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 1921년 · 현대소설(단편). 퍼블릭 도메인 원문과 학력평가 출제 이력, 그리고 포도뱅크K가 만든 내신형 문제 15개.
포도뱅크K · 문제 세트 만들기
「배따라기」로 나만의 문제 세트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이 작품 원문이 포도뱅크K 입력칸에 들어가 있습니다. 한 번 더 누르면 아래 문제와는 다른 새 내신형 문제 13~18개와 해설, 인쇄용 문제지·해설지 PDF가 만들어집니다. 선생님은 수업·시험 대비 자료로, 학생과 학부모님은 시험 전 혼자 풀어 볼 문제로 쓰실 수 있습니다.
이 작품으로 문제 세트 만들기 → 뱅크K로그인 후 사용할 수 있으며, 세트를 만들 때마다 포도알이 차감됩니다.
한 줄 답 — 배따라기는 김동인이 1921년에 발표한 현대소설(단편)이고, 수능·내신 대비로 함께 읽어 둘 작품입니다. 이 페이지에는 저작권이 만료된 원문과 포도뱅크K가 생성한 내신형 문제 15개와 해설, 문제지 PDF 10쪽이 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열람·내려받기 할 수 있습니다.
갈래
현대소설(단편)
발표
1921년
문제지
10 쪽
생성 문항
15 개
아래 앞부분 원문을 포도뱅크K에 넣어 만든 문제입니다. 기출을 옮긴 것이 아니라 새로 만든 문제이고, 전체 15문항을 정답·해설과 함께 싣습니다. 같은 내용을 아래 문제지 PDF 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과 문맥적 의미가 가장 유사한 것은?
④ 인간의 유한함을 조롱하듯 범접할 수 없는 거리감을 유지하는 위엄
[출제의도] 지문에 나타난 자연물의 의인화된 성격과 화자의 인식을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④ ㉠은 구름 한 점 없이 높이 떠서 인간을 비웃는 듯한 하늘을 수식한다. 이는 인간이 감히 접근할 수 없는 절대적인 위엄과 거리감을 지닌 자연의 속성을 '교만'이라는 단어로 형상화한 것이므로 적절하다. [오답 풀이] ①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것은 인간의 성격적 결함에 초점을 맞춘 것이지, 지문의 거리감과는 무관하다. ② 위압적으로 억누르는 기세는 지배적 관계를 상징하나, 지문은 접근 불가능성에 초점을 둔다. ③ 본질적 가치를 훼손하는 무례함은 파괴적 행위를 전제하므로 지문의 관조적 비웃음과는 거리가 있다. ⑤ 타인의 결핍을 부각하는 의도적 행위는 지문의 자연적 위엄과는 성격이 다르다. [함정 분석] '교만'의 사전적 의미인 '거만함'에 매몰되면 ①이나 ②를 고르기 쉬우나, 지문에서 '우리 조그만 사람을 비웃는 듯이 내려다보는'이라는 구절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수직적 거리감을 포착해야 한다.
윗글의 '봄 하늘'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인간이 넘볼 수 없는 신성함을 드러낸다.
[출제의도] 지문에 제시된 배경의 구체적 묘사와 화자의 인식을 대조하여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⑤ 지문의 첫 문단에서 화자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교만한 하늘'이라 칭하며, 자신이 마주한 하늘은 '분홍빛 구름으로서 우리와 서로 손목을 잡자는 그런 하늘'이라고 설명한다. 따라서 신성함을 위해 맑은 상태를 유지한다는 진술은 지문의 내용과 정반대이다. [오답 풀이] ① '사랑의 하늘이다'라는 표현을 통해 화자가 부여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② '분홍빛 구름으로서 우리와 서로 손목을 잡자는' 부분에서 친근함을 확인할 수 있다. ③ '가장 우리 사람의 이해자인 듯이 낮추'라는 구절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④ '모란봉 꼭대기에 올라가면 넉넉히 만질 수가 있으리만큼 하늘은 낮다'는 부분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다. [함정 분석] 일반적인 '좋은 날씨'의 관념(구름 없는 맑은 하늘)을 지문의 화자가 정의한 '좋은 일기'와 혼동하게 만드는 D2 함정이다. 지문의 화자는 구름이 있는 낮은 하늘을 긍정하고 있다.
화자의 미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보기>의 상황을 이해한 내용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보기>의 예술가가 추구하는 '경외감'은 윗글의 화자가 '교만한 하늘'에서 느꼈던 거리감과 상통하겠군.
[출제의도] 지문의 화자가 지닌 미학적 태도와 <보기>의 예술적 관점을 비교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① 윗글의 화자는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을 인간이 감히 접근 못할 위엄을 가진 '교만한 하늘'로 규정하며 거부감을 보였다. 이는 인간을 압도하는 자연의 숭고함과 경외감을 추구하는 <보기>의 예술적 관점과 정확히 대립되는 지점이므로, <보기>의 경외감이 화자가 거부한 거리감과 상통한다는 진술은 적절하다. [오답 풀이] ② '심연'의 절대적 가치는 화자가 추구하는 인간적이고 친근한 '분홍빛 구름'의 가치와 대조된다. ③ 화자는 인간의 위대함을 즐기는 유토피아를 지향하므로, 초라함을 깨닫는 순간을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④ 대동강의 정다움은 인간과 조화되는 아름다움이며, <보기>의 숭고함은 인간을 압도하는 소외된 아름다움이다. ⑤ 진시황을 위인으로 보는 근거는 인간의 욕망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용기'에 있지, 자연 앞의 초라함에 있지 않다. [함정 분석] 화자가 긍정하는 대상(분홍빛 구름)과 부정하는 대상(교만한 하늘)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보기>의 가치는 화자가 부정적으로 묘사한 대상의 속성과 일치한다.
[A]에 나타난 '유토피아'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④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영생에 대한 집착을 버릴 때 비로소 완성되는 세계이다.
[출제의도] 지문에 제시된 특정한 개념(유토피아)에 대한 화자의 독특한 해석을 정밀하게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④ [A]에서 화자는 진시황이 '어찌하면 죽지를 아니할까 하여' 불사약을 구하러 보낸 행위를 유토피아 건설의 일환으로 보며 그를 '위인'이라 칭송한다. 이는 죽음이라는 자연의 섭리에 저항하는 인간의 욕망을 긍정한 것이므로, 순응과 집착의 폐기를 조건으로 내건 선지는 적절하지 않다. [오답 풀이] ① '우리가 시시각각으로 애를 쓰며 수고하는 것은... 유토피아 건설에 있지 않을까?'에서 확인할 수 있다. ② 아방궁과 잔치 등 감각적 즐거움을 추구하는 시황의 모습을 긍정하는 데서 알 수 있다. ③ '몇만의 역사가가 어떻다고 욕을 하든'이라는 표현을 통해 역사적 비판보다 개인의 용기를 중시함을 알 수 있다. ⑤ '아름다운 봄 경치에... 유토피아를 아니 생각할 수 없다'는 첫 문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정 분석] '유토피아'라는 단어가 주는 일반적인 '평화롭고 도덕적인 이상향'의 이미지와 지문의 화자가 정의하는 '욕망의 극대화된 실현'으로서의 유토피아 사이의 괴리를 이용한 함정이다.
㉡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소리의 울림이 대상의 내면 깊숙이 침투하여 강력한 공명을 일으킴을 의미한다.
[출제의도] 문맥 속에서 역설적으로 표현된 구절의 함축적 의미를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② ㉡이 포함된 문장은 아악의 선율이 봄의 정다움과 '조화하지 않고는 안두겠다는 듯이' 만물과 사람의 핏줄기까지 떨리게 만든다고 서술한다. 이는 소리가 단순히 겉도는 것이 아니라 대상의 본질을 뒤흔들 정도로 강력하게 결합하고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므로 적절하다. [오답 풀이] ① 자연의 냉혹함이 아니라, 봄의 생명력과 소리가 강력하게 결합하는 생동감을 다루고 있다. ③ '조화하지 않고는 안두겠다'는 이중 부정의 강조 표현이므로, 불협화음과는 정반대의 의미다. ④ 정서적 괴리가 아니라, 소리가 만물을 떨리게 하는 일체감을 강조한다. ⑤ 감각의 전이가 나타나기는 하나, ㉡의 핵심은 소리의 침투력과 결합 의지에 있다. [함정 분석] '조화하지 않고는 안두겠다'는 이중 부정 표현을 '조화하지 못한다'는 단순 부정으로 오해하게 만드는 D2 함정이다. 문맥상 '반드시 조화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읽어내야 한다.
ⓐ~ⓔ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④ ⓓ: 평안도 방언의 특징을 살려 화자가 고향에 대해 느끼는 그리움의 정서를 직접적으로 표출한다.
[출제의도] 지문의 주요 어휘 및 표현의 기능과 효과를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④ ⓓ는 화자의 말이 아니라, 화자가 만난 '그(뱃사람)'의 대사 속에 포함된 방언적 표현이다. 또한 이는 화자의 그리움이 아니라, 20년 동안 고향에 가지 못한 뱃사람의 기구한 사연과 관련이 있으므로 주체와 정서 모두 부적절하다. [오답 풀이] ① '뭉글뭉글'은 구름의 모양을 실감 나게 묘사하는 의태어가 맞다. ② '유장하게'는 아악의 느리고 긴 호흡을 적절히 설명한다. ③ '가나안 옥토'는 풍요로운 땅의 대명사로 사용되어 장림의 풍경을 수식한다. ⑤ 뱃사람의 한숨 섞인 말 뒤에 서술자가 '원한과 뉘우침이 섞여 있다'고 분석하는 대목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다. [함정 분석] ⓓ가 방언적 특징을 지닌다는 점은 사실이나, 발화의 주체가 화자인지 인물인지를 혼동하게 만드는 D8(층위혼동) 함정이다.
윗글의 '나'와 '그'에 대한 이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나'는 '그'의 외양 묘사를 통해 그가 지닌 순진한 성격과 고단한 삶의 궤적을 동시에 포착하고 있다.
[출제의도] 인물의 외양 묘사와 대화를 통해 인물의 성격과 심리를 통합적으로 이해한다. [정답 풀이] ① [B] 구간에서 '나'는 '그'의 이마의 굵은 주름살에서 '고생 많이 함'을, 시꺼먼 눈썹에서 '순진한 성격'을 읽어낸다. 이는 외양을 통해 인물의 내면과 삶을 파악하는 서술자의 시선을 잘 보여준다. [오답 풀이] ② '그'는 자신의 불행을 '운명'의 힘으로 돌리고 있으며, 사회적 모순을 언급하지는 않는다. ③ '나'는 그의 노래가 광대나 기생이 미치지 못할 만큼 훌륭하다고 찬탄할 뿐, 비판하지 않는다. ④ '그'는 고향을 잊지 못하고 있으며('잊히디두 않았이요'), 한숨을 쉬며 원한과 뉘우침을 드러내고 있다. ⑤ '나'는 배따라기 노래에서 '속절없는 애처로움'과 '구슬픔'을 느끼지, 진시황식의 향락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 [함정 분석] 인물의 대사와 서술자의 관찰을 연결해야 한다. '운명'을 강조하는 인물의 태도와 '위인'을 찬양하는 서술자의 태도가 서로 다른 맥락에서 제시됨을 구분해야 한다.
<보기>의 인물들이 윗글의 '그(뱃사람)'를 만났을 때 보일 반응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④ A는 그의 눈에 나타난 '바다의 넓고 큼'을 보고, 그것이 거대한 운명 앞에 순응하는 인간의 평온함이라고 해석하겠군.
[출제의도] 지문의 인물관과 <보기>의 다양한 관점을 연결하여 추론한다. [정답 풀이] ④ 지문에서 뱃사람의 눈에 나타난 '바다의 넓고 큼'은 그의 직업적 정체성(뱃사람)을 드러내는 요소일 뿐이며, 그의 목소리에는 '삭이지 못할 원한과 뉘우침'이 서려 있다. 따라서 이를 '순응하는 인간의 평온함'으로 해석하는 것은 지문의 정서적 맥락과 충돌한다. [오답 풀이] ① A는 숙명론자이므로 '운명'을 강조하는 뱃사람의 말에 동조할 것이다. ② B는 주체성을 중시하므로 운명 탓을 하는 뱃사람의 태도를 부정적으로 볼 가능성이 높다. ③ 지문에서 서술자가 그의 목소리에 '뉘우침'이 있다고 명시했으므로 C의 반응으로 적절하다. ⑤ B의 입장에서 원한은 극복하지 못한 결과물로 보일 수 있으므로 비판적 동정이 가능하다. [함정 분석] 지문의 인물이 지닌 '원한과 뉘우침'이라는 핵심 정서를 간과하고, '바다'라는 소재가 주는 일반적인 평온함의 이미지에 속지 않도록 설계된 함정이다.
㉣에 대한 화자의 평가에 담긴 의도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② 죽음이라는 절대적 한계를 극복하려 했던 인간의 근원적 욕망과 그 실현 의지를 긍정하기 위함이다.
[출제의도] 특정 인물에 대한 서술자의 독특한 평가 방식과 그 속에 담긴 가치관을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② 화자는 진시황을 '인생의 향락자'이자 '제일 큰 위인'이라고 부르며, 불사약을 구하고 아방궁을 지은 그의 행위를 유토피아를 향한 '순전한 용기'로 평가한다. 이는 도덕적 잣대보다 인간의 욕망 실현 의지를 높게 평가하는 화자의 탐미주의적 관점을 반영한다. [오답 풀이] ① 화자는 '역사가가 어떻다고 욕을 하든' 상관하지 않으며 그를 옹호하고 있다. ③ 화자는 시황의 사치를 '예술의 사치'라 부르며 긍정적으로 묘사한다. ④ 화자는 자신의 관점을 당당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논리적 결함을 은폐하려는 서술은 보이지 않는다. ⑤ 화자는 시황을 '큰사람'이라 부르며 그의 시도를 인간 역사의 자부심으로 여긴다. [함정 분석] 진시황에 대한 일반적인 역사적 부정론(폭군)과 지문 속 화자의 예찬론 사이의 충돌을 이용한 함정이다. 화자의 주관적 서술에 집중해야 한다.
윗글에서 '나'의 정서적 추이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봄의 생동감에 대한 환희 → 이상향에 대한 동경 → 노래를 통한 예술적 감동 → 인물의 사연에 대한 호기심
[출제의도] 지문의 전개에 따른 화자의 정서 및 태도 변화를 통합적으로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① 화자는 대동강의 봄 풍경에 감탄하며 시작하여(환희), 이를 통해 유토피아와 진시황을 떠올리고(동경), 들려오는 배따라기 노래에 이끌려 소리 나는 곳을 찾아가며(예술적 감동), 결국 노래의 주인공을 만나 그의 사연을 묻게 된다(호기심). 이 흐름이 지문의 서사 구조와 일치한다. [오답 풀이] ② 화자는 운명에 대해 냉소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인물의 원한 섞인 목소리를 관조적으로 지켜보고 있다. ③ 유토피아를 허망하다고 보는 대목은 없으며, 인물과 갈등을 빚지도 않는다. ④ 역사적 인물(진시황)에 대해 성찰하기보다는 일방적인 예찬을 보낸다. ⑤ 배따라기 노래에 대해 '속절없는 애처로움'을 느끼며 매료되므로 반감을 느낀다는 것은 틀리다. [함정 분석] 지문 후반부 뱃사람의 '원한'과 '뉘우침'을 화자의 정서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화자는 관찰자로서 인물의 정서를 전달할 뿐이다.
㉤에 대한 인물의 태도를 분석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인물로 하여금 현실의 고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출제의도] 지문의 핵심 주제 의식인 '운명'에 대한 인물의 태도를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정답 풀이] ⑤ 뱃사람은 '운명이 제일 힘셉디다'라고 말하며 한숨을 짓고, 그의 목소리에는 '삭이지 못할 원한과 뉘우침'이 섞여 있다. 이는 운명에 의해 삶이 파괴되었음을 의미하므로, 이를 극복의 원동력으로 보는 것은 지문의 내용과 정반대이다. [오답 풀이] ① '마음대로 됩데까?'라는 반문에서 인간 의지의 무력함을 확인할 수 있다. ② 고향에 가지 못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운명을 언급하고 있다. ③ '뉘우침'이 섞여 있다는 서술을 통해, 자신의 행위와 운명을 연결 짓고 있음을 알 수 있다. ④ 삭이지 못한 원한이 섞여 있다는 점에서 운명이 비극적 굴레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함정 분석] '운명'이라는 키워드가 문학에서 때로는 '수용을 통한 극복'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이 지문에서는 철저히 인간을 파괴하는 비극적 힘으로 묘사됨을 간파해야 하는 D2 함정이다.
윗글에서 '배따라기' 노래의 기능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화자로 하여금 과거 영유에서의 기억을 환기시키고 정서적 몰입을 유도하는 매개체이다.
[출제의도] 작품 내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소재의 서사적 기능을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① 화자는 배따라기 노래를 듣고 2년 전 영유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던 경험을 회상한다. 또한 현재의 모란봉에서도 이 노래에 이끌려 인물을 찾아가게 되므로, 기억의 환기와 정서적 몰입의 매개체라는 설명이 가장 적절하다. [오답 풀이] ② 노래가 구슬프기는 하지만, 이를 통해 사회적 모순을 고발하려는 의도는 지문에 나타나지 않는다. ③ 화자와 뱃사람은 노래를 통해 만나게 되지만, 신분 격차의 해소나 동질감 형성이 핵심 주제는 아니다. ④ 배따라기는 애처롭고 구슬픈 노래로, 진시황의 화려한 향락과는 정서적 결이 다르다. ⑤ 노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되려 노력하는(㉡) 요소로 묘사되지, 자연의 허구성을 폭로하지 않는다. [함정 분석] 지문 전반부의 '진시황/유토피아' 맥락과 후반부의 '배따라기/비극' 맥락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되, 각 소재가 지닌 고유한 정서적 톤을 구분해야 한다.
<보기>를 참고하여 윗글을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화자가 영유의 석양을 보며 눈물을 흘린 것은, 자연의 파괴적 힘이 인간의 도덕적 양심을 일깨우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묘사한 것이겠군.
[출제의도] <보기>에서 제시된 비평적 관점(탐미주의, 관조적 시선)을 지문에 적용하여 감상한다. [정답 풀이] ⑤ <보기>에 따르면 작가는 도덕적 가치보다 미적 가치를 중시한다. 화자가 영유의 석양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것은 그 풍경의 비극적 아름다움에 감응한 것이지, 도덕적 양심을 일깨우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지문 어디에도 도덕적 각성에 대한 언급은 없다. [오답 풀이] ① 진시황의 행위를 '예술의 사치'로 보는 것은 탐미주의의 전형이다. ② 슬픈 노래(비극)를 아름다운 봄 경치 속에서 찾아 나서는 것은 비극적 미학의 추구로 볼 수 있다. ③ 인물의 고통(주름살)을 성격 분석의 단서로 삼는 것은 서술자의 관조적 거리를 보여준다. ④ 운명의 힘을 강조하는 것은 <보기>에서 언급한 비극적 미학의 완성 조건과 부합한다. [함정 분석] '눈물'이라는 행위가 주는 일반적인 도덕적 회개나 감동의 이미지와, 탐미주의 문학에서 '눈물'이 갖는 미적 감응의 차이를 구분해야 한다.
ⓔ에 담긴 인물의 심리적 상태를 가장 잘 설명한 것은?
② 돌이킬 수 없는 과거의 선택에 대해 스스로를 책망하며 느끼는 뼈아픈 회한
[출제의도] 인물의 발화와 서술자의 분석을 통해 핵심적인 정서의 뉘앙스를 파악한다. [정답 풀이] ② 뱃사람은 '운명이 제일 힘셉디다'라고 말하며 한숨을 짓고, 서술자는 그 소리에 '삭이지 못할 원한과 뉘우침'이 있다고 분석한다. 20년 동안 고향에 가지 못한 사연과 연결될 때, 이는 과거의 어떤 사건에 대한 깊은 후회와 회한임을 알 수 있다. [오답 풀이] ① 인물은 여전히 '삭이지 못할 원한'을 품고 있으므로 내면의 평화를 얻은 상태가 아니다. ③ 인물은 사회가 아닌 '운명'을 탓하고 있으며, 뉘우침은 타인이 아닌 자신을 향한 정서다. ④ 뉘우침은 과거의 일에 대한 것이지, 미래의 시련에 대한 예감이 아니다. ⑤ 뱃사람이 된 것에 대한 자부심은 지문의 구슬픈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다. [함정 분석] '뉘우침'이 '용서'나 '화해'로 이어지는 일반적인 서사 구조와 달리, 이 지문에서는 '삭이지 못할 원한'과 결합하여 영원히 해소되지 않는 비극적 정서로 남겨져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윗글의 공간적 배경에 대한 이해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⑤ 영유의 황해는 불덩이 같은 해가 바다로 빠지는 장관을 연출하며, 화자에게 환희를 선사한다.
[출제의도] 지문에 묘사된 여러 장소의 특징과 그곳에서 화자가 느낀 정서를 대조한다. [정답 풀이] ⑤ 지문에서 영유의 황해 경치는 '한번 본 사람은 영구히 잊을 수가 없으리라'고 묘사되지만, 화자는 그곳에서 배따라기 소리를 들으며 '때때로 눈물을 흘렸다'고 서술한다. 따라서 '환희를 선사한다'는 진술은 부적절하다. [오답 풀이] ① '평양성 내에는... 아직 완전히 봄이 안 이르렀지만'이라는 구절에서 확인된다. ② '물 위에는... 푸른 놀잇배들이 타고 넘으며... 기생들의 노래와 함께' 부분에서 확인된다. ③ '밀 보리들로 새파랗게 장식한 장림... 만족한 웃음을 띠고 그 벌에 서서 내다보는 농부'에서 확인된다. ④ '기자묘의 깊은 솔밭... 혼자서 뒹굴고 있는 그를 찾아내었다'에서 확인된다. [함정 분석] 아름다운 풍경 묘사가 반드시 화자의 기쁨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 특히 이 작품의 탐미주의적 비극성을 고려해야 하는 D2 함정이다.
문제가 더 필요하다면
「배따라기」 새 문제 세트를 바로 만들어 보세요
위 15문항은 예시입니다. 포도뱅크K는 같은 원문으로도 만들 때마다 다른 문제를 냅니다. 시험 직전 한 세트 더 풀어 보거나, 반별로 다른 시험지를 준비할 때 쓰세요.
이 작품으로 문제 세트 만들기 → 뱅크K15문항과 해설이 한 파일에 들어 있습니다. 포도뱅크K가 실제로 내보내는 인쇄용 시험지 그대로입니다.
미리보기가 뜨지 않는 환경이면 문제지 PDF를 새 창에서 열기 · 전체 10쪽
출처: 위키문헌 「배따라기」 · 김동인(1951 사망) 저작권 만료 · 퍼블릭 도메인
위키문헌(배따라기)의 퍼블릭 도메인 판본입니다. 김동인은 1951년에 사망하여 저작권 보호기간이 끝났습니다. 이 페이지에는 작품의 앞부분을 발췌해 실었고, 문제는 그 대목으로 만들었습니다.
아닙니다. 포도뱅크K가 위 원문을 읽고 새로 만든 내신형 문제입니다. 평가원·교육청 기출 문항을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닙니다. 기출은 출제 이력(어느 시험에 몇 문항 나왔는지)만 정리해 두었습니다.
네. 포도뱅크K에 교과서나 학교 프린트의 지문을 넣으면 같은 방식으로 문제와 해설, 문제지 PDF까지 만들어 줍니다. 선생님뿐 아니라 학생·학부모도 직접 쓸 수 있습니다.
네. 이 페이지 아래에서 15문항 전체가 담긴 문제지 PDF를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이나 결제 없이 바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소설(단편)입니다. 김동인이 1921년에 발표했습니다. 수능·내신 대비로 함께 읽어 둘 작품이라 포도뱅크K로 내신형 문제 15개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 페이지에 15문항을 정답·해설과 함께 펼쳐 두었고, 같은 내용이 문제지 PDF 에도 들어 있습니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이력은 포도뱅크K 집계 기준으로 확인되지 않아 싣지 않았습니다.
내신 시험에 맞춘 난이도로 15문항을 만들었습니다. 각 문제에 유형과 난이도를 표시했고, 정답과 해설을 함께 실었습니다. 해설은 왜 그 선지가 답인지, 나머지가 왜 아닌지를 모두 설명합니다.
네. 원문은 저작권이 만료된 퍼블릭 도메인이고, 문제와 해설은 포도뱅크K가 생성한 것이라 수업·학습 자료로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인용하실 때는 「포도뱅크K」를 밝혀 주시면 됩니다.