조하기 위한 수사적 장치다. 또한 '신뢰'라는 단어는 지문의 논의 범위를 벗어난 해석이다. [오답 풀이] ① '烟霞로 집을 삼고... 太平聖代에 病으로 늘거 가뇌'에서 확인 가능하다. ③ '彼美一人'은 임금을 상징하며, 난초와 백설의 깨끗한 이미지와 연결된다. ④ '萬卷生涯로 樂事ㅣ 無窮ᄒᆞ얘라'에서 확인 가능하다. ⑤ '古人을 못 봐도 녀ᄃᆞᆫ 길 알픠 잇ᄂᆡ'에서 확인 가능하다. [함정 분석] 2축 함정으로, 지문의 설의적 표현을 단순한 '신뢰'라는 인간관계의 개념으로 치환하여 일반화했다. 5번 정독한 학생도 '영재'라는 단어에 매몰되면 ②번의 미세한 논리적 비약을 놓칠 수 있다.
윗글의 화자가 '녀ᄃᆞᆫ 길'에 대해 보이는 태도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③ 중단했던 수양의 길을 되찾아 정진하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출제의도] '녀ᄃᆞᆫ 길'과 '도라온고'의 관계를 통해 화자의 태도 변화를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③ 화자는 '當時에 녀ᄃᆞᆫ 길흘 몃 ᄒᆡᄅᆞᆯ ᄇᆞ려 두고'라고 하여 한때 학문의 길을 떠났음을 고백하고, '이제야 도라오나니 년듸 ᄆᆞ음 마로리'라며 다시금 수양에 매진하겠다는 결의를 보이고 있다. [오답 풀이] ①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려는 의지다. ② 타인의 시선이나 과시에 대한 내용은 나타나지 않는다. ④ 포기가 아니라 복귀와 정진이다. ⑤ 윗글은 자연을 본받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강조하므로 무위자연과는 거리가 있다. [함정 분석] 1축 함정이다. '정당화', '과시', '의지', '포기', '거부' 등 태도를 규정하는 핵심어 중 지문의 '도라온고'와 '마로리'에 부합하는 단어를 골라야 한다.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② ⓑ: 순박한 풍속이 사라졌다는 세간의 평가를 긍정하며 도덕적 타락을 경계하고 있다.
[출제의도] 밑줄 친 시구의 문맥적 의미와 화자의 판단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② 윗글에서 화자는 '淳風(순풍)이 죽다 ᄒᆞ니 眞實로 거즛말이'라고 하였다. 즉, 순박한 풍속이 사라졌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부정하며 여전히 세상에 도덕적 가치가 살아있음을 긍정하고 있다. 따라서 세간의 평가를 긍정한다는 설명은 정반대다. [오답 풀이] ① ⓐ는 자연에 대한 깊은 애착을 고질병에 비유한 성어다. ③ ⓒ는 물고기가 뛰고 솔개가 나는 모습으로, 천지 조화의 묘미를 뜻한다. ④ ⓓ는 수많은 책과 함께하는 삶에서 오는 즐거움을 말한다. ⑤ ⓔ는 청산의 영원성을 인간의 수양 의지로 전이시킨 표현이다. [함정 분석] 2축 함정으로, '거즛말이'라는 단어의 수식 대상을 혼동하게 유도했다. 5번 정독한 학생도 '순풍'이 긍정적 시어라는 점에만 집중하면 문장의 진위 판단을 놓칠 수 있다.
윗글의 시상 전개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③ 외부 세계에 대한 관찰에서 시작하여 인간의 도리에 대한 성찰로 확장되고 있다.
[출제의도] 작품 전체의 구조적 특징과 시상 전개의 논리를 통합적으로 이해한다. [정답 풀이] ③ 윗글은 전반부(전육곡)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의 즐거움(언지)을 다루고, 후반부(후육곡)에서 학문 수양의 의지와 도리(언학)를 다룬다. 이는 자연이라는 외부 세계의 관찰에서 인간의 내면적 수양이라는 도덕적 성찰로 시상이 확장되는 구조다. [오답 풀이] ① 공간의 이동이 주된 전개 방식은 아니다. ② 자연의 불변성을 본받으려 할 뿐, 인생무상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④ 선경후정의 요소는 있으나 전체 구조를 선경후정으로만 규정하기는 어렵고, 단순 회고에 그치지 않는다. ⑤ 독백적 어조가 강하며 대화의 형식으로 보기는 어렵다. [함정 분석] 3축 통합 추론 문항으로, 전육곡과 후육곡의 유기적 연결 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②번의 '대조'는 고전 시가의 흔한 패턴이지만 이 작품의 주제 의식과는 상충하는 함정이다.
<보기>는 윗글의 작가가 지은 다른 시조이다. 윗글과 <보기>를 비교하여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윗글의 '그치지 마라'는 자연의 순리를 거부하려는 의지이고, <보기>의 '변할손가'는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려는 태도겠군.
[출제의도] 유사한 소재를 사용한 다른 장르/작가의 작품과 비교하여 주제 의식의 차이를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⑤ 윗글의 '그치지 마라'는 자연의 순리(유수의 끊임없음)를 적극적으로 본받으려는 의지이지, 순리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보기>의 '변할손가' 역시 자신의 지조를 자연의 불변성에 빗대어 강조하는 설의적 표현이다. [오답 풀이] ①, ② 두 작품에서 청산과 수(水)의 상징적 의미 차이를 정확히 짚었다. ③ 두 작품 모두 자연물을 매개로 인간의 관념(수양, 사랑)을 드러낸다. ④ 윗글은 교훈적/의지적이며, <보기>는 감성적/이입적 성격이 강하다. [함정 분석] 4축 함정으로, '순리를 거부'한다는 표현을 통해 학생의 논리적 혼란을 유도했다. 5번 정독한 학생은 윗글이 자연의 '모방'을 통한 수양임을 알기에 ⑤번의 '거부'가 틀렸음을 잡아낼 수 있다.
문맥상 '년듸 ᄆᆞ음'과 가장 대비되는 의미를 지닌 시구는?
④ 녀ᄃᆞᆫ 길
[출제의도] 시어 간의 대립 관계를 통해 주제 의식을 명확히 이해한다. [정답 풀이] ④ '년듸 ᄆᆞ음'은 딴 곳에 두는 마음, 즉 학문 수양 이외의 세속적 명리나 방황을 의미한다. 반면 '녀ᄃᆞᆫ 길'은 선현들이 가신 학문과 수양의 길을 의미하므로, 화자가 지향해야 할 올바른 방향과 지양해야 할 세속적 마음이 대조를 이룬다. [오답 풀이] 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세속적 마음과 대조될 수 있으나 '길'과 '마음'의 수양적 대조만큼 직접적이지 않다. ② 시대적 배경일 뿐 화자의 내면적 지향점과의 대조는 약하다. ③ 임금에 대한 충성심으로, 세속과 대비될 수 있으나 학문 수양의 맥락에서는 '녀ᄃᆞᆫ 길'이 더 적절하다. ⑤ 자연을 즐기는 풍류로, '년듸 ᄆᆞ음'과 대조되지만 윗글 후반부의 핵심 대조는 학문(녀ᄃᆞᆫ 길)과 세속(년듸 ᄆᆞ음)이다. [함정 분석] 1축 함정이다. 모든 선택지가 긍정적 시어들이라 헷갈릴 수 있지만, '도라온고'의 문맥에서 화자가 버렸던 것(년듸 ᄆᆞ음)과 다시 찾은 것(녀ᄃᆞᆫ 길)의 짝을 찾아야 한다.
윗글의 '樂事(낙사)'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④ 우부와 성인의 경계가 사라지는 절대적 평등의 상태에서 오는 환희이다.
[출제의도] '낙사'라는 핵심 개념의 범주와 한계를 정밀하게 규정한다. [정답 풀이] ④ 윗글에서 우부와 성인의 언급은 학문의 '난이도'와 '깊이'를 설명하기 위한 것이지, 그들 사이의 경계가 사라지는 절대적 평등이나 그로 인한 환희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성인도 다 못할 만큼 학문의 길이 깊고 험난함을 인정하는 것이 윗글의 논지다. [오답 풀이] ① '사시 가흥' 등 자연 감상의 즐거움이 바탕이 된다. ② '만권생애'를 통해 얻는 즐거움이다. ③ '년듸 ᄆᆞ음'을 멀리하는 화자의 태도에서 알 수 있듯 세속적 성취와는 무관하다. ⑤ '늙는 줄을 몰래라'를 통해 몰입의 정도를 알 수 있다. [함정 분석] 5축 개념 정밀 분석 문항이다. '평등'이나 '경계 해소' 같은 현대적 가치를 슬쩍 끼워 넣어 성리학적 수양론의 본질과 혼동하게 만들었다.
윗글에서 대조적 의미를 지닌 시어를 짝지은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③ ᄀᆞᆯ며기 - 皎皎白駒
[출제의도] 지문에 나타난 소재들 간의 관계(유사/대조)를 정밀하게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③ 'ᄀᆞᆯ며기(갈매기)'는 자연 속에 머물며 화자와 함께하는 존재인 반면, '교교백구'는 현자를 태우고 멀리 떠나려는 존재(세속에 마음을 둔 존재)를 비유하므로 대조적 의미를 지닌다. [오답 풀이] ①, ②, ④, ⑤는 모두 화자가 긍정하는 대상들이거나 유사한 성격의 소재들을 병렬한 것이다. [함정 분석] 2축 함정으로, 겉보기에 모두 자연물인 소재들 중에서 문맥적 기능을 통해 대조 관계를 찾아내야 한다. '교교백구'의 함축적 의미를 모르면 풀 수 없는 문제다.
윗글의 화자가 지향하는 삶의 태도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학문 수양의 영원성을 추구하며 도덕적 자기 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정진한다.
[출제의도] 작품 전체의 내용을 바탕으로 화자의 궁극적인 가치관을 추론한다. [정답 풀이] ② 윗글은 자연의 영원성(청산, 유수)을 본받아 학문 수양(녀ᄃᆞᆫ 길)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핵심으로 한다. 이는 성리학적 자기 완성이라는 도덕적 지향점을 보여준다. [오답 풀이] ① 사회 개혁에 대한 의지는 나타나지 않으며 개인적 수양에 초점이 있다. ③ 개인적 안락에 '만' 전념하는 것이 아니라 도덕적 도리(충의 등)를 내포하고 있다. ④ 성현의 가르침을 비판적으로 수용한다는 근거는 없으며, 오히려 그 길을 따르려 한다. ⑤ 신비주의나 종교적 체험과는 거리가 먼 유교적 수양론이다. [함정 분석] 3축 통합 추론 문항이다. '사회 개혁', '비판적 수용', '신비주의' 등 그럴듯한 인문학적 용어들을 배제하고 지문의 '만고상청'과 '녀ᄃᆞᆫ 길'의 통합적 의미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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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문헌 「도산십이곡」 · 이황(1570 사망) 저작권 만료 · 퍼블릭 도메인 · 원문은 옛 표기 그대로이며 현대어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에 3개 회차에 걸쳐 8문항 출제되었습니다. 아래는 포도뱅크K가 학력평가 기출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 연도 | 시험 | 문항 | 함께 출제된 작품 |
|---|---|---|---|
| 2016 | 10월 고3 학력평가 | 8문항 | 단독 출제 |
| 2021 | 3월 고1 학력평가 | 8문항 | 단독 출제 |
| 2021 | 9월 고2 학력평가 | 8문항 | 단독 출제 |
위키문헌(도산십이곡)의 퍼블릭 도메인 판본입니다. 이황은 1570년에 사망하여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났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원문 전문을 실었습니다.
아닙니다. 포도뱅크K가 위 원문을 읽고 새로 만든 내신형 문제입니다. 평가원·교육청 기출 문항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닙니다. 기출은 출제 이력(어느 시험에 몇 문항 나왔는지)만 정리해 두었습니다.
네. 포도뱅크K에 교과서나 학교 프린트의 지문을 넣으면 같은 방식으로 문제와 해설, 문제지 PDF까지 만들어 줍니다. 선생님뿐 아니라 학생·학부모도 직접 쓸 수 있습니다.
네. 이 페이지 아래에서 15문항 전체가 담긴 문제지 PDF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이나 결제 없이 바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고전시가(연시조)입니다. 이황이 1565년에 지었습니다. 포도뱅크K 집계로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8문항 출제되었습니다.
포도뱅크K가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을 집계한 결과 도산십이곡은 3개 회차에 걸쳐 8문항 출제되었습니다. 회차별 문항 번호와 함께 출제된 작품은 이 페이지의 출제 이력 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내신 시험에 맞춘 난이도로 15문항을 만들었습니다. 각 문제에 유형과 난이도를 표시했고, 정답과 해설을 함께 실었습니다. 해설은 왜 그 선지가 답인지, 나머지가 왜 아닌지를 모두 설명합니다.
네. 원문은 저작권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이고, 문제와 해설은 포도뱅크K가 생성한 것이라 수업·학습 자료로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인용하실 때는 「포도뱅크K」를 밝혀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