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툴즈 · 포도뱅크K · 작품별 내신 문제

서시

윤동주 · 1941년 · 현대시. 퍼블릭 도메인 원문과 학력평가 출제 이력, 그리고 포도뱅크K가 만든 내신형 문제 15개.

문항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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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답 — 서시는 윤동주가 1941년에 발표한 현대시이고, 포도뱅크K 집계로 전국연합학력평가에 6문항 출제되었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저작권이 만료된 원문과 회차별 출제 이력, 그리고 포도뱅크K가 생성한 내신형 문제 15개와 해설, 문제지 PDF 6쪽이 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열람·내려받기 할 수 있습니다.

갈래

현대시

발표

1941년

학평 출제

6 문항

생성 문항

15 개

포도뱅크K로 만든 내신형 문제

아래 전문 원문을 포도뱅크K에 넣어 만든 문제입니다. 기출을 옮긴 것이 아니라 새로 만든 문제이고, 전체 15문항을 정답·해설과 함께 싣습니다. 같은 내용을 아래 문제지 PDF 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1표현상 특징 파악 · 난이도 중

윗글의 표현상 특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 시적 허용을 통해 화자의 내면적 갈등이 해소되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2. ② 대립적 이미지를 병치하여 화자가 지향하는 가치를 선명하게 부각하고 있다.
  3. ③ 반어적 어조를 사용하여 현실의 고통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4. ④ 감정 이입의 기법을 활용하여 자연물에 화자의 슬픔을 투영하고 있다.
  5. ⑤ 하강적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암울한 시대 상황을 형상화하고 있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② 대립적 이미지를 병치하여 화자가 지향하는 가치를 선명하게 부각하고 있다.

[출제의도] 시어의 상징적 의미와 대조적 구조를 통한 주제 형상화 방식을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② 이 시는 '하늘', '별'과 같은 천상적·순수적 이미지와 '바람'이라는 지상적·시련적 이미지를 병치하여 화자가 추구하는 부끄럼 없는 삶의 가치를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오답 풀이] ① '우르러' 등의 시적 허용은 운율 형성이나 정서 강조를 위한 것이지 갈등 해소를 의미하지 않는다. ③ 현실 극복 의지는 드러나나, 반어적 어조(속마음과 반대로 말하기)는 사용되지 않았다. ④ 자연물에 감정을 투영하는 감정 이입(예: 새가 운다)의 기법은 나타나지 않는다. ⑤ '스치운다' 등은 하강적 이미지의 반복으로 보기 어려우며, 주제 의식은 상승적 지향에 가깝다. [함정 분석] 표현 기법의 명칭(반어, 감정 이입 등)이 그럴듯하게 제시되지만 실제 작품에 적용되었는지 정밀하게 확인해야 한다. 특히 '시적 허용'이라는 용어에 현혹되어 기능적 측면을 오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시어의 문맥적 의미 · 난이도 상

㉠~㉤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① ㉠: 절대적 가치에 비추어 자신을 성찰하려는 화자의 태도를 드러낸다.
  2. ② ㉡: 도덕적 결벽성을 지닌 화자가 겪는 내면적 고뇌를 형상화한다.
  3. ③ ㉢: 화자의 순수한 의지를 방해하는 외적 시련이나 고난을 상징한다.
  4. ④ ㉣: 화자의 소망이 현실에서 좌절되어가는 비극적 상황을 암시한다.
  5. ⑤ ㉠과 ㉢은 화자의 내면적 가치와 외부적 현실이 충돌하는 지점을 보여준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④ ㉣: 화자의 소망이 현실에서 좌절되어가는 비극적 상황을 암시한다.

[출제의도] 시어의 문맥적 의미와 화자의 정서를 연결하여 이해한다. [정답 풀이] ④ ㉣ '스치운다'는 별(이상)이 바람(시련)에 닿는 상황을 묘사한 것으로, 이는 화자가 처한 현실적 고통을 보여주는 것이지 화자의 소망 자체가 좌절되었음을 확정하는 비극적 결말로 보기 어렵다. [오답 풀이] ① '하늘'을 우러르는 행위는 자기 성찰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② 사소한 바람에도 괴로워하는 것은 화자의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보여준다. ③ '바람'은 화자의 내면 평화를 흔드는 외부적 요인으로 해석된다. ⑤ ㉠(성찰)과 ㉢(시련)은 화자의 지향과 현실의 괴리를 드러내는 핵심 요소이다. [함정 분석] '스치운다'라는 동사의 이미지를 '좌절'이라는 극단적 단어로 연결하는 함정이다. 시 전체의 의지적 어조를 고려할 때 좌절보다는 지속되는 시련으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3종합적 감상 · 난이도 상

<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윤동주는 일제 강점기라는 암흑기 속에서 지식인으로서 겪어야 했던 고뇌와 자기 성찰을 시로 승화시켰다. 그의 시에서 '밤'이나 '바람'은 암담한 시대 상황을, '별'이나 '하늘'은 그가 지향했던 광복이나 절대적 윤리 세계를 상징한다. 그는 끊임없는 자기 부정을 통해 부끄러움 없는 삶을 실천하고자 했으며, 이는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는 의지로 나타난다.
  1. ① '잎새에 이는 바람'에 괴로워하는 것은 시대적 부조리에 침묵했던 과거에 대한 회한을 드러내겠군.
  2. ② '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라는 다짐은 생명 존중을 통해 민족의 비극을 극복하려는 태도겠군.
  3. ③ '나한테 주어진 길'은 화자가 회피하고 싶어 했던 역사적 소명에 대한 뒤늦은 수용을 의미하겠군.
  4. ④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는 이상과 현실의 갈등이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주는 것이겠군.
  5. ⑤ '별을 노래하는 마음'은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순수를 잃지 않으려는 지식인의 의지겠군.
정답과 해설 보기

③ '나한테 주어진 길'은 화자가 회피하고 싶어 했던 역사적 소명에 대한 뒤늦은 수용을 의미하겠군.

[출제의도] 보기에 제시된 시대적 배경과 작가 의식을 바탕으로 시구를 해석한다. [정답 풀이] ③ '주어진 길'은 화자가 운명적으로 받아들이고 걸어가야 할 소명의 길을 의미한다. 이를 '회피하고 싶어 했던' 것이나 '뒤늦은 수용'으로 해석할 근거는 지문이나 보기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오답 풀이] ① 사소한 흔들림(바람)에도 괴로워하는 것은 지식인의 철저한 자기 성찰로 볼 수 있다. ② '죽어가는 것'에 대한 사랑은 고통받는 민족이나 생명에 대한 연민과 애정으로 해석 가능하다. ④ 마지막 행은 시련(바람) 속에서도 이상(별)을 지키려는 긴장된 현실을 보여준다. ⑤ 별을 노래하는 행위는 긍정적 미래나 가치를 지향하는 태도이다. [함정 분석] '뒤늦은 수용'과 같은 부정적 전제를 슬쩍 끼워 넣어 화자의 의지적 태도를 왜곡하는 함정이다. 보기에 제시된 '묵묵히 걸어가겠다'는 설명과 상충함을 파악해야 한다.

4시어의 상징성 분석 · 난이도 중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① ⓐ: 화자의 내면적 평화를 방해하고 성찰을 유도하는 매개체이다.
  2. ② ⓑ: 화자가 도달하고자 하는 영원하고 절대적인 가치의 상징이다.
  3. ③ ⓒ: 연민과 사랑의 대상이자 화자가 보듬어야 할 현실적 존재들이다.
  4. ④ ⓓ: 화자가 스스로 선택한 길이라기보다 운명적으로 수용해야 할 길이다.
  5. ⑤ ⓔ: ⓑ와 달리 현실의 시련에 굴복하여 빛을 잃어가는 가련한 존재이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⑤ ⓔ: ⓑ와 달리 현실의 시련에 굴복하여 빛을 잃어가는 가련한 존재이다.

[출제의도] 동일한 시어의 반복과 그 의미의 일관성을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⑤ ⓔ '별'은 ⓑ '별'과 동일한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현실의 바람에 스치우고는 있으나, 그것이 시련에 굴복하여 빛을 잃어가는 존재로 해석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시련 속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상향이다. [오답 풀이] ① 바람은 괴로움을 유발하지만 결과적으로 성찰을 이끈다. ② 별은 하늘과 함께 화자가 지향하는 고결한 가치이다. ③ '죽어가는 것'은 소외되고 고통받는 존재들에 대한 화자의 확산된 사랑을 보여준다. ④ '주어진'이라는 표현은 소명 의식과 운명적 수용의 태도를 내포한다. [함정 분석] 동일한 시어가 다른 연에서 쓰일 때 의미가 변질되었다고 주장하는 '차이 생성' 함정이다. 시 전체의 맥락에서 별의 위상은 변하지 않는다.

5화자의 태도 변화 · 난이도 중

윗글의 화자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 과거의 잘못을 후회하는 데서 나아가 타인에 대한 원망으로 정서가 전이되고 있다.
  2. ② 내면적 고뇌에 침잠해 있던 화자가 외부 세계에 대한 적극적 투쟁을 선언하고 있다.
  3. ③ 자기 성찰을 통한 괴로움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실천적 의지를 다지고 있다.
  4. ④ 현실의 시련을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체념적이고 수동적인 삶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
  5. ⑤ 자신의 결백함을 증명하기 위해 절대자에게 구원을 호소하는 간절함을 드러내고 있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③ 자기 성찰을 통한 괴로움을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실천적 의지를 다지고 있다.

[출제의도] 시의 전개 과정에 따른 화자의 정서와 태도 변화를 종합적으로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③ 화자는 1~4행에서 과거와 현재의 자기 성찰을 통해 괴로워하지만, 5~8행에서 모든 것을 사랑하고 주어진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다짐으로써 성찰을 실천으로 연결하고 있다. [오답 풀이] ① 타인에 대한 원망은 이 시에서 전혀 찾아볼 수 없다. ② '사랑해야지', '걸어가야겠다'는 의지적 표출이지 '적극적 투쟁 선언'으로 보기에는 거리가 있다. ④ '걸어가야겠다'는 능동적 의지이지 체념이나 수동적 태도가 아니다. ⑤ 절대자(하늘)를 우러르기는 하지만 구원을 호소하는 내용은 담겨 있지 않다. [함정 분석] '투쟁', '체념', '구원' 등 시의 분위기와 유사해 보이지만 핵심에서 벗어난 단어들을 사용하여 변별력을 높였다. 특히 '투쟁'은 저항시의 일반적 특성이지만 이 시의 '사랑'과 '성찰' 톤과는 미묘하게 다르다.

6시적 담화의 특징 · 난이도 상

윗글의 시상 전개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① 과거, 미래, 현재의 시제 변화를 통해 화자의 의식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2. ② 1연과 2연의 독립적 구성을 통해 공간의 이동에 따른 심리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3. ③ '하늘'과 '별'의 이미지를 연결하여 화자가 지향하는 세계의 순수성을 강화하고 있다.
  4. ④ '-다', '-지' 등의 종결 어미를 활용하여 화자의 단호한 내면적 결단을 드러내고 있다.
  5. ⑤ '바람'이라는 소재를 반복 배치하여 화자가 처한 시련의 지속성을 암시하고 있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② 1연과 2연의 독립적 구성을 통해 공간의 이동에 따른 심리 변화를 강조하고 있다.

[출제의도] 시상의 전개 구조와 표현 형식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② 이 시는 공간의 이동(예: 산에서 바다로)이 나타나지 않는다. 내면적 성찰의 공간이 유지될 뿐이며, 1연과 2연의 구분은 시간적 추이나 정서의 심화에 따른 것이다. [오답 풀이] ① '괴로워했다(과거)', '걸어가야겠다(미래)', '스치운다(현재)'의 시제 변화가 나타난다. ③ 하늘과 별은 모두 화자가 우러르는 대상으로서의 동질성을 갖는다. ④ '-겠다', '-야지' 등은 의지적 어조를 형성하는 종결 표현이다. ⑤ 1연의 바람과 2연의 바람은 모두 화자를 흔드는 시련의 요소로 반복된다. [함정 분석] '공간의 이동'은 시상 전개 방식 문제에서 자주 등장하는 매력적 오답이다. 지문에 구체적인 장소의 명칭이나 이동을 나타내는 부사어가 없음을 간파해야 한다.

7시상 전개와 구조 · 난이도 중

[A] 부분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 앞선 연에서 보여준 고뇌의 원인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규명하고 있다.
  2. ② 성찰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미래의 삶에 대한 방향성을 정립하고 있다.
  3. ③ 외부의 압력에 굴복할 수밖에 없는 화자의 무력감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4. ④ 자연의 섭리에 순응함으로써 인간적 고통에서 벗어나려는 초월적 태도를 보여준다.
  5. ⑤ 타인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자신의 과오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② 성찰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미래의 삶에 대한 방향성을 정립하고 있다.

[출제의도] 특정 구간의 기능과 시적 의미를 전후 맥락과 연결하여 이해한다. [정답 풀이] ② [A]는 앞부분의 '괴로움'을 딛고 일어서서 어떻게 살 것인가(사랑, 길)에 대한 화자의 결의를 담고 있는 부분으로, 삶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기능을 한다. [오답 풀이] ① 고뇌의 원인 규명이 아니라 고뇌 이후의 결단이 핵심이다. ③ 무력감이 아니라 의지적 태도가 드러난다. ④ 초월적 태도(현실을 벗어남)보다는 현실의 '길'을 걷겠다는 실천적 태도에 가깝다. ⑤ 타인에게 용서를 구하는 대인 관계적 차원의 시가 아니라 자기 내면적 성찰의 시이다. [함정 분석] '초월적 태도'나 '관계 회복' 등 인문학적으로 그럴듯한 용어를 사용하여 오답을 구성했다. 지문의 '걸어가야겠다'는 구절이 현실적 실천임을 인지해야 한다.

8시구의 표현과 효과 · 난이도 하

다음 중 윗글의 화자가 지향하는 가치와 거리가 가장 먼 것은?

  1. ① 한 점의 오점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도덕적 순결성
  2. ② 고통받는 모든 존재에 대한 보편적이고 무조건적인 애정
  3. ③ 자신에게 부여된 운명적 소명을 회피하지 않는 책임감
  4. ④ 현실의 안락을 위해 신념을 유보하는 유연한 처세술
  5. ⑤ 끊임없는 자기 검열을 통해 내면의 진실을 지키려는 의지
정답과 해설 보기

④ 현실의 안락을 위해 신념을 유보하는 유연한 처세술

[출제의도] 시의 주제 의식과 화자의 태도를 종합하여 핵심 가치를 도출한다. [정답 풀이] ④ 화자는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할 만큼 철저한 신념과 도덕성을 지키려 한다. 현실의 안락을 위해 신념을 유보하는 '처세술'은 화자의 태도와 정반대된다. [오답 풀이] ① '한점 부끄럼 없기를'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② '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③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⑤ 시 전체를 관통하는 '하늘을 우러르는' 행위의 본질이다. [함정 분석] '유연한 처세술'이라는 표현이 긍정적인 맥락에서 쓰일 수도 있다는 점을 이용한 함정이다. 그러나 이 시의 화자는 '결벽에 가까운 강직함'을 보이므로 부적절하다.

9인물의 심리 파악 · 난이도 중

윗글의 '나'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① 자신의 내면을 객관화하여 바라보려는 성찰적 주체이다.
  2. ② 사소한 외부의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섬세한 감수성을 지녔다.
  3. ③ 과거의 행적에 대해 스스로 면죄부를 부여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있다.
  4. ④ 현재 겪고 있는 고난이 미래에도 지속될 것임을 인지하고 있다.
  5. ⑤ 보편적 인류애를 실천함으로써 개인적 고뇌를 승화시키려 한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③ 과거의 행적에 대해 스스로 면죄부를 부여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 있다.

[출제의도] 화자의 성격과 심리적 태도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③ 화자는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괴로워할 정도로 자신에게 엄격하다. 스스로 면죄부를 부여하거나 안주하는 모습은 시의 전반적인 성찰적 분위기와 상충한다. [오답 풀이] ①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없기를 바라는 것은 자아 성찰의 모습이다. ② 잎새에 이는 바람에 괴로워하는 것은 매우 섬세한 양심의 가책을 보여준다. ④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는 시련의 지속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⑤ '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는 개인적 고뇌를 보편적 사랑으로 확장하는 과정이다. [함정 분석] '심리적 안정'이라는 결과론적 단어를 사용하여, 화자의 의지적 결단이 곧 갈등의 완전한 소멸인 것처럼 오해하게 만드는 함정이다.

10내용의 사실적 이해 · 난이도 하

윗글의 내용에 대한 이해로 일치하지 않는 것은?

  1. ① 화자는 죽는 날까지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고자 소망한다.
  2. ② 화자는 과거에 겪었던 괴로움의 원인을 외부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3. ③ 화자는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생명 있는 존재들을 사랑하고자 한다.
  4. ④ 화자는 자신에게 정해진 운명적인 길을 중단 없이 가겠다고 다짐한다.
  5. ⑤ 화자가 처한 현실에서는 여전히 시련을 상징하는 바람이 불고 있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② 화자는 과거에 겪었던 괴로움의 원인을 외부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출제의도] 시구의 의미를 사실적으로 파악하고 인과 관계를 확인한다. [정답 풀이] ② 화자는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고 말하며 괴로움의 주체를 자신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는 외부 탓이 아닌 철저한 자기 성찰의 결과이다. [오답 풀이] ① 1~2행에서 명시적으로 드러난다. ③ 5~6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7~8행의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에 나타난다. ⑤ 마지막 행의 '오늘 밤에도 ~ 바람에 스치운다'에서 알 수 있다. [함정 분석] '바람'이라는 외부 요인이 등장하기 때문에 괴로움의 원인을 외부로 돌린다는 설명이 그럴듯해 보이지만, 시의 핵심은 그 바람에 흔들리는 '자신'에 대한 성찰임을 놓쳐서는 안 된다.

11타 작품과의 비교 감상 · 난이도 상

<보기>의 시와 윗글을 비교하여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내 마음의 어딘가에 한 구석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고 있으니 도도히 맑은 하늘이 비치어 내 마음의 어딘가에 한 구석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고 있으니 - 김영랑, 「끝없는 강물이 흐르고 있으니」
  1. ① 윗글의 '하늘'과 <보기>의 '하늘'은 모두 화자가 지향하는 맑고 순수한 세계를 상징하겠군.
  2. ② 윗글은 현실적 시련에 대한 인식이 두드러지는 반면, <보기>는 내면의 평화로운 정서에 집중하고 있겠군.
  3. ③ 윗글의 화자는 성찰을 통해 의지적 태도로 나아가고 있으나, <보기>의 화자는 현재의 정서적 충만함에 머물러 있겠군.
  4. ④ 윗글의 '바람'은 화자의 평화를 깨뜨리는 요소이지만, <보기>의 '강물'은 화자의 내면적 생명력을 강화하는 요소겠군.
  5. ⑤ 윗글과 <보기> 모두 자연물을 활용하여 인간의 유한한 삶에 대한 허무주의적 태도를 극복하려 하고 있겠군.
정답과 해설 보기

⑤ 윗글과 <보기> 모두 자연물을 활용하여 인간의 유한한 삶에 대한 허무주의적 태도를 극복하려 하고 있겠군.

[출제의도] 두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정서와 태도 측면에서 비교한다. [정답 풀이] ⑤ 윗글은 의지적 성찰을, <보기>는 내면의 순수성을 노래한다. 두 작품 모두 인간 삶의 '허무주의'를 극복하려는 태도와는 거리가 멀다. 특히 윗글은 허무가 아닌 부끄러움과 소명 의식이 핵심이다. [오답 풀이] ① 두 시에서 하늘은 긍정적이고 순수한 지향점이다. ② 윗글은 '바람'이라는 시련이 강조되지만, <보기>는 내면의 흐르는 강물과 하늘의 조화가 강조된다. ③ 윗글은 '걸어가야겠다'는 의지가 강하고, <보기>는 '흐르고 있으니'라는 상태의 지속이 중심이다. ④ 바람은 부정적 매개, 강물은 긍정적 매개로 기능한다. [함정 분석] '자연물을 활용하여 ~를 극복'이라는 문학 문제의 전형적인 선지 구조를 활용하여, 실제 내용(허무주의)이 지문과 맞지 않음을 숨긴 함정이다.

12시구의 함축적 의미 · 난이도 중

마지막 행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에 대한 해석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 시련이 종결되고 평화로운 밤이 찾아왔음을 알리는 안도감의 표현이다.
  2. ② 화자의 의지가 꺾이고 현실과 타협하게 되었음을 보여주는 패배주의적 고백이다.
  3. ③ 이상을 향한 화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별과 하나가 되었음을 상징한다.
  4. ④ 결연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련이 지속되는 긴장된 현실을 형상화한다.
  5. ⑤ 자연의 순환 원리를 깨닫고 고통마저 즐기게 된 화자의 낙천적 태도를 드러낸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④ 결연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련이 지속되는 긴장된 현실을 형상화한다.

[출제의도] 시의 결미가 갖는 구조적 기능과 함축적 의미를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④ 앞 연에서 '걸어가야겠다'고 다짐했지만, 마지막 행에서 여전히 별이 바람에 스치우는 현실을 보여줌으로써 화자의 의지가 놓인 상황이 결코 녹록지 않음을 강조한다. [오답 풀이] ① '바람에 스치운다'는 안도감과는 거리가 멀다. ② 의지가 꺾인 것이 아니라 시련 속에서도 의지를 지켜야 하는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다. ③ 별과 하나가 된 합일의 상태로 보기에는 '바람'이라는 방해 요소가 존재한다. ⑤ 고통을 즐기는 낙천적 태도는 시 전체의 엄숙한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 [함정 분석] '패배주의'나 '낙천주의' 등 극단적인 태도로 해석을 유도하는 함정이다. 시의 전체 맥락(의지)과 마지막 행의 묘사(시련 지속) 사이의 긴장감을 읽어내야 한다.

13시어의 기능과 효과 · 난이도 중

윗글의 '별'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① 화자가 우러러보는 '하늘'에 존재하는 구체적 이미지이다.
  2. ② '노래'의 대상이 되어 화자의 정서적 고양을 이끄는 소재이다.
  3. ③ 어두운 '밤'과 대비되어 화자가 나아갈 길을 비추는 지표가 된다.
  4. ④ '바람'에 의해 흔들리지만 그 본질적 광휘는 훼손되지 않는 가치이다.
  5. ⑤ 화자의 내면적 부끄러움을 증폭시켜 자아를 파멸로 이끄는 도구이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⑤ 화자의 내면적 부끄러움을 증폭시켜 자아를 파멸로 이끄는 도구이다.

[출제의도] 핵심 시어의 기능과 화자와의 관계를 다각도로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⑤ 별은 화자에게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는 성찰의 기준이 되기는 하지만, 그것이 화자를 '파멸'로 이끄는 부정적 도구는 아니다. 오히려 올바른 삶으로 인도하는 긍정적 지표이다. [오답 풀이] ① 하늘과 별은 공간적, 의미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② '별을 노래하는 마음'에서 화자의 긍정적 지향을 알 수 있다. ③ 밤이라는 시간적 배경 속에서 별의 존재는 더욱 부각된다. ④ 바람에 스치우는 현상은 일시적 시련일 뿐 별의 상징성은 유지된다. [함정 분석] '부끄러움을 증폭시킨다'는 설명은 부분적으로 맞지만(성찰의 기준이므로), '자아를 파멸로 이끈다'는 결론이 명백히 틀린 선지이다. 인과 관계의 끝을 주의 깊게 읽어야 한다.

14주제의식의 파악 · 난이도 하

윗글의 주제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 암울한 시대 상황에 대한 비판과 혁명적 투쟁 의지
  2. ② 순결한 삶에 대한 갈망과 시련 극복의 의지
  3. ③ 자연과의 합일을 통한 인간 소외 문제의 해결
  4. ④ 지나온 삶에 대한 회한과 상실감의 표출
  5. ⑤ 절대적 존재에 대한 귀의와 종교적 구원의 소망
정답과 해설 보기

② 순결한 삶에 대한 갈망과 시련 극복의 의지

[출제의도] 시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를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② '부끄럼 없기를' 바라는 순결한 삶에 대한 지향과, '바람'이라는 시련 속에서도 '주어진 길'을 가겠다는 의지가 이 시의 핵심 주제이다. [오답 풀이] ① 비판 의식은 내포될 수 있으나 '혁명적 투쟁'은 시의 어조와 맞지 않는다. ③ 자연과의 합일보다는 자아 성찰이 중심이다. ④ 회한(괴로워했다)은 나타나지만 그것이 주제의 종착역은 아니다. ⑤ 하늘이 절대적 기준은 되지만 종교적 구원을 바라는 시는 아니다. [함정 분석] '혁명적 투쟁'이나 '종교적 구원' 등 유사 장르(저항시, 종교시)에서 흔히 쓰이는 주제어를 배치하여 정밀한 구분을 요구하는 함정이다.

15어조와 분위기 파악 · 난이도 중

윗글의 어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 대상을 냉소적으로 바라보며 현실의 모순을 지적하고 있다.
  2. ② 자신의 내면을 담담하게 응시하며 의지를 다지는 고백적 어조이다.
  3. ③ 감탄사를 빈번하게 사용하여 벅찬 감동을 격정적으로 토로하고 있다.
  4. ④ 명령형 어미를 사용하여 독자에게 특정 행동을 촉구하는 선동적 어조이다.
  5. ⑤ 과거를 회상하며 그리움에 젖어드는 애상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② 자신의 내면을 담담하게 응시하며 의지를 다지는 고백적 어조이다.

[출제의도] 시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화자의 목소리 특징을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② 이 시는 '나'를 주어로 하여 자신의 괴로움과 다짐을 차분하게 서술하고 있으므로 고백적 어조에 해당한다. [오답 풀이] ① 냉소적(비웃는) 태도는 나타나지 않는다. ③ 격정적인 토로보다는 절제된 내면의 고백이 두드러진다. ④ 명령형 어미가 아닌 평서형, 의지형 어미(-겠다, -지)가 사용되었다. ⑤ 과거의 괴로움은 언급되나 그것이 그리움이나 애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함정 분석] '격정적'이나 '애상적' 등 시 문학에서 흔히 쓰이는 어조 관련 용어들을 배치했다. 1인칭 독백체의 형식을 취하고 있음을 확인하면 쉽게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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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전문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르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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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문헌 「서시」 · 윤동주(1945 사망) 저작권 만료 · 퍼블릭 도메인

이 작품은 시험에 어떻게 나왔나

전국연합학력평가에 2개 회차에 걸쳐 6문항 출제되었습니다. 아래는 포도뱅크K가 학력평가 기출을 집계한 결과입니다.

연도시험문항함께 출제된 작품
20153월 고1 학력평가6문항단독 출제
20179월 고1 학력평가6문항단독 출제

자주 묻는 것

서시 원문은 어디서 가져온 것인가요?

위키문헌(서시)의 퍼블릭 도메인 판본입니다. 윤동주는 1945년에 사망하여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났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원문 전문을 실었습니다.

여기 있는 문제는 기출문제인가요?

아닙니다. 포도뱅크K가 위 원문을 읽고 새로 만든 내신형 문제입니다. 평가원·교육청 기출 문항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닙니다. 기출은 출제 이력(어느 시험에 몇 문항 나왔는지)만 정리해 두었습니다.

우리 학교 시험 범위로도 만들 수 있나요?

네. 포도뱅크K에 교과서나 학교 프린트의 지문을 넣으면 같은 방식으로 문제와 해설, 문제지 PDF까지 만들어 줍니다. 선생님뿐 아니라 학생·학부모도 직접 쓸 수 있습니다.

문제지 PDF도 받을 수 있나요?

네. 이 페이지 아래에서 15문항 전체가 담긴 문제지 PDF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이나 결제 없이 바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서시는 어떤 갈래인가요?

현대시입니다. 윤동주가 1941년에 발표했습니다. 포도뱅크K 집계로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6문항 출제되었습니다.

서시는 시험에 자주 나오나요?

포도뱅크K가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을 집계한 결과 서시는 2개 회차에 걸쳐 6문항 출제되었습니다. 회차별 문항 번호와 함께 출제된 작품은 이 페이지의 출제 이력 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어떻게 되나요?

내신 시험에 맞춘 난이도로 15문항을 만들었습니다. 각 문제에 유형과 난이도를 표시했고, 정답과 해설을 함께 실었습니다. 해설은 왜 그 선지가 답인지, 나머지가 왜 아닌지를 모두 설명합니다.

출처를 밝히고 수업 자료로 써도 되나요?

네. 원문은 저작권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이고, 문제와 해설은 포도뱅크K가 생성한 것이라 수업·학습 자료로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인용하실 때는 「포도뱅크K」를 밝혀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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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나 학교 프린트의 지문을 넣으면 이 페이지와 같은 문제·해설·PDF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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