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툴즈 · 포도뱅크K · 작품별 내신 문제

교목

이육사 · 1940년 · 현대시. 퍼블릭 도메인 원문과 학력평가 출제 이력, 그리고 포도뱅크K가 만든 내신형 문제 15개.

문항
15

포도뱅크K · 문제 세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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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답 — 교목은 이육사가 1940년에 발표한 현대시이고,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와 내신 시험에서 자주 다루는 작품입니다. 이 페이지에는 저작권이 만료된 원문과 포도뱅크K가 생성한 내신형 문제 15개와 해설, 문제지 PDF 8쪽이 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열람·내려받기 할 수 있습니다.

갈래

현대시

발표

1940년

문제지

8 쪽

생성 문항

15 개

포도뱅크K로 만든 내신형 문제

아래 전문 원문을 포도뱅크K에 넣어 만든 문제입니다. 기출을 옮긴 것이 아니라 새로 만든 문제이고, 전체 15문항을 정답·해설과 함께 싣습니다. 같은 내용을 아래 문제지 PDF 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1표현상 특징 파악 · 난이도 중

(가)와 (나)의 공통된 표현상 특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 부정어의 반복을 통해 화자가 처한 현실적 제약을 수용하는 태도를 드러내고 있다.
  2. ② 명령형 어미를 활용하여 대상에 대한 경외감을 드러내며 의지적 어조를 형성하고 있다.
  3. ③ 역설적 표현을 사용하여 극한의 상황에서 느끼는 비극적 인식을 심화하여 보여주고 있다.
  4. ④ 단정적 어조를 사용하여 화자가 지향하는 내면적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고 있다.
  5. ⑤ 감각의 전이 과정을 통해 화자가 느끼는 심리적 고립감을 구체적인 형상으로 제시하고 있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④ 단정적 어조를 사용하여 화자가 지향하는 내면적 가치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고 있다.

[출제의도] 두 작품에 공통적으로 나타난 어조와 그 효과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정답 풀이] ④ (가)의 '~아니리', '~못해라'와 (나)의 '~오다', '~서다', '~보다' 등에서 나타나는 단정적 어조는 화자가 처한 가혹한 현실 속에서도 자신의 내면적 신념이나 의지를 굽히지 않겠다는 확신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오답 풀이] ① (가)에 부정어 '말아라', '아니리', '못해라'가 나타나지만, 이는 현실 수용이 아니라 저항적 의지의 표현이다. ② (가)에 '말아라'와 같은 명령형 어미가 나타나나, (나)에는 명령형 어미를 통한 의지 형성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③ (나)의 '강철로 된 무지개'에는 역설적 표현이 나타나지만, (가)에는 역설적 표현이 사용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⑤ (나)의 '매운 계절'에서 공감각적 심상이 나타나지만, (가)에서는 감각의 전이 과정이 공통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함정 분석] ③번 선지는 (나)의 핵심 특징인 역설을 (가)에도 적용하게 유도하는 함정이다. ⑤번은 '매운 계절'의 강렬한 인상에 매몰된 학생을 낚는 장치이다. 단정적 어조라는 포괄적 개념이 두 시의 종결 어미에서 공통적으로 도출됨을 인지해야 한다. ▶ 대응법: 공통점 문항에서는 한 작품에만 해당하는 강렬한 특징을 선지 전면에 배치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두 작품의 종결 어미를 대조하며 확인해야 한다.

2시어의 의미 분석 · 난이도 상

㉠~㉢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① ㉠: 화자가 지향하는 절대적 가치를 훼손할 수 있는 세속적인 번성이나 일시적인 유혹을 거부하는 태도를 함축한다.
  2. ② ㉡: 고난의 세월을 견뎌온 화자가 자신의 선택과 삶의 궤적에 대해 가지는 도덕적 자부심을 역설적으로 드러낸다.
  3. ③ ㉢: 외부의 압력이나 시련 앞에서도 화자의 내면적 평화와 신념이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임을 단정적으로 선언한다.
  4. ④ ㉠과 ㉢: 자연 현상의 섭리를 거부하는 표현을 통해 화자가 도달하고자 하는 초월적 경지의 견고함을 부각한다.
  5. ⑤ ㉡과 ㉢: 화자가 처한 '쓸쓸한' 현실이 내면의 성찰을 통해 극복되어야 할 일시적 장애물임을 암시하고 있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⑤ ㉡과 ㉢: 화자가 처한 '쓸쓸한' 현실이 내면의 성찰을 통해 극복되어야 할 일시적 장애물임을 암시하고 있다.

[출제의도] 시어의 문맥적 의미와 화자의 태도를 결합하여 정밀하게 해석할 수 있는지 평가한다. [정답 풀이] ⑤ ㉡(뉘우침 아니리)과 ㉢(흔들진 못해라)은 화자가 겪는 시련이나 고독이 극복해야 할 '장애물'이 아니라,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감내해야 할 본질적인 과정임을 나타낸다. 특히 ㉢은 외부의 힘에 굴복하지 않는 견고한 내면을 강조하는 것이지, 현실의 쓸쓸함을 일시적인 것으로 치부하는 것이 아니다. [오답 풀이] ① ㉠은 '봄'이라는 일반적 긍정의 시간을 거부함으로써 더 높은 차원의 가치를 지키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② ㉡은 '아예 뉘우침 아니리'라는 표현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확신과 자부심을 드러낸다. ③ ㉢은 '바람'으로 상징되는 외부 시련이 화자의 본질을 변화시킬 수 없음을 의미한다. ④ ㉠(봄도 꽃피진 말아라)과 ㉢(바람도 흔들진 못해라) 모두 자연의 일반적 작용을 부정함으로써 화자의 의지를 강조한다. [함정 분석] ⑤번 선지는 '극복'과 '성찰'이라는 시 감상의 상투적인 키워드를 사용하여, 지문에서 화자가 시련을 '수용'하고 '내면화'하여 강인함을 얻는 과정을 '제거해야 할 장애물'로 왜곡했다. ▶ 대응법: 시어의 의미가 긍정적/부정적이라는 단순 이분법을 넘어, 화자가 그 대상을 대하는 구체적인 '태도'의 결을 확인해야 한다.

3종합적 감상과 적용 · 난이도 상

<보기>를 바탕으로 (가)와 (나)를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이육사와 이병기의 시는 일제 강점기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선비적 지조를 형상화하고 있다. 이들은 현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내면의 정신적 승리로 승화시키려 노력했다. 특히 '수직적 이미지'는 타협하지 않는 고결함을, '수평적 이미지'는 화자가 처한 한계 상황을 상징하는 경우가 많다. 화자는 이러한 이미지들의 충돌 속에서 자신만의 윤리적 결단을 내리며, 비극적 현실을 미학적으로 완성한다.
  1. ① (가)의 '우뚝 남아 서서'는 현실의 풍파인 '세월'에 굴복하지 않는 화자의 수직적 지조를 형상화한 것이겠군.
  2. ② (나)의 '고원'과 '서릿발 칼날진 그 위'는 화자가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수평적 한계 상황에 직면했음을 보여주겠군.
  3. ③ (가)의 '호수 속 깊이 거꾸러져'는 수직적 지조를 포기하고 현실과 타협하는 화자의 좌절감을 미학적으로 승화한 것이겠군.
  4. ④ (나)의 '무릎을 꿇어야 하나'라는 자문은 극한의 시련 속에서 화자가 겪는 실존적 고민과 윤리적 결단의 과정을 암시하겠군.
  5. ⑤ (나)의 '강철로 된 무지개'는 가혹한 현실(강철)을 정신적 초월의 경지(무지개)로 치환하여 비극적 승리를 완성한 것이겠군.
정답과 해설 보기

③ (가)의 '호수 속 깊이 거꾸러져'는 수직적 지조를 포기하고 현실과 타협하는 화자의 좌절감을 미학적으로 승화한 것이겠군.

[출제의도] <보기>에서 제시한 '수직/수평 이미지'와 '정신적 승리'의 관점을 작품의 구체적 형상과 연결하여 비판적으로 이해한다. [정답 풀이] ③ (가)에서 '호수 속 깊이 거꾸러져'는 지조를 포기하는 좌절이 아니라, 차라리 파멸할지언정 '바람'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극단적인 자기 보존과 의지의 표현이다. 이는 수직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투신이지 현실과의 타협이 아니다. [오답 풀이] ① '우뚝 남아 서서'는 <보기>의 수직적 이미지와 연결되어 고결한 지조를 잘 나타낸다. ② '고원', '칼날 위'는 화자가 처한 극한의 공간적 한계를 수평적 이미지로 형상화한 것이다. ④ 무릎을 꿇을 곳조차 없는 상황에 대한 인식은 화자의 윤리적 고뇌를 드러낸다. ⑤ '강철로 된 무지개'는 비극적 현실을 미학적으로 승화시킨 대표적인 구절이다. [함정 분석] ③번은 '거꾸러져'라는 하강적 이미지를 '좌절/타협'이라는 부정적 가치와 단순 결합하도록 유도했다. 하지만 문맥상 이는 '흔들리지 않기 위한' 선택이므로 의지적 행위이다. ▶ 대응법: 이미지의 방향성(상승/하강)이 반드시 가치의 긍정/부정과 일치하지 않음을 유의하고, 앞뒤 문맥의 인과관계를 따져야 한다.

4시어의 상징적 의미 · 난이도 중

(가)의 '바람'과 (나)의 '채찍'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 '바람'은 화자의 내면적 갈등을 유발하는 매개체이고, '채찍'은 화자의 외부적 행동을 제약하는 물리적 구속이다.
  2. ② '바람'은 화자의 지조를 시험하는 시련의 성격을 지니며, '채찍'은 화자를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는 시대적 압박을 상징한다.
  3. ③ '바람'은 화자가 지향하는 평화로운 세계를 방해하는 요소이고, '채찍'은 화자가 반성해야 할 과거의 잘못을 환기하는 도구이다.
  4. ④ '바람'은 정적인 화자를 동적으로 변화시키는 동력이며, '채찍'은 화자의 무기력한 태도를 일깨우는 각성의 계기이다.
  5. ⑤ '바람'은 대상의 본질을 훼손하려는 자연의 힘이고, '채찍'은 인간의 의지로 극복 가능한 문명적 폭력을 의미한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② '바람'은 화자의 지조를 시험하는 시련의 성격을 지니며, '채찍'은 화자를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는 시대적 압박을 상징한다.

[출제의도] 두 시에 나타난 핵심 소재의 상징성을 작품 전체의 맥락 속에서 통합적으로 비교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② (가)의 '바람'은 '흔들진 못해라'와 연결되어 화자의 굳건한 태도를 시험하는 외부적 시련을 의미한다. (나)의 '채찍'은 '매운 계절'과 결합하여 화자를 북방으로 내모는 가혹한 시대적 상황과 억압을 상징한다. [오답 풀이] ① '바람'은 내면적 갈등보다는 외부적 시련에 가깝고, '채찍'은 단순한 물리적 구속을 넘어선 시대적 고통을 의미한다. ③ '채찍'을 화자의 과거 반성과 연결하는 것은 지문의 맥락(북방으로 휩쓸려 옴)과 맞지 않는다. ④ '바람'은 화자를 변화시키는 동력이 아니라 화자가 거부하는 대상이며, '채찍'은 화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해지는 시련이다. ⑤ '채찍'을 '극복 가능한' 것으로 한정하는 것은 지문에 나타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는' 극한 상황의 묘사와 충돌한다. [함정 분석] ⑤번 선지는 '극복'이라는 긍정적 결말에 매몰되어 소재의 본질적 성격(압도적인 시련)을 간과하게 만든다. ③번은 '채찍'을 '자기 채찍질'이라는 관습적 상징으로 오해하게 유도한다. ▶ 대응법: 시어의 상징 의미는 관습적 의미보다 해당 작품 내에서의 '기능'과 '수식어'를 통해 확정해야 한다.

5화자의 태도 및 어조 분석 · 난이도 상

(나)의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에 나타난 화자의 태도를 분석한 것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 현실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거의 평화로웠던 기억을 소환하려는 도피적 태도이다.
  2. ② 외부적 행동이 불가능한 극한 상황에서 내면적 성찰을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관조적 의지이다.
  3. ③ 자신의 무력함을 인정하고 절대자에게 구원을 요청하기 위해 경건한 자세를 취하는 종교적 태도이다.
  4. ④ 가혹한 현실을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체념함으로써 마음의 평정을 얻으려는 허무주의적 태도이다.
  5. ⑤ 타인과의 연대를 통해 공동체의 시련을 극복하고자 하는 사회적 자아의 발현 과정이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② 외부적 행동이 불가능한 극한 상황에서 내면적 성찰을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관조적 의지이다.

[출제의도] 화자의 특정 행위가 지닌 함축적 의미와 정신적 가치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② '무릎을 꿇을 곳'도 '한 발 재겨 디딜 곳'도 없는 물리적 극한 상황에서 화자가 선택한 '눈 감는 행위'는, 외부로 향했던 시선을 내면으로 돌려 현실을 재해석하고 정신적으로 초월하려는 의지적 선택이다. [오답 풀이] ① 눈을 감는 것은 과거로의 도피가 아니라 현재의 고통을 직시하고 승화하기 위한 준비이다. ③ 지문에 절대자나 구원을 요청하는 종교적 색채는 나타나지 않는다. ④ '강철로 된 무지개'라는 결말은 체념이 아닌 미학적 극복을 보여주므로 허무주의와 거리가 멀다. ⑤ 이 시는 화자 개인의 실존적 고뇌와 결단에 집중하고 있으며, 타인과의 연대는 나타나지 않는다. [함정 분석] ④번의 '체념'과 '평정'은 '볼밖에'라는 어미의 소극적 느낌에 착안한 함정이다. 하지만 이는 '어쩔 수 없는 포기'가 아니라 '유일하고도 필연적인 정신적 선택'으로 읽어야 한다. ▶ 대응법: 화자의 행위가 지닌 의미는 시의 결말부(지향점)와 연결하여 그 성격을 규정해야 한다.

6표현 기법의 효과 · 난이도 상

ⓐ와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 ⓐ는 촉각의 시각화를 통해 계절의 위압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2. ② ⓐ는 미각적 심상을 활용하여 화자가 느끼는 현실의 고통을 감각적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3. ③ ⓑ는 화자가 도달한 비극적 황홀경을 상징하며, 현실의 강인함과 이상적 가치를 결합하고 있다.
  4. ④ ⓑ는 사라지기 쉬운 속성을 지닌 대상을 통해 화자의 의지가 일시적임을 암시하고 있다.
  5. ⑤ ⓐ는 시련의 원인을, ⓑ는 시련의 결과를 나타내며 인과적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③ ⓑ는 화자가 도달한 비극적 황홀경을 상징하며, 현실의 강인함과 이상적 가치를 결합하고 있다.

[출제의도] 시구에 사용된 감각적 심상과 상징적 의미를 정밀하게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③ ⓑ의 '무지개'는 '강철'이라는 차갑고 단단한 현실적 이미지와 결합하여, 극한의 고통 속에서 화자가 길어 올린 희망이나 정신적 승리의 황홀함을 상징한다. [오답 풀이] ① ⓐ '매운'은 미각적 심상이며, 이를 통해 '계절'이라는 추상적 대상을 형상화한 것이지 촉각의 시각화가 아니다. ② ⓐ는 미각적 심상을 활용한 것은 맞으나, '매운 계절' 전체는 공감각적 심상(시각의 미각화)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단순히 고통의 구체화로만 한정하기엔 의미가 깊다. (③이 더 적절한 해석임) ④ '무지개'는 찰나적 속성보다 화자가 지향하는 '이상'과 '승화'의 가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⑤ ⓐ와 ⓑ는 시련과 그에 대한 화자의 인식을 나타내지만, 이를 단순한 인과 관계로 보기는 어렵다. [함정 분석] ①번은 '매운'을 '아픈(촉각)'으로 오인하게 하거나 심상 전이의 방향을 헷갈리게 유도한다. ②번은 부분적으로 맞으나 ⓑ에 대한 해석인 ③번이 작품의 주제 의식을 관통하는 더 정밀한 해석이다. ▶ 대응법: 표현 기법 문항에서는 기법의 명칭뿐만 아니라 그 기법이 주제 구현에 기여하는 '의미적 층위'까지 고려해야 한다.

7시상 전개 방식 파악 · 난이도 중

(가)의 시상 전개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① 1연에서 3연으로 갈수록 화자의 의지가 점차 강화되는 점층적 구조를 취하고 있다.
  2. ② 각 연의 마지막 행에 '~말아라', '~아니리', '~못해라'를 배치하여 운율감을 형성하고 의미를 강조한다.
  3. ③ '하늘'과 '호수'라는 공간의 대비를 통해 화자가 처한 현실적 모순을 극대화하여 보여준다.
  4. ④ '세월에 불타고'와 '거미집 휘두르고'는 화자가 겪어온 인고의 시간과 고독한 처지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
  5. ⑤ '차라리'와 '아예', '차마' 등의 부사어를 활용하여 화자의 단호한 내면적 결단과 정서를 부각하고 있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③ '하늘'과 '호수'라는 공간의 대비를 통해 화자가 처한 현실적 모순을 극대화하여 보여준다.

[출제의도] 시의 구조적 특징과 시어의 연결 관계를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③ (가)에서 '하늘'은 화자가 닿고자 하는 지향점이고, '호수'는 화자가 투신하여 흔들리지 않는 의지를 완성하는 공간이다. 이 둘은 대비를 통해 모순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화자의 의지를 수직적으로 연결하며 주제를 심화하는 공간들이다. [오답 풀이] ① 1연(봄 거부) -> 2연(뉘우침 없음) -> 3연(흔들리지 않음)으로 화자의 태도가 선명해진다. ② 각 연 끝에 단정적/명령적 어미를 반복 사용하여 화자의 의지를 강조하는 효과가 있다. ④ '불타고', '거미집' 등은 화자가 견뎌온 고통과 고립의 시간을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⑤ 부사어의 사용은 화자의 주관적 의지를 강하게 표출하는 역할을 한다. [함정 분석] ③번은 '하늘(위)'과 '호수(아래)'라는 위치 관계를 '대비/모순'이라는 틀에 기계적으로 대입하게 만든다. 시의 맥락에서 두 공간이 화자의 의지라는 하나의 축으로 연결됨을 놓치면 안 된다. ▶ 대응법: 공간의 배치가 물리적으로 반대라고 해서 반드시 의미적으로도 대비되는 것은 아니다. 화자의 정서가 두 공간에서 어떻게 흐르는지 살펴야 한다.

8화자의 심리 추론 · 난이도 중

[A]에 나타난 화자의 태도와 가장 유사한 것은?

  1. ① 가혹한 운명에 순응하며 내세의 복락을 기약하는 태도
  2. ②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파멸마저 불사하는 강인한 의지
  3. ③ 현실의 고통을 잊기 위해 자연의 아름다움에 몰입하는 태도
  4. ④ 타인의 비난에 개의치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가는 고립적 자아
  5. ⑤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현재의 시련을 밑거름으로 삼는 태도
정답과 해설 보기

②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파멸마저 불사하는 강인한 의지

[출제의도] 특정 구간의 시적 상황을 통해 화자의 궁극적인 심리와 태도를 추론한다. [정답 풀이] ② [A]에서 '호수 속 깊이 거꾸러져'서라도 '바람'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적 소멸(파멸)을 감수하더라도 내면의 지조와 신념을 지키겠다는 극한의 의지를 보여준다. [오답 풀이] ① 순응이나 내세 기약과는 거리가 먼, 철저히 현세적이고 저항적인 의지이다. ③ 자연(호수)은 도피처가 아니라 의지 실현의 장소로 사용되었다. ④ 타인의 비난에 대한 언급은 지문에 나타나지 않으며, 화자의 고립은 지조를 위한 선택이다. ⑤ 과거 영광에 대한 집착보다는 현재의 신념 수호에 집중하고 있다. [함정 분석] ①번의 '운명'이나 ④번의 '고립'은 지문의 '쓸쓸하면', '거꾸러져' 등의 단어에서 연상될 수 있는 오개념이다. 하지만 '흔들진 못해라'라는 결론이 모든 행위의 목적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대응법: 화자의 행위(거꾸러짐)와 목적(흔들리지 않음)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여 태도를 정의해야 한다.

9시어의 함축적 의미 · 난이도 중

(나)의 '북방'과 '고원'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 화자가 지향하는 이상향에 도달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시련의 통로이다.
  2. ② 화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외부의 힘에 의해 내몰린 극한의 한계 상황을 상징한다.
  3. ③ 화자가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도덕적 완성을 이루는 평화로운 사색의 공간이다.
  4. ④ 현실의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화자가 스스로 선택한 능동적 저항의 거점이다.
  5. ⑤ 과거의 삶을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희망적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한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② 화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외부의 힘에 의해 내몰린 극한의 한계 상황을 상징한다.

[출제의도] 시적 공간이 지닌 상황적 의미와 상징성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② '휩쓸려 오다', '지쳐 끝난' 등의 표현을 통해 볼 때, '북방'과 '고원'은 화자의 자발적 선택이 아니라 외부적 압력(채찍)에 의해 도달하게 된,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극한의 시련 공간이다. [오답 풀이] ① '반드시 거쳐야 하는 통로'라는 해석은 화자의 수동적 상황(휩쓸려 옴)을 간과한 것이다. ③ '평화로운 사색'을 하기에는 '서릿발 칼날진' 상황이 너무나 가혹하다. ④ 화자는 '휩쓸려' 왔으므로 스스로 선택한 거점이라고 보기 어렵다. 이후의 대응이 능동적일 뿐이다. ⑤ '지쳐 끝난' 공간에서 희망을 찾는 것은 시의 전반부 맥락과 일치하지 않는다. [함정 분석] ④번은 이육사 시의 일반적 특징인 '능동적 저항'을 지문의 구체적 상황보다 우선시하게 만드는 함정이다. 지문에서는 '휩쓸려 왔다'는 수동적 상황이 먼저 제시됨을 확인해야 한다. ▶ 대응법: 작가의 일반적 성향보다 지문에 명시된 서술어('휩쓸려 오다')를 우선하여 상황을 판단해야 한다.

10표현상의 특징과 효과 · 난이도 하

(가)와 (나)의 공통적인 시상 전개 방식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 시선의 이동에 따라 대상을 관찰하며 화자의 정서 변화를 드러내고 있다.
  2. ② 시간의 흐름에 따른 대상의 변화를 통해 주제 의식을 부각하고 있다.
  3. ③ 극한의 부정적 상황을 제시한 후 이를 수용하거나 초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4. ④ 원경에서 근경으로 시선을 집중시켜 화자의 고독감을 심화하고 있다.
  5. ⑤ 대화의 형식을 빌려 화자의 내면적 고뇌를 입체적으로 형상화하고 있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③ 극한의 부정적 상황을 제시한 후 이를 수용하거나 초월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출제의도] 두 작품의 시상 전개 구조에 나타난 공통적 논리를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③ (가)는 '세월에 불타고', '거미집 휘두른' 고독한 상황을, (나)는 '서릿발 칼날진' 극한 상황을 먼저 제시한다. 이후 (가)는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는 '강철로 된 무지개'라는 초월적 인식을 통해 이를 극복하려 한다. [오답 풀이] ① 두 시 모두 시선의 이동보다는 상황에 대한 화자의 인식과 태도 중심이다. ② (가)에 '세월'이 언급되나 시간의 흐름에 따른 '대상'의 변화가 주된 전개 방식은 아니다. ④ 시선 집중의 방식은 두 시의 주된 전개 방식이 아니다. ⑤ 두 시 모두 화자의 독백적 어조가 강하며 대화 형식은 나타나지 않는다. [함정 분석] ②번은 '세월'이나 '계절' 같은 단어 때문에 시간의 흐름을 전개 방식으로 오해하게 만든다. 하지만 시상은 시간의 경과보다 '상황 제시 -> 대응'의 논리적 구조를 따른다. ▶ 대응법: 전개 방식 문항에서는 시어의 표면적 의미보다 시 전체를 관통하는 '논리적 흐름'을 찾아야 한다.

11비평적 관점의 적용 · 난이도 상

<보기>를 참고하여 (가)와 (나)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일제 강점기 저항시에서 '부정적 시어'는 단순히 고통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화자가 지켜내야 할 '긍정적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배경이 된다. 예를 들어, '어둠'이 깊을수록 '빛'에 대한 갈망이 커지는 것과 같다. 또한 이러한 시들에서 화자는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넣음으로써 오히려 정신적 자유를 얻는 '역설적 해방'의 과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1. ① (가)의 '낡은 거미집'은 화자가 처한 초라한 현실을 상징하며, 그 속에서도 '꿈길'을 잃지 않는 화자의 고결함을 돋보이게 한다.
  2. ② (나)의 '서릿발 칼날진 그 위'는 화자를 극한으로 몰아넣는 공간이지만, 동시에 화자의 정신적 결단이 이루어지는 '역설적 해방'의 장소가 된다.
  3. ③ (가)의 '검은 그림자'는 화자의 내면적 불안을 형상화한 것으로, 이를 통해 화자가 현실의 시련 앞에서 흔들리고 있음을 암시한다.
  4. ④ (나)의 '강철로 된 무지개'는 가혹한 현실(강철) 속에서 화자가 쟁취한 정신적 자유와 희망(무지개)을 결합하여 보여준다.
  5. ⑤ (가)의 '세월에 불타고'는 화자가 겪은 고난의 깊이를 나타내며, 이는 '우뚝 남아 서서'라는 화자의 강인한 태도와 대비되어 강조된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③ (가)의 '검은 그림자'는 화자의 내면적 불안을 형상화한 것으로, 이를 통해 화자가 현실의 시련 앞에서 흔들리고 있음을 암시한다.

[출제의도] <보기>의 관점을 바탕으로 작품의 세부 구절을 비판적으로 해석한다. [정답 풀이] ③ <보기>의 관점에 따르면 부정적 시어는 긍정적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장치이다. '검은 그림자'가 쓸쓸할지언정 화자는 '호수 속 깊이 거꾸러져'서라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했으므로, 이는 흔들림의 암시가 아니라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배경적 상황이다. [오답 풀이] ① 거미집(부정)과 꿈길(긍정)의 대비를 통해 고결함을 강조한다는 해석은 적절하다. ② 칼날 위라는 극한 상황에서 '눈 감아 생각'하는 행위는 정신적 해방으로 연결될 수 있다. ④ 강철과 무지개의 결합은 현실 고통과 이상적 희망의 역설적 결합이다. ⑤ 불타는 세월(고난)은 우뚝 선 모습(지조)을 더욱 부각하는 역할을 한다. [함정 분석] ③번은 '그림자', '쓸쓸함'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이미지에만 집중하여, 시 전체의 맥락인 '의지'를 '불안'으로 왜곡했다. ▶ 대응법: 시어의 의미는 독립적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화자의 최종적인 '대응 방식'에 따라 그 기능이 결정된다.

12시어의 대비적 의미 · 난이도 중

(가)의 '봄'과 (나)의 '겨울'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 '봄'은 화자가 소망하는 미래를, '겨울'은 화자가 청산해야 할 과거를 상징한다.
  2. ② '봄'은 화자가 거부하는 일시적 안락을, '겨울'은 화자가 직시하고 초월해야 할 가혹한 현실을 의미한다.
  3. ③ '봄'은 생명력이 넘치는 긍정적 공간을, '겨울'은 모든 것이 소멸하는 부정적 공간을 나타낸다.
  4. ④ '봄'은 타인과의 조화를 상징하고, '겨울'은 화자 개인의 고립된 자아를 상징한다.
  5. ⑤ '봄'은 화자의 감정이 투영된 대상이고, '겨울'은 화자의 이성적 판단이 개입된 대상이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② '봄'은 화자가 거부하는 일시적 안락을, '겨울'은 화자가 직시하고 초월해야 할 가혹한 현실을 의미한다.

[출제의도] 두 시에 나타난 계절적 배경의 상징적 의미를 화자의 태도와 관련 지어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② (가)의 '봄'은 '꽃피진 말아라'라는 거부를 통해 화자가 지향하는 높은 지조를 위해 포기해야 할 세속적 안락을 의미한다. (나)의 '겨울'은 '강철'로 묘사되는 가혹한 현실이자, 동시에 '무지개'로 승화되어야 할 대상이다. [오답 풀이] ① (가)의 '봄'은 화자가 거부하는 대상이지 소망하는 미래가 아니다. ③ '봄'을 단순 긍정으로, '겨울'을 단순 부정으로 보는 것은 두 시의 역설적 맥락을 무시한 해석이다. ④ 두 계절 모두 타인과의 관계보다는 화자의 단독자적 의지와 관련이 깊다. ⑤ '봄'과 '겨울' 모두 화자의 감정과 인식이 복합적으로 투영된 시적 대상이다. [함정 분석] ③번은 계절이 갖는 일반적인 관습적 의미(봄=긍정, 겨울=부정)를 활용한 함정이다. 지문에서 '봄도 꽃피진 말아라'라고 한 화자의 독특한 태도를 읽어내야 한다. ▶ 대응법: 시어의 의미가 관습적 상징과 충돌할 때, 시인의 독창적인 '변용'에 주목하여 해석해야 한다.

13시구의 심층 의미 · 난이도 하

(가)의 '마음은 아예 뉘우침 아니리'에 담긴 화자의 정서와 가장 거리가 먼 것은?

  1. ① 자신이 선택한 삶의 방식에 대한 확고한 신념
  2. ② 고난을 겪으면서도 굴복하지 않는 자긍심
  3. ③ 과거의 행적에 대해 가지는 도덕적 결백함
  4. ④ 현실의 시련을 숙명적으로 수용하는 체념
  5. ⑤ 지조를 지키기 위해 감내하는 고독에 대한 긍정
정답과 해설 보기

④ 현실의 시련을 숙명적으로 수용하는 체념

[출제의도] 시구에 나타난 화자의 정서적 지향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오개념을 선별한다. [정답 풀이] ④ '뉘우침 아니리'는 자신의 선택에 대한 강한 긍정과 자부심을 나타낸다. 이는 시련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체념'과는 정반대의 능동적 의지 표현이다. [오답 풀이] ① '뉘우치지 않는다'는 것은 자신의 길에 대한 확신을 의미한다. ② '설레이는 마음'으로 꿈길에 서는 것은 고난 속의 자긍심을 보여준다. ③ 뉘우칠 것이 없다는 것은 자신의 삶에 부끄러움이 없다는 결백함의 표현이다. ⑤ 혼자 설레이며 뉘우치지 않는 것은 고독한 지조의 길을 긍정하는 것이다. [함정 분석] ④번의 '숙명적 수용'은 '뉘우침이 없다'는 말을 '상황을 바꿀 수 없으니 받아들인다'는 식으로 잘못 해석하게 유도한 것이다. ▶ 대응법: '뉘우침이 없다'는 주관적 선언은 객관적 상황에 대한 굴복이 아니라 주체적인 가치 선언임을 이해해야 한다.

14화자의 대응 방식 분석 · 난이도 상

(나)의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에서 '볼밖에'라는 표현이 주는 효과로 가장 적절한 것은?

  1. ① 선택의 여지가 없는 막다른 골목에서 찾은 유일한 정신적 활로임을 강조한다.
  2. ② 자신의 의지보다는 타의에 의해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는 무력감을 드러낸다.
  3. ③ 현실 극복의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것을 깨닫고 느끼는 절망감을 심화한다.
  4. ④ 내면 성찰의 과정이 고통스럽고 지루하다는 화자의 심리적 부담을 나타낸다.
  5. ⑤ 상황이 호전되기를 기다리며 행동을 유보하려는 화자의 신중함을 보여준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① 선택의 여지가 없는 막다른 골목에서 찾은 유일한 정신적 활로임을 강조한다.

[출제의도] 종결 어미의 미세한 뉘앙스가 화자의 태도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① '볼밖에'는 물리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극한 상황에서, 화자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하고도 필연적인' 대응이 내면적 성찰임을 나타낸다. 이는 소극적 포기가 아니라, 극한 상황이 강제한 역설적인 능동성을 의미한다. [오답 풀이] ② 무력감의 표현이라기보다, 그 무력한 상황을 돌파하는 정신적 힘의 시발점이다. ③ 절망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무지개'라는 인식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다. ④ 심리적 부담보다는 상황의 필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⑤ 행동 유보가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가장 치열한 정신적 행위를 선택한 것이다. [함정 분석] ②번과 ③번은 '밖에'라는 조사가 갖는 '한정/부정'의 의미에 매몰되어, 시 전체의 의지적 맥락을 놓치게 만드는 함정이다. ▶ 대응법: 어미의 뉘앙스는 고립된 단어의 의미가 아니라, 시적 상황의 '절박함'과 연결하여 해석해야 한다.

15작품 내용의 사실적 이해 · 난이도 하

(가)와 (나)의 내용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1. ① (가)의 화자는 '낡은 거미집'을 휘두른 상태에서도 꿈을 향한 설렘을 유지하고 있다.
  2. ② (가)의 화자는 '호수' 속에 거꾸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외부의 흔들림을 거부하고자 한다.
  3. ③ (나)의 화자는 '북방'의 '고원'에 도달하기 전까지 '매운 계절'의 시련을 겪어왔다.
  4. ④ (나)의 화자는 '서릿발 칼날진' 곳에서 무릎을 꿇음으로써 현실의 고통을 이겨내려 한다.
  5. ⑤ (나)의 화자는 현재의 가혹한 시련인 '겨울' 속에서 새로운 미학적 인식을 이끌어내고 있다.
정답과 해설 보기

④ (나)의 화자는 '서릿발 칼날진' 곳에서 무릎을 꿇음으로써 현실의 고통을 이겨내려 한다.

[출제의도] 작품의 세부적인 상황과 화자의 행위를 사실적으로 확인한다. [정답 풀이] ④ (나)에서 화자는 '어디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 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고 말하며, 무릎을 꿇을 최소한의 공간조차 없는 극한의 상황임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무릎을 꿇어 고통을 이겨내려 한다는 설명은 사실과 다르다. [오답 풀이] ① 2연에서 거미집을 휘두르고 꿈길에 설레이는 모습이 나타난다. ② 3연에서 호수에 거꾸러져서라도 바람에 흔들리지 않겠다는 의지가 나타난다. ③ 1연에서 채찍에 갈겨 북방으로 휩쓸려 왔다는 서술을 통해 알 수 있다. ⑤ 마지막 연에서 '강철로 된 무지개'라는 역설적 인식을 보여준다. [함정 분석] ④번은 '무릎을 꿇다'라는 행위가 갖는 관습적 의미(기도/굴복/성찰)를 지문의 구체적 상황('꿇을 곳조차 없다')보다 앞세우게 만든 함정이다. ▶ 대응법: 시구의 의미를 짐작하기 전에, 문장에 나타난 '사실 관계(공간의 유무 등)'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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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에 닿을 듯이 세월에 불타고 우뚝 남아 서서 차라리 봄도 꽃피진 말아라. 낡은 거미집 휘두르고 끝없는 꿈길에 혼자 설레이는 마음은 아예 뉘우침 아니리 검은 그림자 쓸쓸하면 마침내 호수(湖水) 속 깊이 거꾸러져 차마 바람도 흔들진 못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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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키문헌 「교목」 · 이육사(1944 사망) 저작권 만료 · 퍼블릭 도메인

자주 묻는 것

교목 원문은 어디서 가져온 것인가요?

위키문헌(교목)의 퍼블릭 도메인 판본입니다. 이육사는 1944년에 사망하여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났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원문 전문을 실었습니다.

여기 있는 문제는 기출문제인가요?

아닙니다. 포도뱅크K가 위 원문을 읽고 새로 만든 내신형 문제입니다. 평가원·교육청 기출 문항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닙니다. 기출은 출제 이력(어느 시험에 몇 문항 나왔는지)만 정리해 두었습니다.

우리 학교 시험 범위로도 만들 수 있나요?

네. 포도뱅크K에 교과서나 학교 프린트의 지문을 넣으면 같은 방식으로 문제와 해설, 문제지 PDF까지 만들어 줍니다. 선생님뿐 아니라 학생·학부모도 직접 쓸 수 있습니다.

문제지 PDF도 받을 수 있나요?

네. 이 페이지 아래에서 15문항 전체가 담긴 문제지 PDF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이나 결제 없이 바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교목은 어떤 갈래인가요?

현대시입니다. 이육사가 1940년에 발표했습니다. 고등학교 내신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작품이라 포도뱅크K로 내신형 문제 15개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교목 문제는 몇 개나 있나요?

이 페이지에 15문항을 정답·해설과 함께 펼쳐 두었고, 같은 내용이 문제지 PDF 에도 들어 있습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이력은 포도뱅크K 집계 기준으로 확인되지 않아 싣지 않았습니다.

문제 난이도는 어떻게 되나요?

내신 시험에 맞춘 난이도로 15문항을 만들었습니다. 각 문제에 유형과 난이도를 표시했고, 정답과 해설을 함께 실었습니다. 해설은 왜 그 선지가 답인지, 나머지가 왜 아닌지를 모두 설명합니다.

출처를 밝히고 수업 자료로 써도 되나요?

네. 원문은 저작권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이고, 문제와 해설은 포도뱅크K가 생성한 것이라 수업·학습 자료로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인용하실 때는 「포도뱅크K」를 밝혀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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