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뱅크K · 문제 세트 만들기
「교목」로 나만의 문제 세트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이 작품 원문이 포도뱅크K 입력칸에 들어가 있습니다. 한 번 더 누르면 아래 문제와는 다른 새 내신형 문제 13~18개와 해설, 인쇄용 문제지·해설지 PDF가 만들어집니다. 선생님은 수업·시험 대비 자료로, 학생과 학부모님은 시험 전 혼자 풀어 볼 문제로 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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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답 — 교목은 이육사가 1940년에 발표한 현대시이고,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내신 시험에서 자주 다루는 작품입니다. 이 페이지에는 저작권이 만료된 원문과 포도뱅크K가 생성한 내신형 문제 15개와 해설, 문제지 PDF 8쪽이 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열람·내려받기 할 수 있습니다.
갈래
현대시
발표
1940년
문제지
8 쪽
생성 문항
15 개
아래 전문 원문을 포도뱅크K에 넣어 만든 문제입니다. 기출을 옮긴 것이 아니라 새로 만든 문제이고, 전체 15문항을 정답·해설과 함께 싣습니다. 같은 내용을 아래 문제지 PDF 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와 (나)의 공통된 표현상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④ 단정적 어조를 사용하여 화자가 지향하는 내면적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고 있다.
[출제의도] 두 작품에 공통적으로 나타난 어조와 그 효과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정답 풀이] ④ (가)의 '~아니리', '~못해라'와 (나)의 '~오다', '~서다', '~보다' 등에서 나타나는 단정적 어조는 화자가 처한 가혹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내면적 신념이나 의지를 굽히지 않겠다는 확신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오답 풀이] ① (가)에 부정어 '말아라', '아니리', '못해라'가 나타나지만, 이는 현실 수용이 아니라 저항적 의지의 표현이다. ② (가)에 '말아라'와 같은 명령형 어미가 나타나나, (나)에는 명령형 어미를 통한 의지 형성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③ (나)의 '강철로 된 무지개'에는 역설적 표현이 나타나지만, (가)에는 역설적 표현이 사용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⑤ (나)의 '매운 계절'에서 공감각적 심상이 나타나지만, (가)에서는 감각의 전이 과정이 공통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함정 분석] ③번 선지는 (나)의 핵심 특징인 역설을 (가)에도 적용하게 유도하는 함정이다. ⑤번은 '매운 계절'의 강렬한 인상에 매몰된 학생을 낚는 장치이다. 단정적 어조라는 포괄적 개념이 두 시의 종결 어미에서 공통적으로 도출됨을 인지해야 한다. ▶ 대응법: 공통점 문항에서는 한 작품에만 해당하는 강렬한 특징을 선지 전면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두 작품의 종결 어미를 대조하며 확인해야 한다.
㉠~㉢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과 ㉢: 화자가 처한 '쓸쓸한' 현실이 내면의 성찰을 통해 극복되어야 할 일시적 장애물임을 암시하고 있다.
[출제의도] 시어의 문맥적 의미와 화자의 태도를 결합하여 정밀하게 해석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정답 풀이] ⑤ ㉡(뉘우침 아니리)과 ㉢(흔들진 못해라)은 화자가 겪는 시련이나 고독이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아니라,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감내해야 할 본질적인 과정임을 나타낸다. 특히 ㉢은 외부의 힘에 굴복하지 않는 견고한 내면을 강조하는 것이지, 현실의 쓸쓸함을 일시적인 것으로 치부하는 것이 아니다. [오답 풀이] ① ㉠은 '봄'이라는 일반적 긍정의 시간을 거부함으로써 더 높은 차원의 가치를 지키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② ㉡은 '아예 뉘우침 아니리'라는 표현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을 드러낸다. ③ ㉢은 '바람'으로 상징되는 외부 시련이 화자의 본질을 변화시킬 수 없음을 의미한다. ④ ㉠(봄도 꽃피진 말아라)과 ㉢(바람도 흔들진 못해라) 모두 자연의 일반적 작용을 부정함으로써 화자의 의지를 강조한다. [함정 분석] ⑤번 선지는 '극복'과 '성찰'이라는 시 감상의 상투적인 키워드를 사용하여, 지문에서 화자가 시련을 '수용'하고 '내면화'하여 강인함을 얻는 과정을 '제거해야 할 장애물'로 왜곡했다. ▶ 대응법: 시어의 의미가 긍정적/부정적이라는 단순 이분법을 넘어, 화자가 그 대상을 대하는 구체적인 '태도'의 결을 확인해야 한다.
<보기>를 바탕으로 (가)와 (나)를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③ (가)의 '호수 속 깊이 거꾸러져'는 수직적 지조를 포기하고 현실과 타협하는 화자의 좌절감을 미학적으로 승화한 것이겠군.
[출제의도] <보기>에서 제시한 '수직/수평 이미지'와 '정신적 승리'의 관점을 작품의 구체적 형상과 연결하여 비판적으로 이해한다. [정답 풀이] ③ (가)에서 '호수 속 깊이 거꾸러져'는 지조를 포기하는 좌절이 아니라, 차라리 파멸할지언정 '바람'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극단적인 자기 보존과 의지의 표현이다. 이는 수직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투신이지 현실과의 타협이 아니다. [오답 풀이] ① '우뚝 남아 서서'는 <보기>의 수직적 이미지와 연결되어 고결한 지조를 잘 나타낸다. ② '고원', '칼날 위'는 화자가 처한 극한의 공간적 한계를 수평적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이다. ④ 무릎을 꿇을 곳조차 없는 상황에 대한 인식은 화자의 윤리적 고뇌를 드러낸다. ⑤ '강철로 된 무지개'는 비극적 현실을 미학적으로 승화시킨 대표적인 구절이다. [함정 분석] ③번은 '거꾸러져'라는 하강적 이미지를 '좌절/타협'이라는 부정적 가치와 단순 결합하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문맥상 이는 '흔들리지 않기 위한' 선택이므로 의지적 행위이다. ▶ 대응법: 이미지의 방향성(상승/하강)이 반드시 가치의 긍정/부정과 일치하지 않음을 유의하고, 앞뒤 문맥의 인과관계를 따져야 한다.
(가)의 '바람'과 (나)의 '채찍'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바람'은 화자의 지조를 시험하는 시련의 성격을 지니며, '채찍'은 화자를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는 시대적 압박을 상징한다.
[출제의도] 두 시에 나타난 핵심 소재의 상징성을 작품 전체의 맥락 속에서 통합적으로 비교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② (가)의 '바람'은 '흔들진 못해라'와 연결되어 화자의 굳건한 태도를 시험하는 외부적 시련을 의미한다. (나)의 '채찍'은 '매운 계절'과 결합하여 화자를 북방으로 내모는 가혹한 시대적 상황과 억압을 상징한다. [오답 풀이] ① '바람'은 내면적 갈등보다는 외부적 시련에 가깝고, '채찍'은 단순한 물리적 구속을 넘어선 시대적 고통을 의미한다. ③ '채찍'을 화자의 과거 반성과 연결하는 것은 지문의 맥락(북방으로 휩쓸려 옴)과 맞지 않는다. ④ '바람'은 화자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아니라 화자가 거부하는 대상이며, '채찍'은 화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해지는 시련이다. ⑤ '채찍'을 '극복 가능한' 것으로 한정하는 것은 지문에 나타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는' 극한 상황의 묘사와 충돌한다. [함정 분석] ⑤번 선지는 '극복'이라는 긍정적 결말에 매몰되어 소재의 본질적 성격(압도적인 시련)을 간과하게 만든다. ③번은 '채찍'을 '자기 채찍질'이라는 관습적 상징으로 오해하게 유도한다. ▶ 대응법: 시어의 상징 의미는 관습적 의미보다 해당 작품 내에서의 '기능'과 '수식어'를 통해 확정해야 한다.
(나)의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에 나타난 화자의 태도를 분석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외부적 행동이 불가능한 극한 상황에서 내면적 성찰을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관조적 의지이다.
[출제의도] 화자의 특정 행위가 지닌 함축적 의미와 정신적 가치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② '무릎을 꿇을 곳'도 '한 발 재겨 디딜 곳'도 없는 물리적 극한 상황에서 화자가 선택한 '눈 감는 행위'는, 외부로 향했던 시선을 내면으로 돌려 현실을 재해석하고 정신적으로 초월하려는 의지적 선택이다. [오답 풀이] ① 눈을 감는 것은 과거로의 도피가 아니라 현재의 고통을 직시하고 승화하기 위한 준비이다. ③ 지문에 절대자나 구원을 요청하는 종교적 색채는 나타나지 않는다. ④ '강철로 된 무지개'라는 결말은 체념이 아닌 미학적 극복을 보여주므로 허무주의와 거리가 멀다. ⑤ 이 시는 화자 개인의 실존적 고뇌와 결단에 집중하고 있으며, 타인과의 연대는 나타나지 않는다. [함정 분석] ④번의 '체념'과 '평정'은 '볼밖에'라는 어미의 소극적 느낌에 착안한 함정이다. 하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 포기'가 아니라 '유일하고도 필연적인 정신적 선택'으로 읽어야 한다. ▶ 대응법: 화자의 행위가 지닌 의미는 시의 결말부(지향점)와 연결하여 그 성격을 규정해야 한다.
ⓐ와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③ ⓑ는 화자가 도달한 비극적 황홀경을 상징하며, 현실의 강인함과 이상적 가치를 결합하고 있다.
[출제의도] 시구에 사용된 감각적 심상과 상징적 의미를 정밀하게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③ ⓑ의 '무지개'는 '강철'이라는 차갑고 단단한 현실적 이미지와 결합하여, 극한의 고통 속에서 화자가 길어 올린 희망이나 정신적 승리의 황홀함을 상징한다. [오답 풀이] ① ⓐ '매운'은 미각적 심상이며, 이를 통해 '계절'이라는 추상적 대상을 형상화한 것이지 촉각의 시각화가 아니다. ② ⓐ는 미각적 심상을 활용한 것은 맞으나, '매운 계절' 전체는 공감각적 심상(시각의 미각화)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단순히 고통의 구체화로만 한정하기엔 의미가 깊다. (③이 더 적절한 해석임) ④ '무지개'는 찰나적 속성보다 화자가 지향하는 '이상'과 '승화'의 가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⑤ ⓐ와 ⓑ는 시련과 그에 대한 화자의 인식을 나타내지만, 이를 단순한 인과 관계로 보기는 어렵다. [함정 분석] ①번은 '매운'을 '아픈(촉각)'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심상 전이의 방향을 헷갈리게 유도한다. ②번은 부분적으로 맞으나 ⓑ에 대한 해석인 ③번이 작품의 주제 의식을 관통하는 더 정밀한 해석이다. ▶ 대응법: 표현 기법 문항에서는 기법의 명칭뿐만 아니라 그 기법이 주제 구현에 기여하는 '의미적 층위'까지 고려해야 한다.
(가)의 시상 전개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③ '하늘'과 '호수'라는 공간의 대비를 통해 화자가 처한 현실적 모순을 극대화하여 보여준다.
[출제의도] 시의 구조적 특징과 시어의 연결 관계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③ (가)에서 '하늘'은 화자가 닿고자 하는 지향점이고, '호수'는 화자가 투신하여 흔들리지 않는 의지를 완성하는 공간이다. 이 둘은 대비를 통해 모순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화자의 의지를 수직적으로 연결하며 주제를 심화하는 공간들이다. [오답 풀이] ① 1연(봄 거부) -> 2연(뉘우침 없음) -> 3연(흔들리지 않음)으로 화자의 태도가 선명해진다. ② 각 연 끝에 단정적/명령적 어미를 반복 사용하여 화자의 의지를 강조하는 효과가 있다. ④ '불타고', '거미집' 등은 화자가 견뎌온 고통과 고립의 시간을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⑤ 부사어의 사용은 화자의 주관적 의지를 강하게 표출하는 역할을 한다. [함정 분석] ③번은 '하늘(위)'과 '호수(아래)'라는 위치 관계를 '대비/모순'이라는 틀에 기계적으로 대입하게 만든다. 시의 맥락에서 두 공간이 화자의 의지라는 하나의 축으로 연결됨을 놓치면 안 된다. ▶ 대응법: 공간의 배치가 물리적으로 반대라고 해서 반드시 의미적으로도 대비되는 것은 아니다. 화자의 정서가 두 공간에서 어떻게 흐르는지 살펴야 한다.
[A]에 나타난 화자의 태도와 가장 유사한 것은?
②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파멸마저 불사하는 강인한 의지
[출제의도] 특정 구간의 시적 상황을 통해 화자의 궁극적인 심리와 태도를 추론한다. [정답 풀이] ② [A]에서 '호수 속 깊이 거꾸러져'서라도 '바람'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적 소멸(파멸)을 감수하더라도 내면의 지조와 신념을 지키겠다는 극한의 의지를 보여준다. [오답 풀이] ① 순응이나 내세 기약과는 거리가 먼, 철저히 현세적이고 저항적인 의지이다. ③ 자연(호수)은 도피처가 아니라 의지 실현의 장소로 사용되었다. ④ 타인의 비난에 대한 언급은 지문에 나타나지 않으며, 화자의 고립은 지조를 위한 선택이다. ⑤ 과거 영광에 대한 집착보다는 현재의 신념 수호에 집중하고 있다. [함정 분석] ①번의 '운명'이나 ④번의 '고립'은 지문의 '쓸쓸하면', '거꾸러져' 등의 단어에서 연상될 수 있는 오개념이다. 하지만 '흔들진 못해라'라는 결론이 모든 행위의 목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대응법: 화자의 행위(거꾸러짐)와 목적(흔들리지 않음)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여 태도를 정의해야 한다.
(나)의 '북방'과 '고원'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화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외부의 힘에 의해 내몰린 극한의 한계 상황을 상징한다.
[출제의도] 시적 공간이 지닌 상황적 의미와 상징성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② '휩쓸려 오다', '지쳐 끝난' 등의 표현을 통해 볼 때, '북방'과 '고원'은 화자의 자발적 선택이 아니라 외부적 압력(채찍)에 의해 도달하게 된,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극한의 시련 공간이다. [오답 풀이] ① '반드시 거쳐야 하는 통로'라는 해석은 화자의 수동적 상황(휩쓸려 옴)을 간과한 것이다. ③ '평화로운 사색'을 하기에는 '서릿발 칼날진' 상황이 너무나 가혹하다. ④ 화자는 '휩쓸려' 왔으므로 스스로 선택한 거점이라고 보기 어렵다. 이후의 대응이 능동적일 뿐이다. ⑤ '지쳐 끝난' 공간에서 희망을 찾는 것은 시의 전반부 맥락과 일치하지 않는다. [함정 분석] ④번은 이육사 시의 일반적 특징인 '능동적 저항'을 지문의 구체적 상황보다 우선시하게 만드는 함정이다. 지문에서는 '휩쓸려 왔다'는 수동적 상황이 먼저 제시됨을 확인해야 한다. ▶ 대응법: 작가의 일반적 성향보다 지문에 명시된 서술어('휩쓸려 오다')를 우선하여 상황을 판단해야 한다.
(가)와 (나)의 공통적인 시상 전개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③ 극한의 부정적 상황을 제시한 후 이를 수용하거나 초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출제의도] 두 작품의 시상 전개 구조에 나타난 공통적 논리를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③ (가)는 '세월에 불타고', '거미집 휘두른' 고독한 상황을, (나)는 '서릿발 칼날진' 극한 상황을 먼저 제시한다. 이후 (가)는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는 '강철로 된 무지개'라는 초월적 인식을 통해 이를 극복하려 한다. [오답 풀이] ① 두 시 모두 시선의 이동보다는 상황에 대한 화자의 인식과 태도 중심이다. ② (가)에 '세월'이 언급되나 시간의 흐름에 따른 '대상'의 변화가 주된 전개 방식은 아니다. ④ 시선 집중의 방식은 두 시의 주된 전개 방식이 아니다. ⑤ 두 시 모두 화자의 독백적 어조가 강하며 대화 형식은 나타나지 않는다. [함정 분석] ②번은 '세월'이나 '계절' 같은 단어 때문에 시간의 흐름을 전개 방식으로 오해하게 만든다. 하지만 시상은 시간의 경과보다 '상황 제시 -> 대응'의 논리적 구조를 따른다. ▶ 대응법: 전개 방식 문항에서는 시어의 표면적 의미보다 시 전체를 관통하는 '논리적 흐름'을 찾아야 한다.
<보기>를 참고하여 (가)와 (나)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③ (가)의 '검은 그림자'는 화자의 내면적 불안을 형상화한 것으로, 이를 통해 화자가 현실의 시련 앞에서 흔들리고 있음을 암시한다.
[출제의도] <보기>의 관점을 바탕으로 작품의 세부 구절을 비판적으로 해석한다. [정답 풀이] ③ <보기>의 관점에 따르면 부정적 시어는 긍정적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장치이다. '검은 그림자'가 쓸쓸할지언정 화자는 '호수 속 깊이 거꾸러져'서라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했으므로, 이는 흔들림의 암시가 아니라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배경적 상황이다. [오답 풀이] ① 거미집(부정)과 꿈길(긍정)의 대비를 통해 고결함을 강조한다는 해석은 적절하다. ② 칼날 위라는 극한 상황에서 '눈 감아 생각'하는 행위는 정신적 해방으로 연결될 수 있다. ④ 강철과 무지개의 결합은 현실 고통과 이상적 희망의 역설적 결합이다. ⑤ 불타는 세월(고난)은 우뚝 선 모습(지조)을 더욱 부각하는 역할을 한다. [함정 분석] ③번은 '그림자', '쓸쓸함'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이미지에만 집중하여, 시 전체의 맥락인 '의지'를 '불안'으로 왜곡했다. ▶ 대응법: 시어의 의미는 독립적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화자의 최종적인 '대응 방식'에 따라 그 기능이 결정된다.
(가)의 '봄'과 (나)의 '겨울'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봄'은 화자가 거부하는 일시적 안락을, '겨울'은 화자가 직시하고 초월해야 할 가혹한 현실을 의미한다.
[출제의도] 두 시에 나타난 계절적 배경의 상징적 의미를 화자의 태도와 관련 지어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② (가)의 '봄'은 '꽃피진 말아라'라는 거부를 통해 화자가 지향하는 높은 지조를 위해 포기해야 할 세속적 안락을 의미한다. (나)의 '겨울'은 '강철'로 묘사되는 가혹한 현실이자, 동시에 '무지개'로 승화되어야 할 대상이다. [오답 풀이] ① (가)의 '봄'은 화자가 거부하는 대상이지 소망하는 미래가 아니다. ③ '봄'을 단순 긍정으로, '겨울'을 단순 부정으로 보는 것은 두 시의 역설적 맥락을 무시한 해석이다. ④ 두 계절 모두 타인과의 관계보다는 화자의 단독자적 의지와 관련이 깊다. ⑤ '봄'과 '겨울' 모두 화자의 감정과 인식이 복합적으로 투영된 시적 대상이다. [함정 분석] ③번은 계절이 갖는 일반적인 관습적 의미(봄=긍정, 겨울=부정)를 활용한 함정이다. 지문에서 '봄도 꽃피진 말아라'라고 한 화자의 독특한 태도를 읽어내야 한다. ▶ 대응법: 시어의 의미가 관습적 상징과 충돌할 때, 시인의 독창적인 '변용'에 주목하여 해석해야 한다.
(가)의 '마음은 아예 뉘우침 아니리'에 담긴 화자의 정서와 가장 거리가 먼 것은?
④ 현실의 시련을 숙명적으로 수용하는 체념
[출제의도] 시구에 나타난 화자의 정서적 지향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오개념을 선별한다. [정답 풀이] ④ '뉘우침 아니리'는 자신의 선택에 대한 강한 긍정과 자부심을 나타낸다. 이는 시련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체념'과는 정반대의 능동적 의지 표현이다. [오답 풀이] ① '뉘우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의 길에 대한 확신을 의미한다. ② '설레이는 마음'으로 꿈길에 서는 것은 고난 속의 자긍심을 보여준다. ③ 뉘우칠 것이 없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 부끄러움이 없다는 결백함의 표현이다. ⑤ 혼자 설레이며 뉘우치지 않는 것은 고독한 지조의 길을 긍정하는 것이다. [함정 분석] ④번의 '숙명적 수용'은 '뉘우침이 없다'는 말을 '상황을 바꿀 수 없으니 받아들인다'는 식으로 잘못 해석하게 유도한 것이다. ▶ 대응법: '뉘우침이 없다'는 주관적 선언은 객관적 상황에 대한 굴복이 아니라 주체적인 가치 선언임을 이해해야 한다.
(나)의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에서 '볼밖에'라는 표현이 주는 효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선택의 여지가 없는 막다른 골목에서 찾은 유일한 정신적 활로임을 강조한다.
[출제의도] 종결 어미의 미세한 뉘앙스가 화자의 태도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① '볼밖에'는 물리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극한 상황에서, 화자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필연적인' 대응이 내면적 성찰임을 나타낸다. 이는 소극적 포기가 아니라, 극한 상황이 강제한 역설적인 능동성을 의미한다. [오답 풀이] ② 무력감의 표현이라기보다, 그 무력한 상황을 돌파하는 정신적 힘의 시발점이다. ③ 절망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무지개'라는 인식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④ 심리적 부담보다는 상황의 필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⑤ 행동 유보가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치열한 정신적 행위를 선택한 것이다. [함정 분석] ②번과 ③번은 '밖에'라는 조사가 갖는 '한정/부정'의 의미에 매몰되어, 시 전체의 의지적 맥락을 놓치게 만드는 함정이다. ▶ 대응법: 어미의 뉘앙스는 고립된 단어의 의미가 아니라, 시적 상황의 '절박함'과 연결하여 해석해야 한다.
(가)와 (나)의 내용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④ (나)의 화자는 '서릿발 칼날진' 곳에서 무릎을 꿇음으로써 현실의 고통을 이겨내려 한다.
[출제의도] 작품의 세부적인 상황과 화자의 행위를 사실적으로 확인한다. [정답 풀이] ④ (나)에서 화자는 '어디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고 말하며, 무릎을 꿇을 최소한의 공간조차 없는 극한의 상황임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무릎을 꿇어 고통을 이겨내려 한다는 설명은 사실과 다르다. [오답 풀이] ① 2연에서 거미집을 휘두르고 꿈길에 설레이는 모습이 나타난다. ② 3연에서 호수에 거꾸러져서라도 바람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가 나타난다. ③ 1연에서 채찍에 갈겨 북방으로 휩쓸려 왔다는 서술을 통해 알 수 있다. ⑤ 마지막 연에서 '강철로 된 무지개'라는 역설적 인식을 보여준다. [함정 분석] ④번은 '무릎을 꿇다'라는 행위가 갖는 관습적 의미(기도/굴복/성찰)를 지문의 구체적 상황('꿇을 곳조차 없다')보다 앞세우게 만든 함정이다. ▶ 대응법: 시구의 의미를 짐작하기 전에, 문장에 나타난 '사실 관계(공간의 유무 등)'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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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15문항은 예시입니다. 포도뱅크K는 같은 원문으로도 만들 때마다 다른 문제를 냅니다. 시험 직전 한 세트 더 풀어 보거나, 반별로 다른 시험지를 준비할 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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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문헌 「교목」 · 이육사(1944 사망) 저작권 만료 · 퍼블릭 도메인
위키문헌(교목)의 퍼블릭 도메인 판본입니다. 이육사는 1944년에 사망하여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났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원문 전문을 실었습니다.
아닙니다. 포도뱅크K가 위 원문을 읽고 새로 만든 내신형 문제입니다. 평가원·교육청 기출 문항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닙니다. 기출은 출제 이력(어느 시험에 몇 문항 나왔는지)만 정리해 두었습니다.
네. 포도뱅크K에 교과서나 학교 프린트의 지문을 넣으면 같은 방식으로 문제와 해설, 문제지 PDF까지 만들어 줍니다. 선생님뿐 아니라 학생·학부모도 직접 쓸 수 있습니다.
네. 이 페이지 아래에서 15문항 전체가 담긴 문제지 PDF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이나 결제 없이 바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시입니다. 이육사가 1940년에 발표했습니다. 고등학교 내신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작품이라 포도뱅크K로 내신형 문제 15개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 페이지에 15문항을 정답·해설과 함께 펼쳐 두었고, 같은 내용이 문제지 PDF 에도 들어 있습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이력은 포도뱅크K 집계 기준으로 확인되지 않아 싣지 않았습니다.
내신 시험에 맞춘 난이도로 15문항을 만들었습니다. 각 문제에 유형과 난이도를 표시했고, 정답과 해설을 함께 실었습니다. 해설은 왜 그 선지가 답인지, 나머지가 왜 아닌지를 모두 설명합니다.
네. 원문은 저작권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이고, 문제와 해설은 포도뱅크K가 생성한 것이라 수업·학습 자료로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인용하실 때는 「포도뱅크K」를 밝혀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